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Ridge Parkway 2020 #2 Linn Cove Viaduct, Mile-High Swinging Bridge – Moxie w/out B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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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Ridge Parkway 2020 #2 Linn Cove Viaduct, Mile-High Swinging Bridge – Moxie w/out B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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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최근에 다녀온 Blue Ridge Parkway 로드트립 여행후기 2편에 오셨습니다. 

전체적인 여행 예약에 대한 글과 여행후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Blue Ridge Parkway 5-Day Road Trip Plan

[호텔 리포트] Quirk Hotel Charlottesville (New WOH Property)

[호텔 리포트] Holiday Inn Express Hillsville & Residence Inn Asheville

[호텔 리포트] Courtyard By Marriott Pigeon Forge, TN

여행후기 1편

여행후기 2편

여행후기 3편

 

조금은 모자란듯한, 하지만 편하게 (골아 떨어져서) 잠은 잘 자고 나온 Holiday Inn Express 호텔에서 아침에 부지런히 출발하는 3일차 여행에 오셨어요. 

이날은 버지니아 끝부분에서 출발해서 North Carolina로 들어가서 가는길에 멋진곳 두곳을 지나가는데, 예상보다 중간에 지체시간이 길어서 최종 호텔까지 가는데 운전에 고생을 좀 했던 날입니다. 

 

3일차 – 파크웨이에서 가장 멋진곳 두군데를 하루에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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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epost 199.5 지점이 FancyGap, VA 입니다. 숙박했던 호텔이 파크웨이 선상에서 나와서 약 10분안에 갈 수 있었으니까 위치상으로는 가장 적당한 곳이 아니였나 지금도 생각이 되네요. 

호텔에서 조식을 준비해 준다고 했는데, Holiday Inn Express 조식이 뭐 그냥 샌드위치일것 같아서 주변에 조식 먹을 식당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버지니아에서 출발할때 먹었던 The Nook 보다는 가격이 절반이상 저렴한 로컬 조식당이 있어서 가 봤는데요.
Lake View Restaurant인데, 거의 무너져가는 모텔 앞에 있는 허름한 로컬 식당이였어요. 제가 원래 이런곳을 좋아해서 가봤지만, 맛집으로 분류하기에는 음식맛에서 무리가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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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제일 유명한것이 이것이 아닐까 합니다. Western Virginia 사람들은 Buckwheat을 잘 먹는데, 이게 우리말로 메밀이예요. 메밀을 넣고 만든 팬케익입니다. (Buckwheat Cake)

맛은 그냥 그런데, 그래도 건강식이라고 먹는것 같았고요. 제가 먹었던 일반 팬케익은 실패, 그나마 Western Omlette은 먹을만 했습니다. 호텔 조식이 싫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기엔 괜찮을것 같기도 한데요. 실패하실 가능성도 있다는것을 먼저 알려드려요. (다른 식당들도 있는데, 일요일 오전에 출발전에 갈 수 있는 식당이 이곳 한곳이였어요)

이곳이 그래요. 서부 버지니아 아주 시골…. 옛날에 왜 그런노래 있잖아요. John Denver의 Country Road, Take me home. 

이 노래의 가사를 보면 이렇습니다. 

Almost heaven, West Virginia
Blue Ridge Mountains, Shenandoah River
Life is old there, older than the trees
Younger than the mountains, growin’ like a breeze
Country roads, take me home
To the place I belong
West Virginia, mountain mama
Take me home, country roads

그냥.. West Virginia는 아주 시골이라고 보시면 되요. (가사에 Blue Ridge Mountains가 있는건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ㅋ)

 

North Carolina로 들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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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cygap이 거의 버지니아 주 경계선 마지막에 있었으니까, North Carolina로 들어가는 곳 사인까지는 별로 멀지가 않았습니다. 

North Carolina 도로에 대한 다른점은 1편에서 말씀을 드렸었는데, 다시 간단하게 말하면, 더 안좋고, 더 꼬불거리고, 더 높은 산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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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역시 운전하고 가다가 멋질것 같은 모습이 보이면 여김없이 차를 세웁니다. 해발 2805피트까지 올라왔는데, 여기서부터 계속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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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는 남겼었는데, North Carolina에 들어와서 높은곳에서 보는 산동네의 모습은, 마치 유럽의 도시 한곳을 보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Frankfurt 공항에 착륙하다가 보면 보이는 그런 산동네의 모습과 흡사했어요. (비행기를 한참 못타니까 슬슬 증상이 나오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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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높은곳, 꼬불거리는 길을 따라서 멋진 파크웨이를 따라갑니다. 

이날 일정은 워낙에 멋진곳 두군데를 갈 계획이 중반부쯤부터 있어서, 초반엔 계속 운전만하고 갑니다. 전화, 인터넷 시그널은 없어진지 오래고. ㅋㅋㅋ

 

Hiking – Cedar Ridge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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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운전만 하고 가다가 보니까, 조금 쉬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멈췄던 곳이 이곳, Cedar Ridge Trail 입니다. 

여기를 목적지로 하고 간것이 아니라, 지나가다가 보면 이렇게 트레일이 많이 있어서.. 가보면 좋을것 같은곳에 그냥 가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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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가 꽤 길어서, 가고싶은곳까지만 갔다가 오기로 하고 하이킹을 또 합니다. 다행이 전날 Humpback Rocks만큼 가파르거나 그런게 아니라서 쉽게 다녀왔는데, 안에 있는 숲이 참 예뻤던 기억이예요. 머리에 쓰고 갔던 액션캠에 영상이 있을텐데, 유투브 클립 만들때 조금 넣어볼게요. 

 

Linn Cove Viaduct – Milepost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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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곳이 전체 Blue Ridge Parkway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아닌가 하는데요. Overlook의 사인은 이렇게 된 곳에 주차하고 보실수 있습니다. 

해발 4412피트까지 올라왔는데, 여기에 이런게 있어요. 
(저희는 이곳을 지나서, 파크웨이에서 잠시 벗어나서 Grandfather Mountains Park에 가려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 park에 거의 다 가서 이곳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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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이름이 Linn Cove Viaduct 입니다. BR Pkwy 홈페이지에 아래와 같이 설명을 해 놨어요. 

To protect the fragile habitat of Grandfather Mountain, Parkway planners designed the Linn Cove Viaduct. This award-winning complex concrete bridge is a symbol of pride to landscape architects and engineers for its marriage of beauty with utility and habitat pro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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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단풍도 다 떨어지고, 저희가 있는곳은 이곳 평지에서 보는 모습이 전부 다 인데요. 

뒷쪽에 있는 트레일을 올라가서 더 높은곳으로 가면, 인터넷에 많이 돌아다니는, 그리고 제 예약글에도 있는 그런 모습을 보실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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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아래가 낭떠러지라서 차들이 거의 20mph 미만으로 서행을 하고 있었고, 나중에 실제로 두번을 지나가봤는데.. 상당히 겁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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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 아래서 위로 올라오는데, 저희는 지나쳤다가 돌아와서 차량의 주차가 반대로 되어있어요. 저기에 주차하시고, 옆으로 나있는 조그만 길을 따라서 조금 걸어가면 더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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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가시면 나무 한그루가 있는곳으로 내려갈 수가 있어서, 거기에 가면 이런 모습도 보실수 있습니다. 

이런 멋진길을 산 중턱에 저렇게 만들었으니, 대단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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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올라와서 걸어서 갈 수 있는 끝까지 가 봤습니다. 역시 멋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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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으로 보니까, 저희가 저기서 계속 올라왔던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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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계산해서 만들었겠지만, 잘 보면 도로가 평지가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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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올라가는데 끝은 안보이고, 커브길이라서 천천히 가야하고. 

여기 진짜 멋진곳이니까 꼭!!! 가보셨으면 합니다. 해가 좀 더 났으면 했는데, 이날 안개가 많은 날이라서 이 높은곳에는 이게 최선인것 같았어요. 

지나갔다가 돌아올때도 그랬고, 다시 가던길 가려고 되돌아 갈때도 그랬고.. 멋진 곳이긴 한데, 참 무서운 곳이기도 했어요. ㅋㅋㅋ

 

Mile-High Swinging Bridge(Grandfather Mountain)

Blue Ridge Parkway에서 조금 벗어나야 하는데, mile 정도 높이에 흔들 다리가 있다고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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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리를 가기위해서는 Grandfather Mountain으로 가셔야 하는데요. 이 다리가 멋있으니까 꼭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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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father Mountains Park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여기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서.. 정말 꼬불거리는 높은곳으로 올라갑니다.
(운전 잘 하셔야 올라가실수 있어요)

이곳 안에는 식당도 있고, 피크닉을 할 수 있는 쉘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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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어른 인당 $22인데, 예약이 있냐고 물어보는것을 보니까 어쩌면 웹에서 미리사고 사면 조금 더 쌀것 같습니다. 웹에서는 인당 $20 하는것 같아요. 

여행중에 이곳이 가장 돈을 많이 쓴 곳이 되었어요. (다 구경하고 기념품샵에서 또 뭐 산거는 안비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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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꼬불꼬불거리고 경사가 상당히 높은 길은 따라서 조금 높이 올라오면 아래쪽 주차장에 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직원이 설명을 해주는데, 
아래쪽에 주차를 하고 하이킹으로 올라갈 수 있고, 하이킹은 편도 20분정도 걸린다. 
아니면 차를 타고 높은곳 주차장으로까지 가서 주차를 하고 다리로 갈 수 있다.
이렇게 두가지 옵션을 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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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래쪽에 주차를 하고, 하이킹으로 올라가기로 합니다. (나중에 돌아와서 차타고 위에까지 올라갔다 왔는데, 이것도 운전이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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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도 경사가 꽤 심한 트레일이라서 쉽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오길 잘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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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 올라가니까 이런곳도 있어서… 또 사진 몇장 찍고 갔어요. 여기서 왼쪽에 들어가 있는곳에서 사진 찍으면 멋있어요. 전화기로 찍으실거면 꼭 전화기를 위아래 바꿔서 들고 찍어보세요. 롱다리로 나온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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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분정도 가니까 이제 Mile-High Swinging Bridge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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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의 끝이 윗쪽 주차장이고, 여기에서 더 위로 올라가면 다리에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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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조금씩 없어지면서 아래 동네모습이 나름 선명하게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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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앞에 있는 사인인데, 해발고도 5282피트라고 합니다. 꽤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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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는 이렇게 철제로 되어있는데 막 흔들리니까, 겁 많은 사람들은 어쩌면 못건너올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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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흔들리는게 생각보다 심하더라구요. 저는 일단 건너가는데, 와이프가 겁나서 못따라 옵니다. ㅎㅎ (아래를 보면 안되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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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건너오지 못한 와이프는 계속 입구쪽에서 이런 사진만 찍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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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먼저 건너가서 반대쪽에서 이런 사진들을 찍고 있었고, 한참 있다가 와이프는 다른 사람들 한 무리에 들어가서 같이 (간신히) 건너왔어요. 

보시다시피 안개가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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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건너온 와이프의 겁을 조금 없애주기 위해서 저는 흔들리는 다리위에서 이런 자세도 취해보고… (실제로는 저도 겁났습니다.)

우리 사진도 찍고, 다른 사람들 사진도 찍어주고 그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반대로 걸어나오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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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위에 이렇게 1마일 표시가 있습니다. 이건 상당히 멋진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여기는 꼭 가셔야 하는 지점으로 찍어 놓으세요. 

입장료가 비싼게 흠이긴 한데, 자연에 이런 다리 만들어놓는 운영비에 도움 주신다고 생각하고 가시면 맘 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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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넣고 보는 망원경도 만들어 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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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와서 다시봐도 멋진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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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물이 Visitor Center인데, 화장실도 있고 기념품도 팔고 그러는 곳이라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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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이런 스티커도 하나 사고, 머그잔 두개 사서 나왔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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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서 내려오면 있는곳은 윗쪽 주차장이라서 다시 아까 주차해놓은 Black Rock Lot까지 트레일을 타고 내려가야 하네요. 

부지런히 내려가서 차를 픽업해서 윗쪽 주차장까지 올라갔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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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이곳 Grandfather Mountains Park에 피크닉 쉘터가 있다고 했잖아요? 

아무래도 또 한참 운전하고 갈것 같아서, 쉘터 한자리에 자리잡고서 맛있는 늦은 점심 취사를 하고서 갔습니다. 
산에서 해 먹는 점심식사와 그 후에 하는 커피믹스 한잔…  이 맛은 최고가 아닐까요. 🙂

큰일 났습니다. 앞에 두곳에서 시간을 생각보다 많이 보내서, 다음 숙박 예정인 Asheville 호텔까지 가는길이 깜깜하네요. ㅎㅎ

 

Linville F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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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인 Linville Falls 입구에 해가 지기전, 약 4시 30분쯤에 오긴 했는데… 여기는 트레일로 올라가야 폭포의 윗부분을 볼 수 있는곳이라서 자칫잘못하다가는 내려올때 깜깜할 수 있을것 같아서, 그냥 입구에서 조금 구경하고 이동하기로 했어요. 

여름에 해가 길어지면, 그때 오면 될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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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경치는 참 좋아요. 적당한 나무와 적당한 물줄기의 조화가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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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입구 사인 (그래도 여기까지는 왔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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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시간상 트레일을 가는건 무리일것 같아서, 그냥 돌아나와서 호텔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해가 져버려서 이미 깜깜한데, Asheville까지 가는 길에 Mount Mitchell을 지나서 갑니다. 

Mount Mitchell은 미시시피 강 동쪽으로 가장 높은지점이라고 알려져 있는곳인데요. 해발 6684피트 높이에 있어요. 

저희는 깜깜할때 이곳에 정말 많이 끼어있는 안개를 헤치면서 지나왔답니다. 운전을 조심히 하느라 사진도 못찍었는데, 어쩌면 액션캠에 몇장 있을수도 있어요. ㅎㅎㅎ

그래서, 제일 높은곳은 그냥 지나왔고, 그 다음날… 차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지점인 해발 6053피트 지점을 지나가게 됩니다. 

이렇게 3일차 여행을 즐겁게 마치고 어렵게 어렵게 숙박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숙박 호텔

저녁 7시가 다되어서 들어온 호텔인데, Residence Inn 이라서 주방까지 있어서 잘 사용하면서 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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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숙박 리뷰

[호텔 리포트] Holiday Inn Express Hillsville & Residence Inn Asheville

 

다음에 보실 Blue Ridge Parkway 로드트립 여행기 3편에서는,

4일차에 다녀봤던 곳들 위주로 보여드려 보겠습니다.
처음에 마일포스트 0 지점에서 출발했는데, 3일만에 마일포스트 455 지점을 찍고, 중간에 막힌 길을 돌아서 결국에 파크웨이 끝지점(mp 469.1)까지 모두 갔습니다. 

여행기 2편에서 타고 내려간 파크웨이의 지도를 올려드리기로 하고 우리는 다음편에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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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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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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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르게
12/11/2020 6:35 am

어휴. 저처럼 안전 제일 주의는 갈 곳이 못되네요. ㅋㅋㅋ
꼬불꼬불 도로에 흔들리는 다리라…
후기로만 만족해야겠습니다.

요즘들어 느끼는데 막시님 후기 하나 하나 참 정성스럽게 쓰시네요.
잘 봤습니다.

otherwhile
12/11/2020 5:51 pm

철재다리는 말 그대로 흔들다리가 되겠네요 ㅎㅎㅎ 이런 시기에 여행이란… 오히려 사람이 없어서 더 좋은 절경을 볼 수 있는 기회이지 않나? 생각도 들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