Profile Photo

Jayoffline

  • Jay
  • 0

    Posts

  • 112

    Comments

  • 배우자분께서 좋은 선물받고 무척 기뻐하셨겠어요 ㅋㅋㅋ
  • 와… 저도 이번에 오타루 갔을 때 LeTAO에서 소프트 아이스크림 사먹었는데 뭐랄까 그냥 소프트 아이스크림인데 이상하게 맛있더라구요. 이게 말로 표현하기 힘든데, 더 신선하다고 해야하나… 북해도의 원유 자체가 좋아서 나는 맛이 아닐까 싶었네요.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빵 만드는 거 한참 구경하다 나왔습니다 ㅎㅎ
    그리고 저도 어묵공장 가볼 걸 그랬네요… 그런 게 있는 줄도 몰랐어요 ㅜㅜ
    • Jay님도 LeTAO 아이스크림 드셨네요. 정말 맛있지 않았나요? ㅎㅎㅎ
      저는 오타루의 다른 맛있는 음식을 못먹어보고 어묵공장을 갔었어요. 시간이 많지 않아서 다 못먹는게 아쉬울뿐입니다.

  • 그렇겠네요. 사실 여행하다보면 발이 아파서 걷기 힘들 때가 있는데, 이렇게 족욕탕에서 한 번 피로를 풀고 가면 새로 시작하는 것처럼 다시 출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아침이라도 사시미 나왔으면 사케도 마셔줘야죠 ㅎㅎ
    • 여행준비할때 봤던 유투브에서 다녀온분이 그렇게 하셨는데요. (그분은 준비해 간 사케를 밤에 다 드시는…ㅋ)
      아침식사가 좋다는것을 알고 갔기에 따로 준비했던게 잘한것 같아요. 남으면 뭐…. 삿포로로 가지고 오면 되지요. ㅋㅋㅋ

  • 천연족욕탕도 그렇고 신기한 곳이 많군요! 정말 “여행은 이렇게 하는 것”을 보여주시네요 ㅎㅎㅎ
    • 천연 족욕탕은 나름 노보리벳츠 여행에서 꽤 많이 가는곳인것 같아요. 신기한걸 둘째치고라도, 일단 발을 편하게 하고 또 갈 수 있으니까. 🙂

      • 그렇겠네요. 사실 여행하다보면 발이 아파서 걷기 힘들 때가 있는데, 이렇게 족욕탕에서 한 번 피로를 풀고 가면 새로 시작하는 것처럼 다시 출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하와이 빅아일랜드 갔을 때도 보니까 저렇게 뜨거운 스팀이 올라오던데 신기했어요. 노보리벳츠도 여전히 화산 활동중인 걸까요? 대충 뜨거운 물 나오는 온천이 아니라 진짜 찐 온천이네요! 다음에는 진짜 북해도를 즐기기 위해서 온천마을 꼭 한 번 방문해봐야겠습니다.
    • 네, 노보리벳츠 지고쿠다니는 현재도 활화산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여기에 어딘가에서 언제 분출할지 모른다는 얘기들도 있다고 합니다. 온천물의 색깔 뿌연것이 완전하게 내츄럴이라서 그렇다고 해요. 이제 일본 갈때마다 온천을 가야하는것 아닌가 모르겠어요. 이번에 아주 재미있게 다녀왔거든요. 🙂

  • 저도 가격과 위치를 보고 ANA Holiday Inn에서 1박 했었는데요 (절대 Moxie님 스토킹하는 거 아닙니다ㅎㅎ) 오래된 호텔이라서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위치는 최고구요, 나름 객실 도배도 새로하고 해서 깨끗해 보였습니다. 방이 작긴한데 그거야 일본 호텔들 다 그런 거니까… 조식도 가짓수도 꽤 되고 괜찮았습니다. 나머지 하루는 삿포로역에서 가까운 Hotel Forza라는 곳에서 잤는데 좀 비싸지만 신상 호텔이라 아주 깨끗하고 방도 넓고 조식도 좋았습니다. 여기는 욕실이 화장실 안쪽에 따로 밀폐된 공간에 마련되어 있어서 목욕하며 피로 풀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 저의 그림자(?)를 보는듯 합니다. 제가 가는곳들과 많이 겹치셔요~~!!! 🙂 호텔 위치가 정말 최고더라구요.
      삿포로 다녀오신 시간이 너무 짧지 않으셨나요?

      • 좀 짧았지요 ㅠㅠ 오타루에서 1박하고 삿포로에서 2박했는데, 이번에 분위기 파악했으니 다음번엔 Moxie님처럼 계획 잘 세워서 좀 더 길게 다녀오려고 합니다 ㅎㅎ

  • 오타루에서 눈 쌓인 길 위를 짐가방 2개 굴리면서 고생한 사람 여기 있습니다ㅎㅎ 운하 앞에 있는 호텔까지 그닥 먼 거리도 아니었는데, 눈 때문에 몇 배 더 힘들었어요…
  • 좀 짧았지요 ㅠㅠ 오타루에서 1박하고 삿포로에서 2박했는데, 이번에 분위기 파악했으니 다음번엔 Moxie님처럼 계획 잘 세워서 좀 더 길게 다녀오려고 합니다 ㅎㅎ
  • 이토록 빡빡한 일정이 하루에 가능하군요 ㅎㅎ 인스타나 유튜브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찍은 사진, 동영상 많이 봤는데 정말 놀랍게도 눈밭위에 소나무 한 그루만 덩그러니 있는 건가보네요.
    • 이게 어떤곳들은 진짜로 발자국만 찍고 오는 경우도 있어서, 제가 그래서 이런 투어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거였어요. 빡빡하게 다 다녀오느라고 상당히 피곤하기도 했네요.
      크리스마스 트리는 진짜…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요. 이 나무를 주인이 자르는 날이 올까요? ㅋㅋㅋ

  • 맥주박물관이 6시에 문 닫는다길래 4시쯤 가서 차분히 구경하고 나서 시음장에서 맥주 한 잔 하려고 했더니 4시에 라스트 오더였다는…… 너무 아쉬웠습니다. 거기서 맥주 마시고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 아, 거기가 그 마지막 주문 시간이 있더라구요. 맥주맛은 생각보다 좋았어요. 여기가 월요일이 공휴일이라서 저는 그날을 피하려고 부지런히 다녀왔었어요.

  • 항상 도움되는 글 올려주시는 otherwhile님께 감사드립니다. 북마크 해두고 필요할 때 다시 꺼내서 읽어야겠어요.
  • 방심하고 있다가 리노베이션 안된 방으로 받았지요 ㅎㅎ 인천 그랜드는 항상 포인트 객실이 있는 줄 알았더니 그도 아닌가 보군요. 저는 인천에서 치토세 갈 때 Holiday Inn 송도에서 묵었습니다. 바로 앞 코스코도 구경하고 보트도 타고 하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저녁도 안먹고 잠만 자고 일찍 일어나서 택시타고 (공항 가는 버스가 있긴 했는데 날도 춥고 시간도 모자라서) 공항 갔습니다.
    • 그래서 이번에는 결국에 인천 그랜드에 못가고요. 삼성동에서 인터컨 1박, 파크하얏 1박하고서 도심공항버스타고서 인천공항 가려고 최종 결정을 했어요.

  • 저는 GMP – CTS – KIX – CJU 순서로 탔는데 CTS에서 웬일인지 Baggage Self Check-In 기계를 못 봤네요. 전구간 모두 이코노미였는데 다행히 승객이 별로 없어서 모두 유럽식 비즈니스(?)로 탈 수 있었습니다 ㅎ
    • 저게 JAL에만 있을수도 있습니다. ANA 쪽에 잠시 가봤는데, 거기서도 못본것 같았어요.
      옆자리들이 비어있으니까, 이구간들은 꼭 비지니스석을 고집하지 않았던것을 잘 한것 같아요.

  • 앗 저도 일주일 전에 일본 다녀온 후, 하얏트 트윈룸에서 2박, 킹스위트에서 1박 했습니다. 업데이트가 안된 남산뷰 객실을 받았는데… 좁고, 화장실에 비데도 없고, 샤워할 때 욕조 커튼에서 냄새도 나고 해서 여기로 온 걸 후회 많이 했습니다만, 마지막 날 10층 한강뷰 킹스위트로 옮긴 다음에는 이게 같은 호텔인가 싶을 정도로 완전히 다른 세상이더라구요. 사우나 하고, 그랜드 클럽에서 저녁 먹고 나서 커다란 방에 돌아와 스케이트장과 서울 야경을 보니까 다음에 꼭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 이번에 Jay님과 제가 상당히 비슷한 라우트로 다니고 있는것 같습니다. 🙂
      아직도 리노베이션이 되지 않은쪽이 있는가보네요?
      미국으로 돌아가기이전에 갈 호텔을 찾고 있는데, 시간을 지체했더니 인천그랜드에 필요한날에 포인트방이 없어졌네요. ㅠㅠ

      • 방심하고 있다가 리노베이션 안된 방으로 받았지요 ㅎㅎ 인천 그랜드는 항상 포인트 객실이 있는 줄 알았더니 그도 아닌가 보군요. 저는 인천에서 치토세 갈 때 Holiday Inn 송도에서 묵었습니다. 바로 앞 코스코도 구경하고 보트도 타고 하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저녁도 안먹고 잠만 자고 일찍 일어나서 택시타고 (공항 가는 버스가 있긴 했는데 날도 춥고 시간도 모자라서) 공항 갔습니다.

        • 그래서 이번에는 결국에 인천 그랜드에 못가고요. 삼성동에서 인터컨 1박, 파크하얏 1박하고서 도심공항버스타고서 인천공항 가려고 최종 결정을 했어요.

  • 애기 우는 거야 어쩔 수 없다쳐도 다른 사람들 식사중인데 화장실에 안가고 좌석에서 기저귀를 가는 건 문제가 있는 행동이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저도 이번에 EVA타고 대만 갈 때 이 곳을 이용했는데 음식은 별로지만 시설이 고급스러워서 쉬기 좋았고 샤워룸도 넉넉하게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샤워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아, 샤워도 하셨어요? 라운지의 제대로 된 모습을 가진곳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스타얼라이언스 비지니스타면서 잘 이용할 수 있는곳이예요.

  • 미국 호텔치고 조식이 꽤 좋아보이네요 ㅎ 제가 이번에 덴버에 내리는 눈 때문에 미리 LAX에 하루 먼저 가서 1박 해야 하나 고민할 때 예약하려던 호텔이어서 관심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엘에이 공항은 워낙에 하루 자고가는 일정들이 많을수도 있는곳인데요. 주변에서는 거의 최고의 옵션인듯 해요.

  • 저는 팬데믹 때 이 곳 방문해서 안에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입구에서 나눠주는 grab-n-go 샌드위치 박스만 들고 나왔었는데… 들어가도 별 거 없다니 다행입니다 ㅎㅎㅎ
    • 한동안 여기 오픈하고서 팬데믹이였어서, Frab-n-go 샌드위치 박스만 가져가시던것 기억납니다. 아마도 시작을 그렇게 간편하게 해서, 그 분위기를 벗어나지 못하는것도 있을법해요.

  • 1등석 업그레이드로 플러스가 되었으나 몇 시간의 딜레이로 마이너스 요인이 발생하는 상황. 어디에 가중치를 많이 둬야 하나 혼란스럽네요 ㅎㅎ 아주 오래 전에 밴쿠버에서 몬트리올 가는 비행기에서 오버북킹으로 인해 못탄 적 있는데요, 토론토 경유해서 가는 다음 비행기를 타야만 했어요. 그때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해줬는데, 비지니스는 처음 타보는 거라 갑자기 자리도 넓고 스테이크에 와인도 나오고… 어리둥절해서 제가 그 상황에 좋아해야 하나, 화가 나야하나 헷갈렸던 적이 있었네요~
    • 딜레이는 되었지만, 상당히 저렴하게 장시간 비행 일등석 한것으로 위안을 삼으려 합니다.
      원래 44K인데, 22K에 하면서 17K만 썼음에도 불구하고, 3K를 또 받았으니까, 모두 14,000마일로 일등석 왕복한거네요. 🙂

  • Load More Posts

Friends

Profile Photo
MOXIE
@moxie

Media

Photos
Videos
Audios
Sorry, no items f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