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의 Sint Maarten 휴가 여행기 – Day 3

3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날은 "Beach Day"  이번 휴가의 가장 중요한 두가지중에 하나를 하는 날이죠. 그냥 해변가에 누워서 쉬는거~~ 그래서 그동안엔 물에 들어가지도 않았어요. (다른 중요한 한가지는 4일차에 나와요) 아침에 보는 날씨는 아주 좋아요. 계획을 잘 잡은것 같습니다.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에 자리잡고 사진한장 찍어봤어요.  뭐 그리 많이 먹냐구요? 그런데, 다른분들도 그렇게 느끼시는지...

Boeing과 Airbus, 그리고 McDonald Douglas가 주류를 이루는 항공계에, 가끔 Short haul에서 탈 수 있는 작은 비행기들이 있습니다.  캐나다산 CRJ (Canadair Regional Jet)와 브라질산 EMB(Embraer)인데요.  오늘은 CRJ - Canadair Regional Jet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가끔 DFW-CVG구간, OAK-LAX구간, IAH-DFW구간등에서 타고 다녀봤어요.  비행기는 작지만, 대부분의 비행기들이 새 비행기여서 깨끗하고, 탑승감이 아주...

이번주에 발권하다가 발권글 댓글에 잠시 선보인 seatguru.com에 대해 궁금하시다구요? 개인적으로 국내선에서 많이타고 다니는 MD Series나 A319, 320, 321, B757등의 기종들은 자리의 배치를 대충은 알 수 있어서 자리지정할때 자동적으로 앉아야 할 곳과, 피해야 할 곳을 알고 있기는 한데요.  요즘처럼 새로운 비행기도 많고, 가야할 여행이 많을때는 하나하나 챙기지 못할때가...

어제 Fly with Moxie 회원여러분들 중에 한분이 JAL일등석 비행기에 탑승하셔셔 이륙전에 저한테 연락을 하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일등석 자리 풀리는것 기다리셨다가 자리 생겨서, 첫 일등석을 타고 가신다고 연락 오셨어요.  62,500마일에 Citi 카드로 10% 돌려받고 발권하셨겠죠? 부럽습니다~~ 한번은 타봤지만, JAL 일등석~~ 또 타보고 싶을만큼 좋은 기억이였지요. 이분이 저에게 물어보신 몇가지 중에 기억에...

4월 14일(화요일)에 IHG Rewards Club Program에 몇가지 변화가 발표되었습니다.  보통 리워드 프로그램에서 변화를 주면 devaluation을 걱정하게 되는데, 이번 IHG의 변화는 그렇지는 않고 조금 달라지는 점들이 있어서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Club - 1~9박을 하시는 모든 회원들이 해당됩니다.  Gold - 기존에 15박/20,000포인트를 이루게 되면 달성되었었는데, 10박이나 10,000포인트를 이루게 되면 골드티어를 받을수 있게...

여행 첫날밤, 잘 자고 일어났습니다. 호텔 발코니에서 밖을 보니 해가 뜨는데, 그 모습이 아주 보기 좋더라구요.  몇장 더 찍어봤는데, 아이폰으로 열심히 노력해본 사진의 결과입니다. :) 침대에서 뒹궁뒹굴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네요. 해가 벌써 저 위로 떠 버렸어요. 부지런히 준비하고 아침식사를 하러 갑니다.    호텔 1층에 있는 식당인데, 아침 버페를...

항공사 관련 포럼들을 이것저것 읽어보다가, 눈에 띄는 기사가 하나가 있어서 집중해서 보았는데요.  Moxie 1월 설문조사에서 국내 여행시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로 선택된 Southwest Airlines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글을 읽고 제가 이해한 내용들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알고 있어야 할듯한 정보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1. More Non-Stop Destination 이번주 수요일(8일)에 Dallas Love Field Airport(이하...

3월 초에 St. Maarten에 가보고 싶어서 무작정 발권을 했었지요. 이제 다녀와서 정말 기억에 남을 여행의 후기를 적어봅니다.  먼저 가려는 곳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신가요? 아래처럼 생긴 섬입니다.  반으로 잘라 윗쪽이 프랑스령 Saint Martin이구요. 밑에 반쪽이 네덜란드령 Sint Maarten이예요. 저희가 내린 공항, 숙박한 웨스틴 호텔등은 모두 네덜란드령 쪽에 있었어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