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Jul 2022 Moxie의 2022년 Las Vegas 맛집 기행 (라스베가스 맛집 #7)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얼마전에 다녀왔던 라스베가스 여행에서 다녀왔던 식당리뷰에 왔습니다.
2015년에 베가스 맛집 1편, 2편과, 2016년에 3편, 4편, 5편, 2021년에 6편
이렇게 그동안 라스베가스 맛집들 리뷰를 남기고 있었는데요. 그중에서 2021년에 남겼던 6편 리뷰를 여러분들께서 제일 좋아하시는것 같더라고요.
오늘보실 2022년 리뷰는 라스베가스 식당의 International Version인데요. 전 세계 사람들의 여행목적지인 라스베가스, 그에 걸맞게 도시에서 찾아서 가 볼 수 있는 전세계 식당들을 웬만하면 찾아서 먹을수 있는 도시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다녀온 식당들을 기준으로 (보통 항공 발권할때 사용하는 GC Map을 이용해) 아래와 같이 만들어 봤습니다. 이걸 실제 발권을 하고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말이예요. ㅋ
이번 2022년 라스베가스 맛집 7편에서는 식당을 찾아서 모두 5개국을 가보겠습니다. 미국부터 영국, 일본, 홍콩, 베트남, 이탈리아까지 예상 비행거리 19,000마일입니다.
하나씩 같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Gordon Ramsay Burger
유명한, 그리고 성질이 괴팍한 International Chef 가 한명 있잖아요? 바로 이 Gordon Ramsay입니다.
이쉐프가 오픈한 버거집이 Planet Hollywood Hotel에 있는데요. 저는 거의 매년 이곳에 가서 버거를 먹고오기는 하는데, 어떻게 맛집리뷰에는 이번에 처음 넣게 되었네요.
Chef Gordon Ramsay는 베가스에 다른 몇개의 식당을 가지고 있는데요. 스트립 한복판에 Hell’s Kirchen 이라는 식당도 얼마전에 생겼고요. Paris Hotel 내부에는 스테이크 주문을 하기전에 카트에 그날 준비된 생 고기의 샘플을 가져와서 보여주는 맛 괜찮은 스테이크 식당도 하나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몇년전에 가봤는데, 6편에서 보신 Strip Steak에 자주가다가 보니까 또 가볼 기회가 없었네요.
입구에 보통 이곳에 들어가기 위한 줄이 형성되는데요. 일찍가더라도 항상 그래서… 바에 앉겠다고 하면 자리만 있으면 바로 앉혀줍니다.
이번에도 바에 앉았고요. 점심시간이 되기 조금 전시간인데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벌써 맛있는 버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있고.
이 메뉴판을 펴보면 안에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위에 Specialities 섹션에 있는 버거들도 맛있어보이긴 하는데…
여기서 가장 유명한 버거는 Hell’s Kitchen Burger이고, 그 외에 아래에 몇가지 내용물에 따라서 다른 버거들이 있습니다.
맥주섹션에 소량으로 Taste Flight 같은게 있었는데, 이날은 그게 또 준비가 안된다네요. (이곳에 소다는 펩시제품을 사용합니다. ㅠㅠ) 그래서 맥주는 못마시고, 그냥 간단한 소다와 버거를 먹었습니다.
주방 앞에 있는 바 좌석에 앉았더니 (술을 파는 바 앞에도 자리는 있었는데), 불난집 구경하듯이 볼만합니다.
저 많은 주문지들 한번 보세요. 그리고 계속 준비되어 나오는 메뉴의 모습!!!
반씩 잘라져 나오는 버거도 있어서, 둘이서 반반씩 나눠먹으면 좋겠다 싶어서 그렇게 주문을 했는데요. 와이프가 주문한 Hell’s Kitchen Burger는 반을 잘라줄 수 있는데, 제가 주문한 Stout Burger는 잘라줄 수 없다네요. (안에 Onion String이 들어있어서 그런듯 해요)
asadero cheese, roasted jalopeno, avocado 등등이 들어있는 Hell’s Kitchen Burger 입니다. 반으로 잘라나왔는데, 맛의 강약을 잘 조절한 맛있는 버거였습니다.
반을 잘라줄 수 없다는 Stout Burger의 온 모습. 자태가 멋져서 오늘 리뷰의 대표사진으로 뽑았습니다.
안되긴 왜 안되나요. 제가 반으로 잘랐습니다. 여기는 다 맛있는데, 깨가 올라가있는 빵이 솔직히 제가 좋아하는것은 아닙니다. 기억에 빵을 다른것으로 바꿔주는 옵션도 있던것 같습니다.
1인 1 fries하면 너무 많다는것을 알아서 Sweet Potato Fries 1 주문만 해서 둘이 나눠먹습니다. 기본 감자튀김도 맛이 괜찮고, 또 여기 Onion Rings도 아주 수준급이예요.
Sweet Potato Fries를 주문하면 이렇게 두가지를 더 주는데요. 앞에 노란것은 버터 비슷한 느끼하지만 상큼한 맛의 aioli sauce이고, 뒤에 있는건 파우더 슈가.
소스를 찍어먹으니 맛이 괜찮네요.
점심시간이 되기 조금전에 갔었는데, 베가스 여행의 시작을 맛있는 버거로 잘 했습니다. 가격도 다른 여느 베가스 식당에 비해서 저렴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바로 앞에있는 문으로 나오면 길건너 Bellagio Hotel의 멋진 모습이 보입니다. 여기서부터 MGM Grand까지 걸어갔었는데요. 와~~ 정말 너무 덥더라고요.
미국에서 가본 영국쉐프의 버거식당. 맛있었습니다. 여긴 시간되실때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Sushi Sakana
라스베가스에 AYCE 스시 식당들이 유명한게 몇개 있는데요. 예전에 한번 올렸던 오이시 스시도 아직 하기는 하는데, 요즘에는 이곳, 스시 사카나가 제일 잘한다고 해서 가 봤습니다. 이때는 렌트카가 있어서, 나름 편하게 이동했고요. 라스베가스에서는 비교적 이른 저녁시간 6시에 갔는데, 아주 많이 기다리지는 않고…30분 기다리라고 하더니 15분만에 문자가 오더디 준비되었다고 테이블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식당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직원들은 아이패드 하나씩을 가지고 주문을 받고요. 예전의 다른 베가스 AYCE 스시집들보다 주문한 음식이 정말 빨리나와서 좋았습니다.
All Day 인당 $29.99입니다. 메뉴 뒷면이 또 있는데요. All You Can Eat이지만, 1인당 한번만 주문할 수 있는 메뉴들은 그렇게 써 있습니다.
굴, 성게알 등등 몇가지 귀한 재료들이 이에 속합니다. 이날 먹었던것들 몇가지 사진 올려볼게요.
새우 뎀푸라를 안먹으면 안되지요? 한번 이렇게 먹고, 나중에 한번 더 시켜먹었습니다. 튀겨놨다가 주는게 아니고 바로 튀겨나오는듯. 상당히 뜨겁습니다.
회초밥을 많이 먹어야지, 롤을 먹어서 배를 채우면 안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서버에게 제일 잘 나간다는 롤 하나만 추천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받았던 No-Name Roll. 이게 은근히 맛있더라구요.
또 한가지 추천해주는 롤은 Something Wrong Roll이라고 있다고 하는데, 그건 저희 옆 테이블에서 시켜먹더라구요.
또 새우, 그리고 굴. 굴은 생굴이긴 한데, 뭔가 올려서 줍니다. 얼마나 싱싱할지 몰라서 처음에 한개만 시켜서 제가 먹어보고, 나중에 하나 더 주문해서 와이프를 줍니다.
Yellowtail과 albacore, while tuna 등등을 주문합니다. 위에 소스를 얹지 않아도 충분히 싱싱한것으로 보였고요.
보통 AYCE에 가면 초밥 사이즈가 커서 밥먹으라 힘들었는데, 여기는 밥 사이즈가 작아서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짠건 아니였어요.
연어, 고등어, 문어 트리오도 한번 먹고.
인당 한번만 시킬수 있다는 성게알도 주문합니다. 1 order가 2 piece입니다.
이건 맛있어서 한번 더 주문한 White Tuna
장어초밥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이것만 먹어도 한참 먹을듯 했어요.
일반 Tuna를 안먹고 가면 섭섭할까봐 주문합니다. 속살을 간장에 즈케한것 같은데, 이것도 맛은 괜찮았습니다.
넌 여기 또 있네??? 많이 먹었어요.
나중에 이런것도 주문하니까.. 배도 부른데 느끼하니까 좀 힘들었습니다.
이것도 먹었고
스캘럽을 이렇게 줄지는 몰랐는데, 이건 맛이 없었고요.
연어에 게살을 에그롤 껍질에 먹는 이런것도 있었어요.
이꾸라도 안먹으면 안될것 같아서 먹어봤는데, 조금 짠기가 빠지지는 않았지만 괜찮았습니다.
달걀밥도 하나 먹고… 뭔가 작은 롤도 하나 더 먹었습니다.
이날 여기서 먹고서.. 체급이 올라갔을수도 있어요. 정말 많이먹었는데요.
이곳은 정말 주문하는대로 빨리 가져다주고요. 초밥의 사이즈가 작고, 그렇게 짜지가 않아서 꽤 괜찮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는 다음에 가면 또 갈것 같아요. 조금 더 여러명이 간다면 더 많이 맛있는것 먹을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처음 가봤는데 좋았어요. 이렇게 일본도 찍었고!!!~~~
MOTT 32
홍콩에서 시작한 맛있는 칸토니스 중식당이 전세계에 지점들을 내고있는데요. 서울에 있는 지점도 유명하고, 싱가폴에 Marina Bay Sands에도 있다고 합니다.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에 있는 곳이 미슐랭 스타를 받았다는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미슐랭스타라고 꼭 맛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그래도 여러분들께 보여드리려고 이번에 한번 다녀왔어요. (여기를 다녀와서 알았는데, 베가스에 제일 맛있다는 중식당은 Wynn Hotel에 있다네요.)
MOTT 32 Las Vegas는 Palazzo Casino Hotel 내부에 있습니다. 그냥 카지노 사이사이를 지나서 가다가 보면 이런 간판이 보여요.
예약을 8시에 했었는데, 도착을 7시 조금 넘어서 했고… 자리 지금 줄 수 있냐고 했더니 자리를 만들어주었습니다. 평일 저녁이라서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들어가는 입구에 보이는 Mott 32의 바 입니다. 멋지게 잘 해 놨습니다.
저희 자리로 안내받으면서 찍어본 사진.
이렇게 자리가 준비되었고..
저쪽이 주방이네요. 장난 아닙니다. 🙂
저희가 앉았던 뒷자리 벽에 이런 벽화를 그려놨습니다.
Peking Duck Old Fashioned라고 하는건 제가 주문했고요.
이건 와이프가 주문한, 약간 과일맛이 나는 칵테일.
두가지 모두 Signature Cocktail이라고는 써 놨는데, Signature Cocktail의 정확한 기준을 잘 모르겠는 그런 맛이였어요.
이곳 MOTT32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Peking Duck인데요. 메뉴에 Apple Wood Roasted 42 Days Peking Duck이라고 한마리에 $108입니다. 유명한것이라 먹어보고 싶기는 했는데, 덕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 와이프와 간것도 있고… 저거 하나 주문하면 2nd 메뉴를 고르기가 애매했어요. 아, 그리고 이건 예약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건 물어보지도 않았네요. ㅎㅎㅎ
페킹덕 가격얘기를 잠시 했는데, 이곳이 전반적으로 가격이 좀 됩니다. 두명이서 오늘먹고서 모두 약 $230 냈네요. 그래서 메뉴의 조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페킹덕 한마리에 $108이 그렇게 큰것은 아닌것 같아요. 어차피 요즘에 베가스에서 식당에 가면, 인당 $100은 낸다고 보시면 될거예요.
통오리는 안먹었지만, 상치에 싸먹는 Minced Duck with Lettuce Cup을 애퍼타이저로 먹습니다. 우리가 자주 접하는 프랜차이즈 중식당에 있는 그런것과 비슷한데, 덕 냄새는 조금 납니다.
Soup Dumpling이 있는데, 일반과 매운것중에서 고를수 있습니다. 일반 샤롱바오는 평상시 먹던거라서 매운것을 주문해 봤는데…
이것의 메뉴상의 이름은… Hot & Sour Iberico Pork Shanghainess Soup Dumplings입니다.
이렇게 Soup도 많이 나오는데..이건 실패. 다음에 또 가면 이건 안먹을래요. 이건 이것만 하는곳에서 체급을 올리듯이 먹겠습니다.
다른 테이블에 보니까 Peking Duck Carving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렇게 바로 테이블 앞에서 한마리 해체쇼~~!! (이건 다음에 한번 더 먹으러 가 볼까 합니다.)
인터넷상에 MOTT32에서 맛있는 음식을 검색해보면 Signature Smoked Black Cod라고 맛있다고 합니다. 가져올때 Dome 모양의 뚜껑을 씌워서 가져오고요. 자리에서 뚜껑을 열면 연기가 빠집니다. 이런 프리센테이션 때문에 유명한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이건 맛있었어요.
Clay Pot으로 세가지 종류가 있어서 그중에 하나 주문했는데, 당면을 넣고, 날치알과 알라스칸 킹크랩 게살을 같이 넣어줍니다.
약간 돌솥비빔밥 분위기도 나고, 실은 더 푸~욱 익어진 그런 클레이팟을 기대했는데.. 결국에 칸토니스식 잡채를 먹었어요. 근데 이게 은근 맛이 좋습니다.
앞접시에 이렇게 덜어서 먹었는데, 두가지가 다… 간이 좀 있어서 기본 볶음밥을 주문합니다.
맛이 괜찮았던 볶음밥.
여기서도 많이 먹었는데, 다음에 가면 페킹덕을 예약하고 먹으러 가보던가… 아니면 그냥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중식요리 먹으로 가보고 싶습니다.
분위기도 괜찮긴 합니다. 바로 앞에 나가면 카지노가 있는게 좀 그런데, 식당 안에 들아와 있으면 그런거 잘 모르겠더라구요.
초반에 미슐랭 스타 받은 식당들 별 기대를 안한다고 했는데요. 이곳 역시 그나마 했던 기대에는 못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제 입맛이 다를수도 있으니까, 이건 여기 가시는 분들께서 메뉴 선정에 신중하셔서 즐기실수 있으면 괜찮은 곳이라고는 생각해요.
이렇게 홍콩도 찍었습니다~
Pho Kim Long
렌트카가 있으니까 다니기가 수월해서, Spring Mountain 길에 있는 베가스 Chinatown에 갔습니다. 여기서 우리의 목적지는 베트남 쌀국수.
구글리뷰를 보니까 그냥 괜찮은것 같아서 별 생각안하고 갔습니다.
메뉴는 이렇고요.
스프링롤 한주문 하고요. 피넛소스가 조금은 독특했던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다 들어있는것 하나 먹었는데, 돼지고기를 여기는 안쓰는것 같았습니다. 그부분을 제외하면 맛은 괜찮았고요.
맵게 먹을수 있게 이런 다대기도 주는데, 조금 넣어먹으니까 전혀 다른맛이지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여행중에 이런 국수 먹고싶을때가 있는데, 베가스에 이런집이 여러곳 있습니다. 검색해보시고 괜찮다 싶은곳에 가시면 웬만하면 실패 안하실것 같아요.
Lupo at Mandalay Bay
이탈리안 음식을 먹으러 가봤습니다. Mandalay Bay Hotel에 있는 Lupo인데요.
오늘 포스팅 맨 아래에 보시는 전날먹었던 이탈리안 식당에 좀 실망해서, 작년 리뷰에서도 보셨던 Wolfgang Puck의 Lupo에 또 왔습니다.
역시 돈을 받는 빵. 그런데 이게 작년에 4쪽을 주더니만, 이번엔 $7에 세쪽으로 줄었습니다. (한쪽을 먹고서 찍었어요)
서버의 추천으로 주문한 참치 애퍼타이저.
보통 이탈리안 식당에 가면 아란치니를 주문하는데, Lupo에서는 아란치니는 하지 않습니다. 이거 하는 이탈리안 식당에 또 가고 싶습니다.
와이프가 주문한 생선요리. 홍합, 오징어와 같이 시큼한 소스에 맛있게 조리되었습니다.
작년에 먹었던 Veal Scallopini를 또 주문합니다. 여전히 맛있습니다.
Angel Hair 파스타를 이렇게 주문해서 둘로 나눠달라고 합니다.
여기서도 이렇게 먹고, 와인 9 oz 한잔씩 먹었더니 여기도 $200이 좀 넘게 나왔네요.
그래도 Lupo는 갈때마다 음식이 맛있어서 용서가 됩니다.
Tratorria Reggiano
The Venetian Hotel & Casino에 괜찮다는 이탈리안 식당이 있다고 추천받아서 가봤습니다.
이름은 Trattoria Reggiano인데요. 위치가 베네시안 호텔 안쪽으로 들어가서 Shop들이 있고, 곤돌라 타는곳에 있습니다. 찾아가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주방의 모습
이곳에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예전 사진들을 이렇게 벽 한쪽에 모아놨습니다.
여기서도 Veal을 먹어봤는데, 여긴 맛이 좀 떨어지네요. 이래서 그 다음날 위에보신 Lupo에 또 갔던것이였습니다.
단체로 갔던거라, 테이블 와인 사진도 한장 찍어보고.
여러명이 왔다고 이건 식당의 서비스였는데, 어째 이 접시에 있는것이 제일 맛있었네요. 맛집기행이라면서 뭐 하는건가…ㅎㅎㅎ
아, 뷰 맛집 입니다. 식당에서 바로 이게 보이는건 아니고요. 약 20발걸음 걸어가면 베네시안 내부에 곤돌라 다니는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단체로 돈을 낸거라서 이곳의 가격은 잘 모르겠는데, 위에보신 Lupo보다는 조금 저렴했던것 같아요.
이렇게 2022년 라스베가스 여행에 다녀왔던 식당 리뷰를 해 봤습니다.
버거집과 무제한 초밥집은 기회가 되면 갈때마다 가볼것 같고요. MOTT32는 다음에 한번 다른 메뉴를 더 먹어보면 다른 리뷰가 나올것 같기는 합니다. (중식은…. 유산슬, 탕수육, 짜장면의 맛을 이기기가 힘들어서 리뷰가 이럴수도 있어요)
이렇게 한해한해 음식점 정리를 하다가보면, 베가스 여행가실때 그래도 가보시고 싶은곳이 생기실것 같아서.. 열심히 써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시부페는 무조건 따라 가겠습니다 ㅋㅋㅋ
저희도 만족을 했고요 가기전에 리뷰를 찾아보니까, 평점이 아주 좋아서 결정이 쉬웠습니다. 여기가 아마도 2시간 시간제한이 있던것 같은데, 워낙에 주문한것을 빨리줘서… 그게 의미가 없더라구요. 한시간 먹으면 거의 배 뻥!! 해서 나오게 됩니다.
오우.. 마침 다음주에 라스베가스 놀러가는데 참고해 봐야겠습니다. 스시사카나는 정말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시네요. 그나저나 고든램지 햄버거는 미리 예약하신건가요? 인기가 많은거 같아서 예약하려고 보니 예약할 수 있는 시간대가 아예 안뜨더라고요.
고든램지 버거에 예약을 받나요? 손님들 턴오버가 빨라서 빈자리로 두면 안되기에 안될수도 있어요. 저는 매번 갈때마다 그냥 갔고요. Peak 점심, 저녁시간에 가면 많게는 20명까지 문앞에 줄을 서 있는데요. 그정도 있으면 약 30분정도에 다 들어가는것 같더라구요. 맛도 괜찮고, 베가스에서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곳이라 인기가 많기는 합니다.
아, 그러면 그냥 가봐야겠네요. 이 또한 정보를 감사드립니다. 지례짐작으로 포기할뻔 했는데 피크 타임 피해서 walk in 으로 가야겠습니다
저도 스시부페가 제일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ㅎ
2순위는 버거…
가서 앉아있으면… 나오기가 싫었습니다. ㅋㅋㅋ
막시님 글을 읽으니 스시 먹으러 가고 싶네요 ㅎㅎ
세상은 넓고 맛있는것은 많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어서 일본이 열려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