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삿포로에서의 3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사전에 예약한 한인투어 일정이 있는날입니다. 삿포로에서 북동쪽에 있는 아사히카와, 비에이, 후라노를 돌아오는 투어인데, 네이버 검색으로 찾을수 있는 꽤 많은 투어중에 MyRealTrip에서 제공하는 투어중에 하나를 선택했습니다.  이동하는 시간이 꽤 길어서, 각 명소에서 지낼수있는 시간이 길지 않았던것이 이 투어의 가장 큰 약점인듯 하긴...

Moxie의 홋카이도 겨울여행 2일차 일정은 삿포로 이외의 지역을 가보기 이전에 시내에서 부지런히 움직여보기로 했습니다. 이때만해도 일정이 7일차에서 하루의 여유시간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다 다니지 못하더라도 무리하지는 않겠다는 생각으로 다녔어요. 예상보다 많이 걸어다니긴 했는데, 여행지에 적응하는 좋은시간을 가졌던것 같습니다. 한곳 한곳씩 같이 가보도록 할게요. ...

Moxie가 지난 1년여동안 준비했던 북해도(홋카이도)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기억에 오래 남을만한 즐거운 여행을 하고 왔는데요. 가능한 항공발권상으로 일주일의 일정이 나와서, 전체적인 여행일정의 시간을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괜찮았던듯 합니다.  남들 다 가는 관광객용 일정은 하나도 좋아하지 않아서 최대한 그부분을 빼려고 노력을 해봤음에도 불구하고, 삿포로라는 도시가 주변으로 빠져나가지...

저에게는 여행, 항공, 호텔등의 관심사와는 조금 다르게 오래동안 즐겨오는 취미생활이 있습니다. 바로 골프인데요. 2주전에 아틀란타 근교에서 골프 로드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주말여행기준으로 그렇게 멀지 않다고 생각이 되어서, 간단하게 계획해서 다녀왔는데요. 가을날씨도 좋았고 골프도 꽤 재미있었어서, 시간이 된다면 또 가려는 계획을 할 듯 합니다.  2박 3일동안 아틀란타-샬럿-챨스턴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였는데, 오늘...

미국에서 한국에 자주 다니기 시작하면서 갈때마다 주변국가 여행을 다니고 있기를 벌써 수년을 해왔습니다.  직항발권/국적기발권을 피하고, 가능한 효율적인 여러방법을 이용하기 위해서 한국의 주변국가 국적기들을 잘 이용하면서 다녔어요. 그러면서 아마도 가장 많이 가봤던 나라가 일본이 아닐까 한데요.  오늘 여행기는, 2023년 2월에 역시 한국에 다녀오면서 JAL 일등석 발권 탑승을...

오늘 보시는 4편에서는 포르투 여행 둘째날, 강 건너에 있는 Gaia 지구의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처음에 숙박 호텔을 찾을때 고려했던 호텔이 있던곳이 이곳인데요. 강을 끼고서 여러가지 재미있는 해프닝들이 많이 일어나는 곳이고, 맛있는 음식도 즐길수 있는 그런 몇가지 스팟들이 있더라구요.  워낙에 여행객들이 다니는 곳들이 정해져있는 규모가 크지 않은 포르투에서,...

오늘 보시는 3편에서는 포르투 여행 둘째날 다녀봤던 몇곳으로 같이 가보겠습니다.  전 세계 어느 여행지에 가더라도 꼭 가보려고 하는곳이 로컬 마켓인데요. 그 지역색을 제한된 공간안에서 가장 잘 볼 수 있기때문입니다. 포트루에도 그런곳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마켓인데, 호텔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에 있고요. 일요일은 문을...

Moxie의 2022년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기 1편에 오셨습니다.  지난 8편의 리스본 여행기에서 보신 4박 5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포르투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늘부터 보시는 여행기에서는 포르투의 2박 3일 여행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포르투갈 여행관련글들과 리스본 여행기 8편은 본 포스팅 맨 아래에 가시면 링크가 있으니, 한번씩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부지런히 포르투로 이동하겠습니다. ...

Moxie의 2022 포르투갈 여행기 8편에 오셨습니다. 오늘 보시는 여행기 8편은 리스본 여행 마지막편으로서 리스본 여행시에 꼭 가보셔야 한다는 제로니모스 수도원(Jeronimos Monastery)으로 같이 가보시겠습니다. 지난 여행기 7편에 보셨던 곳들(국립 전차 박물관, 디스커버리 모뉴먼트, 벨렘타워)이 모두 같은 벨렘지구에 길만 건너면 되는곳에 밀집해 있습니다. 그래서 열거한 여행지들을 하루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