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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enturion Lounge Review - Hartsfield-Jackson Atlanta International Airport (ATL)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그동안에 Fly with Moxie에서 아멕스 센츄리온 라운지 리뷰 많이 보셨잖아요? 그런데 제 홈공항인 아틀란타 공항에는 센츄리온 라운지가 없어서 리뷰가 없었습니다.  아틀란타 공항은 2023년에도 지난 몇년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승객들이 탑승하고 환승하는 공항으로 뽑혔음에도 그동안에 아멕스 센츄리온 라운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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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리뷰가 올라왔네요! 센츄리온에 동반객 입장을 막은이후로는 Minute Suits만 줄기차게 이용중입니다 ㅠ

      • 오늘은 낮에 들렀다가 가는데, 원글에 몇가지 수정할 내용들이 있습니다. 여기 whisky bar가 저기가 아니고 The Reserve 가 위스키 바 인데요. 어마어마합니다. 자주 올거라서 바텐더들과 친구먹고 비행하러 이동했어요. 원글 업데이트 조만간 하겠습니다.

    • 아멕스 플래티넘을 닫아버려서 이젠 갈 수 없는 센츄리온 라운지 ㅜㅜ 부럽습니다~

      • 자주 이용한다면 연회비를 뽑고도 남을 카드가 플랫카드인것 같습니다. 언제 또 소지하실 기회가 있으실거예요.

    • 간만에 와서 한 가지 더할 게 있어서 남깁니다. 저희는 여행을 자주 하고 라운지 이용도 활발해서 이 라운지 생기기를 기다리다가 드디어 가봤는데요. 아이들이 둘 있어서 그 전에는 동반자로 데리고 다니다가 이젠 안되니 고민하다가 연회비를 어마무시하게 내고 각자 가족 카드를 발급해 줬습니다.
      다른 라운지(델타)는 아이들 아이디를 확인 안하는데 센츄리온은 반드시! 아이디가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그러므로 국내 여행을 할 때에도 면허증 있는 큰 놈은 괜찮으나 아직은 어린! 둘째놈은 여권을 들고 다니게 생겼습니다. 다행히 이번엔 국제여행이라 여권이 있었어서 문제 없이 들어갔습니다.

      우선 자리 옵션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애들 연회비도 걱정 없이 뽑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 추가정보 감사합니다. 동반자 입장이 연간 $75K 이상 사용해야 해서 조금 어려워졌죠. ㅠㅠ
        가족을 연회비 다 내시고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여행 자주 다니시는 날나리패밀리님 가족의 경우에는 연회비 실컷 뽑으실수 있을듯 해요. (빨리 음주를 가르치셔도 좋은 방법..ㅋ)
        제가 시간이 조금 생기면, 위스키바에서의 추가 경험을 업데이트 해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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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att 무료 숙박권, Club Access Award 타인에게 선물하기

    안녕하세요, Moxie 입니다.  2024년이 되면서 World of Hyatt 프로그램에서 몇가지 바뀐것이 있습니다. 그중에 GOH 정책과 마일스톤 리워드 정책이 바뀐것은 아래 포스팅에서 알아봤는데요.  하얏 Guest Of Honor(GOH)와 마일스톤(Milestone) 리워드 정책 변경 이와 더불어 바뀐것이 또 있는데요. 2024년부터는 무료숙박권과 클럽엑세스 리워드, 그리고 Suite Upgrade Award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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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세하게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용자들에게 상당히 좋게 바뀐 혜택이라서 다들 잘 사용하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 배우자분께서 좋은 선물받고 무척 기뻐하셨겠어요 ㅋㅋㅋ

    • 이번에 저도 사용했는데, 꽤 사용하기 편리하고 바로바로 실시간으로 넘어가는데다가… 만료를 피할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습니다^^ 한국에다 쓰니깐~! GOH 못지않게 괜찮았다는^^

      • 한국에서 클럽엑세스 있으면, 웬만한 티어혜택과 맞먹는것이라서 더 가성비가 뛰어날수 있네요. 아주 좋은 변화인것 같습니다. 🙂

    • 저는 이번에 SUA 선물 받아서 PHNY에 사용했는데 좋더라구요.

      • 파크하얏 뉴욕같은데서 SUA 사용하셨으면 완전 잘 사용하신것 같습니다. 숙박 가격을 두배이상 뽑게 해주는거네요. 🙂

    • 2/29 만료되는것들이 많습니다 ㅋㅋ

      • 저도 이게 아직 있는데, 매년 사용을 못해서 그냥 버려요. 필요하신 분들이 계실까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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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xie의 2023 홋카이도 맛집 기행 2편 - 비에이, 노보리벳츠, 오타루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2023년 12월 둘째주에 다녀왔던 겨울 홋카이도 여행중에 먹어보고 온 맛집기행 비에이, 노보리벳츠, 오타루 편입니다. 7박 8일의 여행중에 3일차, 5일차, 7일차 여행에서 먹어봤던 각 도시에서의 식당 모음이고요. 삿포로편은 맛집기행 1편에 일단 정리를 해 봤었습니다.  1편에서 이번여행의 식당 목표를 간단하게 남겼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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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 저도 이번에 오타루 갔을 때 LeTAO에서 소프트 아이스크림 사먹었는데 뭐랄까 그냥 소프트 아이스크림인데 이상하게 맛있더라구요. 이게 말로 표현하기 힘든데, 더 신선하다고 해야하나… 북해도의 원유 자체가 좋아서 나는 맛이 아닐까 싶었네요.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빵 만드는 거 한참 구경하다 나왔습니다 ㅎㅎ
      그리고 저도 어묵공장 가볼 걸 그랬네요… 그런 게 있는 줄도 몰랐어요 ㅜㅜ

      • Jay님도 LeTAO 아이스크림 드셨네요. 정말 맛있지 않았나요? ㅎㅎㅎ
        저는 오타루의 다른 맛있는 음식을 못먹어보고 어묵공장을 갔었어요. 시간이 많지 않아서 다 못먹는게 아쉬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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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kkaido, Japan 2023 - 북해도 겨울여행 7일차: 오타루 오르골당, 르타오, 카마에이 어묵공장, 오타루 운하 - Moxie w/out Borders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북해도 여행 7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삿포로에 온지 벌써 일주일이나 되었네요. 전날 노보리벳츠에서 돌어와서 호텔 침대에서 편한 휴식을 취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하루전인 여행 7일차에 오타루로 향합니다. 여행 초반에는 삿포로 기준의 북동쪽 지역인 아사히카와, 비에이, 후라노를 다녀왔고, 주말을 이용해서 남쪽지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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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rollment on Arrival(EoA) at MIA International - Global Entry Renewal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얼마전 한국을 다녀오면서 Miami International 공항으로 입국을 했는데요. 들어오면서 그동안 준비해왔던 Global Entry Renewal을 공항에서 할 수 있는 Enrollment on Arrival을 이용해서 해 봤습니다.  그동안 글로벌엔트리 신청/갱신 해보신분들께서 겪는 어려움이 한가지 있었을텐데요. 인터뷰를 필요로 하는 과정에서 거주하시는곳 주변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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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엔트리 연장신청해놓고 지금 9개월째(작년 2023년 5월28일에 신청) 기다리고있는 일단모아입니다.
      막시님은 운좋게 들어오시기전에 Status가 업데이트 되셨는데 저는 아직도 하염없이 기다리고만있습니다.

      저와 같이 연장 신청한 남편은 작년 5월 신청후 2주도 안되어 바로 연장되고 그 다음주에 새 카드 받아서 지난 1월에 한국 들어올때 글로벌 엔트리 라인으로 줄 하나 안서고 바로 입국 했고요,
      저는 여름에 아빠 돌아가셨을때, 그리고 이번1월에 한국 방문 두번 다 연장이 되어있질 않아서 그냥 쌩짜로(?) 입국 하느라 남편이 저를 2시간 기다린 일화가 있어요.

      이메일로 문의하니 자동으로 보내지는 답메일에는 Global Entry Processing times Up to 12 months 라고 하지만 저는 제 신청서가 누락이 되었던가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한국에서 들어오면서 공항에 있는 (지금 막시님이 이 글에 쓰신) Global Entry Office에도 walk-in으로 들러서 물어봤지만 온라인에 Pending Review 로 떠있는 어플리케이션에는 직원도 어떻게 시스템상 빨리 처리를 해줄수 없다는 한마디 답변만 듣고 그냥 나왔습니다.

      현재 저같이 Conditional Approval 오래 기다리고 있다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려드리려 이렇게 긴 댓글 적었네요~

      • 이번에 연장을 히신거면, 입국할때 펜딩상태라도 GE 입국심사원이 빨리 해주는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혹시 그쪽 라인에 서서 해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영주권 연장을 한참 기다리고 있는데, 이것도 참 오래걸리는데…. ㅋ 그 경우에도 GE 입국라인에서 바로 해줬었습니다.
        가끔 이렇게 application이 어딘가 밑에 깔려있을것 같은 분위기가 들때 있어요. 맨 밑에 깔려있는데, 그 위에 추가 application이 올라오면 그것부터 처리하는 미국 직원들. 안봐도 알것 같아요. 누가 가서 가끔 그 pile을 뒤집어 주고 오면 좋겠는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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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xie의 2023 홋카이도 맛집 기행 1편 - 삿포로 (Sapporo)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2023년 12월 둘째주에 다녀왔던 겨울 홋카이도 여행중에 먹어보고 온 맛집기행 삿포로 편입니다. 7박 8일의 여행중에 5박을 삿포로에 있으면서 다녀봤던 식당 모음이고요. 오늘 포스팅에 포함되지 않은 삿포로의 한곳은 맛집기행 3편에 단편으로 남겨서, 나중에 삿포로에 가실 분들께서는 두편 딱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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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kkaido, Japan 2023 - 북해도 겨울여행 6일차: 노보리벳츠에서 삿포로 복귀 - Moxie w/out Borders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북해도 여행 6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노보리벳츠에서 즐거운 2박을 마치고 이날은 다시 삿포로로 돌아가는 날이예요. 원래 계획은 노보리벳츠에서 오타루로 바로 가보려고 했으나, 삿포로 출발시에 삿포로-노보리벳츠 왕복티켓을 사는바람에... 이날은 그냥 삿포로로 돌아가서 맛있는것 먹고 쉬는날로 정했습니다. 오타루는 다음날에 가기로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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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잔한 다큐 같습니다. ㅋㅋ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ㅋㅋ

      • 정말 재미있던 여행이였어서, 나중에도 두고두고 즐겨보려고 여유있게 기록하고 있어요. 이제 오타루 다녀온것 정리할 차례입니다. 이떄 삿포로를 돌아오니까, 집에 온 느낌이 드는게 또 신기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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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르 항공 도하-마이애미 큐스윗 탑승리뷰 - Qatar Airways DOH-MIA Q Suite Flight Review

    안녕하세요, Moxie 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Moxie가 그동안 가장 오래타본듯한 비행 탑승 리뷰입니다.  지난 1월중순에 카타르 도하에서 환승하고서 타고온 DOH-MIA 구간 16시간 35분 비행, 카타르 항공 큐스윗 탑승리뷰예요.  이날 이 비행기를 타기까지는 이런 과정이 있었습니다.  인천에서 출발해 도하까지 10시간 30분 비행을 하고서, 도하공항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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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ㅋ  (라기 보다는… Moxie는 그렇게 했다!!) 이부분 재밌네요
      큐스윗은 아무래도 가둬놓는 느낌이네요. 가족이나 연인 붙여놓고 알아서 놀아라.
      에미레이츠는 라운지에서 술마시면서 얘기도 좀 하고 소셜 해라 이런 느낌이구요.

      • 여러분들께 이거 좋다고 타시라고 했다간… 너무 멀고 힘들다고 생각하실것 같아요. 저는 뭐 에어버스를 동네버스처럼 타고다녀서, 더 오래 갔어도 갈 수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이 비행기에 에메레이츠 비즈석 라운지처럼 그런게 있었다면 좀 덜 지루했었을것 같아요.
        두명이 가운테 타고 가는것이 제일 좋을수도 있기는 하겠어요.

    • 그래도 타보았다에 방점을… 하지만 두번은 모르겠다 맞나요? ㅋㅋ 후기 감사합니다

      • 저는 또 갈수는 있을것 같은데요. 멀긴 진짜 멀어요. 실은 도하-마이애미구간이 예전에는 A380 일등석이 있는 비행기들이 다녔거든요. 그래서 한참을 보고 있었는데, 어느순간에 여기도 350으로 바뀌었더라구요.

    • 오 역시 A350-1000 ULR이였겠죠? 787이랑 비교해서 어떤지 항상 궁금해 하곤 합니다.
      38시간을 즐기시는 막시님은 역시 용자시네요 🙂

      • ULR 맞았고요. 저는 787에 캐빈이 공간이 좀 넓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A350은 자리도 그렇게 넓지 않은데, 자리 이외의 공간이 더 좁게 느껴져서 좀 불편한점이 있었습니다. 인천출발해서 27시간 탑승이였어요. 40시간은 다음에 도전!!! ㅋ

    • moxie님 안녕하세요, 경험상 최단거리 탑승구간은 시드니-로스앤젤레스 구간인데, 이런 것을 본다면 인천-애틀랜타 구간은 장난처럼 느껴집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 최장거리 SYD-LAX 찍어보니까 편도 7,500마일. 이구간도 상당히 머네요. ㅎ
        인천-아틀란타구간 델타 한번 타봐야 하는데요. 아직도 못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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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 Mourjan Business Lounge - The Garden at DOH Hamad International Review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1월중순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에서 카타르 도하 환승시에 잠시 갔었던 라운지 리뷰입니다.  오늘 보실 괜찮은 라운지는 카타르 항공사 비지니스석 탑승권이 있으시면 들어가실수 있는 카타르 도하 하마드 공항의,  Al Mourjan Business Lounge - The Garden 입니다.  이곳은 원월드 에머랄드 회원들도 엑세스가 가능한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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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타르 항공 라운지가 에미레이츠나 에티하드 보다 한적해 보이고 편안해보이네요.
      에티하드 새로 오픈한 터미널의 라운지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거기도 약간 이렇게 펴놓은거 같더라구요.

      • 에미레이츠 비즈라운지는 제가 못가봤는데, 한적하기로는 에미레이츠 일등석 라운지 비슷한것 같았고요.
        에티하드 라운지가 저번에 제가 다녀온 여기 말고 다른데로 옮겼나요? 그러면 또 가봐야겠네요. ㅎ

    • 일등석 일등석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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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르 항공 인천-도하 큐스윗 탑승리뷰 - Qatar Airways ICN-DOH Q Suite Flight Review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얼마전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돌아오면서, 처음으로 카타르 항공 큐스윗을 타보게 되었습니다. 비지니스석 비행 경험중에는 가장 뛰어나다는 카타르 큐스윗이라서 오래전부터 타보려고 여러번 시도를 해보기도 했는데, 올해 1월이 되기까지 기회가 없었어요. 가장 마지막으로 발권을 한적은 한창 팬데믹이 시작하기 이전에 했었는데, 결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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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생각보다는… ㅋㅋㅋㅋ

      • 누워가는 장점 하나만 보자면 갈 수 있을것 같은데, 다른건 그냥 쫌… 카타르 큐스윗에 대한 그동안의 약간 과대평가가 되었던것이 아닌가 하는데요. 이게 한국출발이라서 그랬던것 같기도 해요. 마이애미로 가는 다음비행기는 그래도 여러가지 더 좋은점이 있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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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kkaido, Japan 2023 - 북해도 겨울여행 5일차: 노보리벳츠, 눈길 트래킹, 천연족욕탕, 오유누마 온천 연못, 하나야 료칸 체크인 - Moxie w/out Borders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북해도 여행 5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날 노보리벳츠로 이동해서 멋있는 지고쿠다니 구경도 하고, 숙박 료칸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오늘 5일차 여행에서는 눈오는 노보리벳츠에서 눈길 하이킹으로 다녀왔던 몇곳의 명소와 노보리벳츠 다운타운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일본 지인의 추천으로 가봤던 노보리벳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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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족욕탕도 그렇고 신기한 곳이 많군요! 정말 “여행은 이렇게 하는 것”을 보여주시네요 ㅎㅎㅎ

      • 천연 족욕탕은 나름 노보리벳츠 여행에서 꽤 많이 가는곳인것 같아요. 신기한걸 둘째치고라도, 일단 발을 편하게 하고 또 갈 수 있으니까. 🙂

        • 그렇겠네요. 사실 여행하다보면 발이 아파서 걷기 힘들 때가 있는데, 이렇게 족욕탕에서 한 번 피로를 풀고 가면 새로 시작하는 것처럼 다시 출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조용하고 평화롭고 재밌어보입니다 ㅋㅋ 오히려 저런 곳이 더 재밌는 듯 합니다.

      • 이게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ㅋㅋㅋ 막 붐비는곳보다 조금 조용한곳이 좋은것 같아요.

    • 선풍기에 작은 탁자에 창밖 너머는 설국에 ㅋㅋ 애니메이션 같습니다 ㅋㅋ

      • ㅋㅋ 그럼 저는 애니메이션에서 어떤 캐릭터인가요? 분위기는 작가들이 장시간 책 집필하는 그런 별장 분위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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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boribetsu Ryokan Review #2 - 노보리벳츠 카쇼우테이 하나야 료칸 (Kashoutei Hanaya)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이번 북해도 겨울여행중에  여행 5일차에 숙박했던 두번째 료칸 숙박리뷰에 오셨습니다.  오늘 보실 료칸은 카쇼우테이 하나야 료칸, Kashoutei Hanaya 숙박입니다.  4일차에는 지난 리뷰에서 보신 청수옥(Oyado Kiyomizuya)에 숙박을 잘 하고 왔고요. 청수옥 체크아웃이 오전 10시이고 이곳 하나야 료칸 체크인이 오후 2시라서, 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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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우. 감성 충만이네요.
      상당히 아날로그적이고, 온천도 아기자기 하네요.
      음식 사진들 보면 꽤 정성스럽게 대접 받으신 느낌이 나네요.
      저희 부모님 보내드리고 싶은데, 거기까지 가는 여정이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이전 후기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 때가 묻지않은 아날로그 감성이 색달랐어요. 음식도 맛이 좋았고, 하나씩 메뉴를 보면 상당히 신경쓴 모습이 보여요.
        부모님께서 여기까지 가시려면 교통편이 그렇게 편하지는 않을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도 이곳으로의 여행은 추천드려요.

    • 아침이라도 사시미 나왔으면 사케도 마셔줘야죠 ㅎㅎ

      • 여행준비할때 봤던 유투브에서 다녀온분이 그렇게 하셨는데요. (그분은 준비해 간 사케를 밤에 다 드시는…ㅋ)
        아침식사가 좋다는것을 알고 갔기에 따로 준비했던게 잘한것 같아요. 남으면 뭐…. 삿포로로 가지고 오면 되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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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kkaido, Japan 2023 - 북해도 겨울여행 4일차: 노보리벳츠, 지고쿠다니(Hell Valley), 료칸 청수옥 - Moxie w/out Borders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삿포로에서의 4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날 3일차에는 북해도 북동쪽 도시들을 가 봤으니까, 이제는 남쪽으로 가보기로 했어요. 오늘은 삿포로에서 벗어나 노보리벳츠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8일간의 북해도 여행중에 (눈오는) 일본 료칸을 경험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이 되었고, 홋카이도의 온천지역 몇곳을 검색하던중에 여행의 목적지로 결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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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와이 빅아일랜드 갔을 때도 보니까 저렇게 뜨거운 스팀이 올라오던데 신기했어요. 노보리벳츠도 여전히 화산 활동중인 걸까요? 대충 뜨거운 물 나오는 온천이 아니라 진짜 찐 온천이네요! 다음에는 진짜 북해도를 즐기기 위해서 온천마을 꼭 한 번 방문해봐야겠습니다.

      • 네, 노보리벳츠 지고쿠다니는 현재도 활화산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여기에 어딘가에서 언제 분출할지 모른다는 얘기들도 있다고 합니다. 온천물의 색깔 뿌연것이 완전하게 내츄럴이라서 그렇다고 해요. 이제 일본 갈때마다 온천을 가야하는것 아닌가 모르겠어요. 이번에 아주 재미있게 다녀왔거든요. 🙂

    • 역시 료칸은 가이세키 정식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막시님은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다니시네요. 하이킹하고 와서 온천욕하면 너무 좋을것같아요.

      • 카이세키 정식이 맛이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료칸의 급이 올라갈수록 더 고급음식이 준비되긴 하는것 같은데요. 이정도만 하더라도 저는 충분했어요. 저는 뭐.. 원래 혼자 잘 다녀요. 눈길 하이킹도 참 재미있었고, 하이킹으로 다녀온곳들도 재미있었어요.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데, 여행기 5편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추웠다가 더웠다가 온천욕 참 좋더라구요. (지금 미국이 너무 추워요. ㅠㅠ)

    • 안녕하세요,
      몇년전부터 잘 보시고 계시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노보리벳츠는 저도 이런곳들을 자주 가보지 않아서 정말 호기심에 가보게 된 여행이였어요.
      앞으로도 더 많은 좋은곳들 여행하면서 소개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 목시님 몇해전 부터 블로그 너무나도 잘 보고 있습니다.
      이곳저곳을 여행하시는 삶이 정말정말 부럽고요.. ^^
      올리시는 글 중에는 제가 경험했던 곳도 있고 제가 경험하지 못한 곳이 있어(이게 훨씬 더 많음) 제 과거 추억에 대한 향수와 새로운 경험에 대한 떨림 등 많은 감정들이 교차하네요…
      앞으로도 자주와서 구경하고 좋은 곳 많이 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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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boribetsu Ryokan Review - 노보리벳츠 청수옥 (Oyado Kiyomizuya Onsen)

    안녕하세요, Moxie 입니다.  북해도 겨울여행중에 4일, 5일차에 노보리벳츠로 이동하여 현금으로 가는 료칸을 두 곳 다녀왔었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료칸 숙박리뷰. 제 블로그에는 처음 남기는 료칸숙박리뷰라서, 포스팅의 카테고리를 "호텔"로 지정했어요. 첫번째 숙소로 제가 선택했던곳은 청수옥(Oyado Kiyomizuya Onsen)이였는데요. 사전조사를 해보고서 가격대비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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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와! 저도 삿포로 클래식 꼭 먹어보고 싶은 맥주였는데 부럽습니다!

      • 다른 맥주보다 맛이 더 좋은건 맞는것 같아요. 여행 다니는동안 꽤 많이 마셨는데, 그냥 시원한 음료수 같더라구요.

    • ‘눈올때는 가방하나’ 중요한 팁입니다. 미국에서 걸어다닐일 없으니, 이해하기 어렵고^^ 바닥에 앉을일 없으니 다다미 문화충격일거 같습니다.

      • 큰 가방 끌고 안가길 정말 잘 한것 같아요. 움직임이 나름 자유로워서 더 많은것을 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가서 부지런히 후속편들 정리해 볼게요. 아직 제일 즐거웠던 순간은 나오지도 않았어요. ㅋ

    • 드디어 기다리던 료칸 후기가 올라오는군요.
      왠지 여기는 혼자 가서 명상하고 와야할 것 같아요.
      기회되면 저도 혼자 다녀오고 싶네요.

      • 혼자 가시는거 추천합니다. 다음날 있던 료칸도 괜찮았어요. 다음에 또 다른곳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 오타루에서 눈 쌓인 길 위를 짐가방 2개 굴리면서 고생한 사람 여기 있습니다ㅎㅎ 운하 앞에 있는 호텔까지 그닥 먼 거리도 아니었는데, 눈 때문에 몇 배 더 힘들었어요…

    • 노보리베츠… 왜 익숙하지 왜 익숙하지 했는데
      요즘 한국에 파크골프가 유행인데 ㅋㅋ 훗카이도 노보리베츠가 파크골프의 발상지.. ㅋㅋㅋ
      훗카이도를 가봐야 할 이유가 또 생겼네요 ㅋㅋㅋ

      갓성비료칸에 좋습니다

      • 근데 미국에서는 피클볼 많이 친다고 하던데.. 저는 사실 딱 한 번 봤거든요 ㅋㅋ 피클볼
        샌프란에서 고등학생들이 치는거 ㅋㅋ

        • 요즘에 피클볼이 많이 핫 해졌습니다. 이제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운동이 되어버렸어요.

      • 아, 파크골프라는게 또 있어요? 노보리벳츠에 지고쿠다니가 생각보다 너무 멋있더라구요. 언제 화산이 터질지 모른다고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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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kkaido, Japan 2023 - 북해도 겨울여행 3일차: 아사히카와, 비에이, 후라노 투어 - Moxie w/out Borders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삿포로에서의 3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사전에 예약한 한인투어 일정이 있는날입니다. 삿포로에서 북동쪽에 있는 아사히카와, 비에이, 후라노를 돌아오는 투어인데, 네이버 검색으로 찾을수 있는 꽤 많은 투어중에 MyRealTrip에서 제공하는 투어중에 하나를 선택했습니다.  사전조사한 내용으로는 대부분의 투어가 가는곳들이 거의 동일한데요. 언제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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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은 새해에 악재가 겹치네요… 다들 별탈없었으면 하네요
      훗카이도는 뭔가 다른느낌이 있습니다. 일본이지만

      • 지진이 이번에 상당히 크게 났고요. 또 그 비행기 사고… 그런데, 그 비행기가 제가 하네다에서 신치토세로 타고갔던 그 A350-900이였던것 같아요. 큰일 날 뻔했어요.

    • 추워서, 밖에 나가기 싫은데 이렇게 눈온 모습을 사진으로 글로 보니 너무 좋습니다~ 좋은 후기 감사감사합니다!!

      • 저 눈꽃 사진들과 영상을 보고 있으면, 지금도 너무 좋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유투브를 하는것 같기도 해요.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후속편들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토록 빡빡한 일정이 하루에 가능하군요 ㅎㅎ 인스타나 유튜브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찍은 사진, 동영상 많이 봤는데 정말 놀랍게도 눈밭위에 소나무 한 그루만 덩그러니 있는 건가보네요.

      • 이게 어떤곳들은 진짜로 발자국만 찍고 오는 경우도 있어서, 제가 그래서 이런 투어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거였어요. 빡빡하게 다 다녀오느라고 상당히 피곤하기도 했네요.
        크리스마스 트리는 진짜…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요. 이 나무를 주인이 자르는 날이 올까요? ㅋㅋㅋ

    • 막시님의 여행관련 블로거글은 참 조목조목 많은 정보가 담겨있어 너무나 좋습니다! 전문가와 아마추어는 이렇게 다르다니깐요^^

      • 이번 북해도 여행은 사전준비를 꽤 오랫동안 했어요. 여러가지 조사와 이것저것 알아왔던 내용들을 하나씩 적다가 보니까 후기가 점점 길어지네요. 사진으로 설명이 다 안되는것들이 설명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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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kkaido, Japan 2023 - 북해도 겨울여행 2일차: 삿포로 타워, 오도리 공원, 니조시장, 삿포로 맥주 박물관, 징기스칸 - Moxie w/out Borders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삿포로에서의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행 첫날은 일단 하네다 원스탑으로 홋카이도까지 오는데 시간을 많이 썼습니다. 2일차 여행부터 부지런히 다녀보았습니다. 간단한 전체여행의 일정을 소개하고 2일차 여행기 떠나보겠습니다.  7박 8일 여행일정 삿포로에서 5박, 노보리벳츠에서 2박을 하는 일정을 잡았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예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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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 생방송처럼 삿포로 중계하고 계시네요~ 눈호강 실컷하고 갑니다. ^^

    • 맥주박물관이 6시에 문 닫는다길래 4시쯤 가서 차분히 구경하고 나서 시음장에서 맥주 한 잔 하려고 했더니 4시에 라스트 오더였다는…… 너무 아쉬웠습니다. 거기서 맥주 마시고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 아, 거기가 그 마지막 주문 시간이 있더라구요. 맥주맛은 생각보다 좋았어요. 여기가 월요일이 공휴일이라서 저는 그날을 피하려고 부지런히 다녀왔었어요.

    • 일과 여행의 병행이라…ㅋㅋㅋ 전혀 안느껴지는데 말이죠 ㅋㅋㅋ

      • 원래 일을 다 마칠 예정으로 휴가를 냈었는데요. 발권과 예약을 다 마치고 난 다음에 일이 더 생겼어요. 어쩔수 없지요 뭐. 그래도 일본 호텔이나 료칸들이 방음이 잘 되더라구요.

    • 세상은 넓고 갈데는 정말 많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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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kkaido, Japan 2023 - 북해도 겨울여행 1일차: 삿포로 스즈키노 도착 - Moxie w/out Borders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Moxie가 지난 1년여동안 준비했던 북해도(홋카이도)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기억에 오래 남을만한 즐거운 여행을 하고 왔는데요. 가능한 항공발권상으로 일주일의 일정이 나와서, 전체적인 여행일정의 시간을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괜찮았던듯 합니다.  남들 다 가는 관광객용 일정은 하나도 좋아하지 않아서 최대한 그부분을 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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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1등으로 후기 남깁니다~! 지금 여행 중인데, 막시님 여행 블로그 글 보면서 🙂 또 다른 대리만족? 하고 있네요! 이번 여행 시리즈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 시간날때마다 하나씩 정리를 부지런히 하고 있는데요. 이게 이번에 찍어온 사진들이 상당히 많아서, 정리가 쉽지가 않네요. ㅎ 어제까지 3일차 마쳤으니까, 부지런히 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일차, 5일차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거든요.

    • 다음에 이 루트로 고려해보겠습니다.ㅋㅋ 저는 추운게 싫어서 여름 삿포로를… ㅋㅋㅋ

      • 여름에는 또 여름대로 나름 멋이 있는것 같습니다. 각 계절마다 특색이 있더라구요. 저는 눈을 좋아해서 겨울에 갔어요. ㅋㅋㅋ

    • 저의 그림자(?)를 보는듯 합니다. 제가 가는곳들과 많이 겹치셔요~~!!! 🙂 호텔 위치가 정말 최고더라구요.
      삿포로 다녀오신 시간이 너무 짧지 않으셨나요?

      • 좀 짧았지요 ㅠㅠ 오타루에서 1박하고 삿포로에서 2박했는데, 이번에 분위기 파악했으니 다음번엔 Moxie님처럼 계획 잘 세워서 좀 더 길게 다녀오려고 합니다 ㅎㅎ

    • 저도 눈구경하고싶습니다! 항상 가고 싶은곳인데 따라서 잘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 저도 가격과 위치를 보고 ANA Holiday Inn에서 1박 했었는데요 (절대 Moxie님 스토킹하는 거 아닙니다ㅎㅎ) 오래된 호텔이라서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위치는 최고구요, 나름 객실 도배도 새로하고 해서 깨끗해 보였습니다. 방이 작긴한데 그거야 일본 호텔들 다 그런 거니까… 조식도 가짓수도 꽤 되고 괜찮았습니다. 나머지 하루는 삿포로역에서 가까운 Hotel Forza라는 곳에서 잤는데 좀 비싸지만 신상 호텔이라 아주 깨끗하고 방도 넓고 조식도 좋았습니다. 여기는 욕실이 화장실 안쪽에 따로 밀폐된 공간에 마련되어 있어서 목욕하며 피로 풀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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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L GMP-HND-CTS-HND-GMP Flight Review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Moxie가 일주일동안 홋카이도(북해도)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7박 8일의 여행기의 시작으로, 갈때, 올때 탔던 네번의 비행 리뷰입니다. 짧은 구간이라서 비지니석은 하지 않았고요.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환승하는 JAL 비행으로 4번의 세그먼트를 모두 탑승했습니다. 환승시에 하네다 공항에서 원월드 에머랄드 티어 혜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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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하네다 노선이.. 너무 좋아보입니다. 부산은 나리타…멀고..
      미국에서 들어갈땐 하네다로 들어가 너무 좋았는데요…

      • 이게 김포쪽에서도 더 편하고, 하네다쪽에서도 더 편해서 이렇게 인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삿포로를 가실때 다들 직항타시고 가는데, 저는 이렇게 한번 쉬어서 가도 괜찮더라구요. ㅋ

    • 저는 GMP – CTS – KIX – CJU 순서로 탔는데 CTS에서 웬일인지 Baggage Self Check-In 기계를 못 봤네요. 전구간 모두 이코노미였는데 다행히 승객이 별로 없어서 모두 유럽식 비즈니스(?)로 탈 수 있었습니다 ㅎ

      • 저게 JAL에만 있을수도 있습니다. ANA 쪽에 잠시 가봤는데, 거기서도 못본것 같았어요.
        옆자리들이 비어있으니까, 이구간들은 꼭 비지니스석을 고집하지 않았던것을 잘 한것 같아요.

    • 덕분에 일본 국내선 후기 잘봤습니다. ANA의 경우 B787-8기종으로 하네다에서 신치토세까지 탑승했습니다. JL의 경우 기내식이 ANA에 비해 아쉽지만, 일본 국내선 구간에도 AVOD 장착이 되어있는 점은 좋네요. ANA(NH)의 경우 상위 클래스에도 AVOD가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만, 델타항공처럼 기내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광동체만 와이파이가 가능한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만 기내 엔터테인먼트 용도로만 무료로 생각했는데 와이파이 인터넷 속도가 델타항공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 짧은 구간들이라 그냥 큰 불만없이 타기도 했고요. 또 옆좌석이 비어있는 경우도 있어서 오히려 이코노미석을 했던것이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 같이 일본여행 가는 느낌인데요~ ^^ 좋은 후기 잘 따라 가겠습니다.

      • 이거.. 엇그제 하네다에서 사고났던 JL A350이… 제가 여기서 두번째 탔던 HND-CTS 구간 비행기였던것으로 보입니다. HND-CTS에 갔다가, 바로 하네다로 돌아오는 비행기가 그거거든요. 큰일날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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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nd Hyatt Seoul Review - Executive Suite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얼마전에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싸이트에 숙박리뷰도 많이 있는데, 가장 최근의 모습을 같이 한번 보도록 하지요.  지난주 홋카이도 여행을 떠나기 전날, 김포공항에서의 새벽비행기를 타기위해서 이 호텔에 1박을 하고가기로 했어요.  예약은 하얏포인트 2만과 스윗업그레이드 어워드권을 하나 사용하면서 기본스윗, 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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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앗 저도 일주일 전에 일본 다녀온 후, 하얏트 트윈룸에서 2박, 킹스위트에서 1박 했습니다. 업데이트가 안된 남산뷰 객실을 받았는데… 좁고, 화장실에 비데도 없고, 샤워할 때 욕조 커튼에서 냄새도 나고 해서 여기로 온 걸 후회 많이 했습니다만, 마지막 날 10층 한강뷰 킹스위트로 옮긴 다음에는 이게 같은 호텔인가 싶을 정도로 완전히 다른 세상이더라구요. 사우나 하고, 그랜드 클럽에서 저녁 먹고 나서 커다란 방에 돌아와 스케이트장과 서울 야경을 보니까 다음에 꼭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 이번에 Jay님과 제가 상당히 비슷한 라우트로 다니고 있는것 같습니다. 🙂
        아직도 리노베이션이 되지 않은쪽이 있는가보네요?
        미국으로 돌아가기이전에 갈 호텔을 찾고 있는데, 시간을 지체했더니 인천그랜드에 필요한날에 포인트방이 없어졌네요. ㅠㅠ

        • 방심하고 있다가 리노베이션 안된 방으로 받았지요 ㅎㅎ 인천 그랜드는 항상 포인트 객실이 있는 줄 알았더니 그도 아닌가 보군요. 저는 인천에서 치토세 갈 때 Holiday Inn 송도에서 묵었습니다. 바로 앞 코스코도 구경하고 보트도 타고 하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저녁도 안먹고 잠만 자고 일찍 일어나서 택시타고 (공항 가는 버스가 있긴 했는데 날도 춥고 시간도 모자라서) 공항 갔습니다.

          • 그래서 이번에는 결국에 인천 그랜드에 못가고요. 삼성동에서 인터컨 1박, 파크하얏 1박하고서 도심공항버스타고서 인천공항 가려고 최종 결정을 했어요.

    • 업글 안해주기로 유명한 호텔은 정공법으로 나가야 하는군요;;
      글로벌리스트의 경우 조식이 그랜드 클럽에서 제공되는 건가요? 아니면 조식 레스토랑 옵션도 있어서 선택이 가능하셨나요?

      • 여기가 그냥은 안해준다는거 알아서, T&C에 써있는대로 해 봤더니 되었어요. (그냥 스윗업그레이드 받았던 삼성동 파크하얏 리뷰도 조만간 남기겠습니다)
        이곳 그랜드 하얏은 라운지 조식이 워낙에 뛰어나서, 별도의 조식당이 없거나… 있어도 이용을 안하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선택은 주어지지 않았고요. 그래서 이런곳들이 클럽라운지 이용권 사용에 아주 좋은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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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항공 엘에이-인천 비지니스석 탑승리뷰 - Asiana Airlines LAX-ICN(OZ201) A380-800 Business Class Review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지난주말에 엘에이에서 인천으로 오는 아시아나 항공 A380-800에 탑승했었습니다. 파트너사 마일을 이용하여 비지니스 좌석을 발권할 수 있었는데요.  국적기 탑승이라는 측면에서 개인적으로 커다란 기대를 하지는 않으면서 갔었던 아시아나 비지니스석 탑승리뷰를 Moxie와 함께 오늘 포스팅에서 해 보시겠습니다.  지난 약 2천여번의 비행중에 다섯번째 아시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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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저번에 a350을 탓었는데 저는 반대로 a380을 원햇엇네요 사진상으로 봤을땐 좌석은 똑같지만 라운지도 없고 화장실도ㅜ엄청 작았어요. 그리고 제가 그 아기 데리고 탄 손님이었어요 ㅎㅎ 그래도 제 아이는 조용한 편으로 있었던것 같어요 저도 눈치가 엄청 보이더라구요

      • 350은 라운지는 없어요. 화장실도 작을거구요. 그대신에 비지니스석 갯수가 380에 비해 적어서, 승무원들의 서비스가 조금 더 밀착된 서비스가 되고요. 아.. 원글에도 썼지만 아기와 같이 타는걸 뭐라고 하는건 아니예요. 🙂

    • 애기 우는 거야 어쩔 수 없다쳐도 다른 사람들 식사중인데 화장실에 안가고 좌석에서 기저귀를 가는 건 문제가 있는 행동이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음… 고생많으셨습니다
      좌석이 많아서 넓은 자리를 타고 갈 수 있는 찬스가 많은건 여전히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 그만큼 변수가 커진것도 사실이지만요- 즐거운 한국일정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한국도 재미있고, 일본도 재미있었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

    • A380비즈니스나 747-8i는 참 좌석은 넓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비즈니스의 장점을 몇몇 찾을수 없는 아쉬운 포지션인거같아요. 그래도 잘 도착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래도 좌석에서 기저귀가는건 쫌..)

      • 그런데 한국과 미국이, 직항을 타도 이렇게 시간이 원래 많이 걸리는 구간이였나봐요. 꽤 지루했어요.

    • 올만에 아시아나 보니 갑자기 옛날 생각이 울컥, 사무장이 찾아와서 인사도 해주고했는데, 그립습니다.

      이걸 게시판에 올리기는 그렇구요. 내년 여행 준비하면서, 블로그 자료들을 찾아다니다 보니, moxie가 가장 많이 퍼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인장님이 마음이 넉넉해서인지, 오늘 갑자기 감사하다는 글을 적고 싶은데, 주인장에게 보내는 편지라고 하면서, 아부성 글을 팔수도 없고 해서, 여기에 조용히 적어서 묻어 갑니다. 감사하게 마일게임을 할수있어 기쁩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 혜택을 많이 누리면 좋을거 같구요~

      • 빅픽쳐님도 감사합니다. 많은 여러분들도 좋은 혜택 많이 누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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