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 리뷰] ICN Airport Korean Air First Class “Check-In” Lo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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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리뷰] ICN Airport Korean Air First Class “Check-In” Lo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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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얼마전 한국일정후에 출국하면서 가 봤던, 대한항공 일등석 “체크인 라운지”를 소개해 드리려고해요. 

인천공항에 2018년 1월 18일부터 제 2터미널이 문을 열면서 대한항공과 선택된 항공사들이 이곳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런 변화가 있으면서 대한항공이 프리미엄 탑승객들을 위해 만든것들이 몇가지 가 있는데요. 그중에 한가지가 일등석 탑승시 그 만족도를 극대화 한다라는 이념으로 체크인 라운지를 만들었습니다. 

이곳이 문을 연지 10일만에 제가 아니고, 와이프가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이때에 간단하게 후기를 남겼었어요. 

저도 일등석 체크인 라운지 경험이 처음이 아닌게, 싱가폴 창이 공항에서 싱가폴 항공 일등석을 타면, 처음부터 들어가는 곳이 다른데, 2016년 여행시 체크인을 따로 해 주는 라운지에 있다가 모든 수속을 마치고 라운지로 이동했었습니다. 그 관련글은 여기서 보실수 있어요

이번엔 이곳 인천공항에 제가 직접 다녀와 봤습니다. 제가 다녀온 이번 여정은 ATL-LAS-ICN-NRT, HND-JFK-ATL의 일정이였는데, 이중에 LAS-ICN-NRT 구간이 대한항공 일등석이였습니다. 

발권글

위와 같이 발권을 했는데, 작년말에 갑자기 ICN-NRT구간의 기종이 일등석이 없는 A330-300으로 바뀌면서 잘못하면 인천공항에서 일등석 탑승, 체크인 라운지, 라운지 경험을 모두 못하는줄 알았습니다. 기존에 남겼던 이 글에서 보시듯이 대한항공에 전화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준비를 해 가기는 했습니다. 

실제로 가 봤더니, 대한항공 직원께서 설명해 주신대로 모두 준비 되어있어서 다행이 모든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같이 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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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Air First Class Check In Lounge

이곳에 처음부터 갈 수 있는게 아니고, 제 2터미널 A 카운터 쪽에 가셔서 Premium Check In 하는곳으로 일단 들어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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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성동 도심공항에서부터 직통 리무진을 타고서 인천공항 2 터미널에 내렸습니다. 도심공항 처음 이용해봤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아마도 따로 도심공항에 대한 글 한번 써야할것 같습니다. 도심공항에서 체크인과 출국심사까지 다 할 수 있었는데, 저는 오늘 보실 일등석 체크인 라운지에 가보기 위해서 그냥 공항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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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터미널에 처음와봐서 일단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알아야 가겠지요?

대한항공 일등석/프레스티지석은 A 섹션으로 가야 합니다. 제 2 터미널을 사용하는 외국 항공사 리스트도 살짝 확인하실수 있어요. 

 

건물, 벽, 실내

Korean Air Premium Check In

공항 맨 끝으로 갔더니 이렇게 프리미엄 체크인이라고 들어가는 문이 있습니다. 

이곳 문앞에서 만난 직원에게 가는곳을 말했더니 벌써 뭘 해줘야 하는지 다 알고 있더라구요. 

들어가서 카운터에 있는 직원에게 안내해 주고, 그 직원이 보딩패스를 뽑아주면서 저를 일등석 체크인 라운지에 들어가게 해 줍니다. 아래에 나오지만, 이곳에서 일등석 라운지 쿠폰같은것도 같이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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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 문으로 들어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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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렇게 몇명 앉을수 있는 라운지예요.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보이는 직원이 보딩패스와 여권을 달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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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할 가방은 문앞에 두고, 수속을 하는동안에 가서 앉아있으라고 합니다. 

그때 TV 오른쪽에서 문을 열고 나타나는 직원은 음료 메뉴판을 가지고 오십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서 사진은 못찍었어요.)

앉을새도 없이 녹차 한잔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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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앉아서 티비를 잠시 보고 있으니까, 녹차가 준비되어서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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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마시고 있으니까, 여권을 가지고 있던 직원이 모든 수속이 완료되었다고 여권, 보딩패스와 러지기 체크인 종이를 같이 가져다 줍니다. 

제가 들어갔을때 혼자 있었는데, 약 5분도 안걸려서 이 모든 일이 끝나고, 저는 맛있는 녹차 한잔 (벌컥 벌컥) 잘 마시고 일등석 라운지를 가려고 일어났습니다. 

여기서는 정말 아무것도 안해도 되더라구요. 약간.. 이렇게까지 해도 되나? 그럴정도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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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갔던 문으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나가면 출국심사를 하는 곳으로 가게 되는데, 여기 보시는 곳이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들이예요. 위에 처음 보신 문을 들어와서 있는 체크인 카운터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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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체크인 라운지에서 받은 보딩패스와 일등석 라운지 입장표예요. 좌석은 01A로 잡았습니다. (그런데 이 비행기 타 봤더니, 1열은 일등석처럼 분리된 공간이 따로 있었습니다.)

인천 공항에서 대한항공 일등석 타실때 체크인 하시러 가시는 라운지를 오늘 같이 가 봤습니다. 

언젠가 일등석을 타면서부터 점점 알아야 할것도 많고, 매일매일 배우는것도 많은데 말이죠. 

인천공항 2 터미널에 있는 이곳 체크인 라운지도 알고 가야할 그런곳인것 같아서 따로 글을 한번 써 봤습니다. 

내년 4월부터 바뀌게 될 대한항공 프로그램의 여파로 얼마나 더 오랫동안 이런 좋은 경험들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힘들어서 못하는 날이 올때까지 아직도 이런 경험들은 해보고 싶은 좋은 기억인듯 합니다. 

여러분들은 일등석 체크인 라운지, 어디에서 가 보셨나요?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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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돌
02/11/2020 9:14 pm

대한항공 일등석 체크인 라운지 한번 더 가보고 싶습니다. 정말 손하나 까딱 안해도 되게 해주셔서 ㅎㅎㅎ
수속 빠르고 일등석 라운지 음식도 만족스럽고…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