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찔러나 보자”는 어떠했는가? (2022년 1월~현재, #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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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찔러나 보자”는 어떠했는가? (2022년 1월~현재, #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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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2019년 여름부터 시작한 찔러나 보자 시리즈가… 이제 2022년이나 되었네요~! 만 3년하고 몇개월이니… 참 오래됐죠?

처음 시작은… 정말 별볼일 없는… 티도 안나는 룸 업그레이드부터 시작해서 조식을 주면… 감지덕지 했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suite을 안주면 서운하고 … 조식은 당연히 먹는 걸로 인식이 되서… 자성과 겸손의 시간을 조금 가져야 되나? 싶기도 합니다! ㅋㅋㅋ

이미 “찔러나 보자” #1~30까지는 아래의 링크에 정리해놓아서, 궁금하신 경우에는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 하고요, (자랑같은 글이라 재수없이 보이신다면 용서하시고 ㅠ.ㅠ) 한번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왕 가는 김에 … 더 나은, 더 좋은, 더 기억할만한 곳이면 좋잖아요?

 

1. 찔러나 보자 노하우 1~2탄

– 짧은 경험을 토대로 제 나름대로의 원리와 노하우를 정리한 글인데요,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https://flywithmoxie.com/2021/02/24/찔러나-보자-성공률-높이는-노하우-대방출/

https://flywithmoxie.com/2021/09/22/찔러나-보자-성공률-높이는-노하우-2탄-확장판/

 

2. 찔러나 보자 #1~30까지 (2019년 여름~2021년 겨울)

– 찔러나 보자 #1~30까지는 2019년 여름부터 2021년 겨울까지 약 2년 반의 기록을 적어놓은 것인데요, @moxie님께서 특별히 “올림픽 펜싱장면” 사진을 대문에 실어주셔서 더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https://flywithmoxie.com/2021/12/01/찔러나-보자-찔러나-보자의-history-summary/

 

3. 찔러나 보자 #31~51 (2022년 봄~현재)

– 아직, 연말에 여행가는 곳이 있긴 하지만 … 올해부터 찔러봤던 기록을 한번 남겼으면 해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31. 연말 사랑나눔 숙박선물 (내가 못가니 … 니가 가라~!) – 찔러나 보자 31 포함 [Blog Article]

32. [Update] 찔러나 보자(32): 맨날 똑같은데 가니? 네! 잘 찔리니깐요^^

33. 찔러나 보자(33): 이쁜(?) 놈 떡 하나 더 준다! ㅋㅋㅋ

34. 찔러나 보자(34): Home Ground에서는 똥개도 몇퍼센트 먹고 들어간다더라~!

35. 니가 가라~! Xxx(1): Andaz Seoul Gangnam (+찔러나 보자 35 포함) [Blog Article]

36. Hyatt Regency Austin Review (+찔러나 보자 36 포함) [Blog Article]

37. 방 사이즈에 놀라고, 생애 처음으로 가족여행하면서 방 2개를 잡은 Situation~! “Tommie Austin” Review (+찔러나 보자 37 포함) [Blog Article]

38. IHG 숙박권(40k) + 잔여 포인트를 이용한 Booking 후기 (찔러나 보자 38 포함) [Blog Article]

39. 니가 가라~! (2): Voco Gangnam – First Voco Hotel In Korea (+찔러나 보자 39 포함) [Blog Article]

40. 찔러나 보자 (40): 이젠 놀랍지도 세삼스럽지 않아서… “I am spoiled!” & Grand Hyatt San Antonio Review (+찔러나 보자 40 Updated) [Blog Article]

41. 찔러나 보자 (41): 없던 것을 만들어 내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고, F&B에 CB로 바꾸는 기적 ㅋ

42. Summer Vacation 1탄: Home2도 Suiteroom이 있다! (+ 찔러나 보자 42 포함) – Home 2 Suites At Hattisburg Hotel Review [Blog Article]

43. Summer Vacation 3탄: Cat 2의 반란~! 너무나 좋았던 숲속에 호텔^^ (찔러나 보자 43 포함) – Hotel Review: Hyatt Regency Atlanta Perimeter At Villa Christina [Blog Article]

44. [Update] 찔러나 보자 (44): Junior Suite정도는 깔고 가자 ㅋㅋㅋ [그렇죠^^ 이정도는 해줘야줘~! Deluxe Suite] & Hyatt Regency New Orleans Hotel Review (+찔러나 보자 44 포함) [Blog Article]

45. Summer Vacation 4탄: All Suite에 도전하다! (찔러나 보자 45 포함) – Hyatt Regency Atlanta Hotel Review [Blog Article]

46. 찔러나 보자 (46): 피곤해… 쫌 큰방 없어? ㅋㅋㅋ

47. 찔러나 보자 (47): 와우! 여긴 진짜 Historical Place! 근데 방도 좋은거 줘서 땡큐^^

48. 찔러나 보자(48): 그래… 나도 이해한다! ㅋ & Hyatt Regency Houston West Hotel Review (+찔러나 보자 48 포함) [Blog Article]

49. 찔러나 보자 (49): Presidential Suite은 처음 … 그리고^^

50. 찔러나 보자 (50): 손님이 있어~! 같이 업그레이드 해줘^^ & Hyatt Regency Dallas Hotel Review (+찔러나 보자 50 포함) [Blog Article]

51. IHG Diamond Tier가 가져다 준 혜택 (+찔러나 보자 51, 역쉬~! 다이아는 더 잘 주네!) [Blog Article]

 

4. 요즘 배운거는 Pre-Lock Upgrade도 호텔마다 다르다?

– 보통은 upgrade 가능여부는 대부분의 호텔에서는 하루전날이나 투숙일 당일에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투숙일 전날 오후부터 시작해서 general manager[끕 – front desk manager등]이 다음날 room available 상태를 두고 대충 upgrade를 정리해 둡니다! 그래서 제가 예전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투숙일 당일에 말고(x), 1-2일 전에 연락을 해서 upgrade 요청을 하는것이 훨씬 더 확률상으로 upgrade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런데, 이런 hotel general rule를 무시하고 pre-lock으로 1달 전이고 1주일 전이고… upgrade를 그냥 확약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1) 비수기 시즌인데, upper level room (suite)이 안팔릴때! 

– 이럴때는… 이유 때문에 pre-lock으로 upgrade 확약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단순히 suite reservation이 없을 것이라는 대략적인 추측에서 그냥 loyal guest에게 다시 호텔을 찾아달라는 courtesy 차원에서 주는 경우가 하나 있고요,

 

2) 성수기 시즌인데, room price가 비쌀때!

– 호텔 역시도 항공기 처럼 dynamic price제도가 있는 곳이라면, 룸은 같은데 가격이 다른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이럴 때, 싼 방들은 다 빠지고 … 비싼 방만 남으면, 사람들이 안사요! 그럴때 hotel room flow를 위해서 저 같은(?) upgrade 요청하는 higher tier holder가 있다면 upper room upgrade를 진행하고 싼 방을 도로 내 주는 방식으로 손님을 더 불러 올 수 있게 약간의 미끼를 던지는 거겠죠? 그래서 간혹, cancellation이 일어나서 방이 나는 경우도 있지만, pre-lock upgrade로 인해서 방이 나올 때도 있는 겁니다! 어짜피 호텔은 1명이 오나 10명이 오나 … 들어가는 유지비용이 비슷한 상황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손님을 유치하는 게 이익 아닐까요?

 

3) 아님, 호텔이 감동했을때!

– 요거는 ㅋㅋㅋ (전에도 제가 누차 언급했듯이) 특별한 날에 대한 appeal에 대해서 호텔이 주는 선물 같은 건데요! 호텔이 감동을 쌔게 먹을 수 있는 순위를 굳이 들자면 … anniversary > birthday > first visitation at city > something memorable time with family (?) 정도겠네요! 어떤 분들은 결혼을 몇번씩 하셨다고 ㅋㅋㅋㅋ 요건 개인의 자유에 맡기고요^^ 참고로 제 아시는 분은 (결혼을 3번째 하셨다가) 싸모님께 타박을 받았다는 그런 웃픈 소식도 가끔 있네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호텔 manager 하는 친구한테 듣고도 했고] 그냥 카더라 통신과 뇌피셜에 의한 정보이니… 그냥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결론을 내리면 pre-lock upgrade가 가장 후한 곳은 4개의 brand hotel을 두고 보자면 …

 

IHG > Hilton > Hyatt > Marriott

 

사실, Marriott의 경우는 (제가 별 볼일 없는 골드티어라서 ㅠ.ㅠ;) 그렇게 많이는 이용하지 않지만, 찔러나 보자의 블랙홀이고요,,, 그래서 더 안가게 되는 것 같고요! Hyatt의 경우는, 생각보다 pre-lock에 대해서는 잘 안해주지만, 1-2일 전에는 무조건… (정당한 사유 ㅋ 그리고 높은 tier가 있으면) 찌르면 찌르는 데로 잘 해줍니다! 대신 Hilton의 경우는 요즘 정책상 3일전에 upgrade available 여부에 따라서 미리 upgrade 확약을 하는 정책을 많이 펴고 있기에 2위의 자리에 올랐고요, 마지막으로 대망의 1위는 IHG! 모르겠습니다~! Kimpton만 다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여긴… 그냥 email을 적든, calling으로 요청을 하던… 그냥 pre-lock upgrade를 남발하는 수준으로 잘 받았네요~!

절대 개인적인 평가라서, 다른 분들의 다른의견에 충분히 동의와 지지를 보내고요^^ (최소한 저는 그렇게 느꼈다고요 ㅋㅋㅋ)

 

5. 찔러나 보자는 계속되어야 한다!

– 사실, 가끔 게시판이나 다른 시니어 블로거님들의 “찔러나 보자” 소식을 들으면 약간은 흐믓하기도 합니다! 뭐~! 저처럼 게시판이고, 블로그에다가 도배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많은 분들이 알리시지 않고 조용조용, 개인적으로만 아는 그런 “찔러나 보자” 시리즈가 분명히 있을 듯 하고요^^

그리고 더 많은 분들이 여행 가운데 더 나은, 더 좋은, 더 추억남을 만한 여행의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이렇게 글을 썼는데 어땠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에게도 “찔러나 보자”는 계속되어서 여행 가운데 즐거운 여행의 한 부분이 될만한 몇일만의 “집(?)”도 쪼~금은 더 괜찮은 곳 받으면 더 좋잖아요^^

저도 좀 더 자주 다녀서 많은 기록물, 후기, 그리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것들 플막 식구들이랑 같이 나눴으면 좋겠고요, 주저리 주저리 영양가 없는 오늘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습니다^^

otherwhile
poyun.kim@hotmail.com

여행이란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에게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었으니 … 그것은 “헤븐!” 어디에서 자냐? 무엇을 먹냐? 이것보다는 우리에게 여행이 허락된다는 자체가 “헤븐” 함께 간다는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헤븐”이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헤븐”인 우리의 트레블링! 우리 대가족 만의 여행준비와 여행노하우가 넘쳐나는 “헤븐”의 트레블러와 트레블링 가운데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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