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Story

한국 여행을 마치고, 멋진 케세이 퍼시픽 비지니스석을 타고 홍콩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홍콩에 호텔 선택으로 조금 고민을 하기도 했는데요.  인터컨티넨탈, 하얏 그랜드, 릿츠칼튼등의 좋다는 호텔에 갈 수도 있었기는 했는데,  포인트 상황이나 편의성을 따져보니까 아무래도 SPG 호텔은 선택하게 되었어요.  결론적으로 위치상으로도 좋았고, 시설과 서비스면에서도 아주 만족했던 선택이였습니다.  (아~~ 호텔 조식이 너무나!!!...

"인천공항에서 라운지의 기능을 제대로 하는 라운지"   오늘 포스팅의 부제를 이렇게 만들어 봤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케세이 퍼시픽 A330-300 (2-Cabin)을 타고 홍콩으로 가면서 가봤던 케세이 퍼시픽 일등/비지니스 라운지 인데요.  아주 복잡하고 사람들이 넘쳐나는 인천공항의 다른 라운지에 비해서 만족할 수 있었던 그런 라운지였어요.    보통 우리가 많이 이용하는 인천공항의 라운지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마티나 라운지  여객 터미널  07:00...

이번에 다녀온 여행후에 쓸 글도 많은데, 오늘은 잠시 한눈을 팔았습니다.  주말이 끝나기 전에 제가 정기적으로 글 써주는 곳에 마감을 맞춰줘야해서 한참 글을 쓰고 새벽에 마무리를 했는데요.  이 새벽에 글을 마치고 앞에 있던 빈 종이 한장에 숫자 몇개 적고 계산을 몇번 하다가 보니까...

오는 10월 20일(금요일)부터 22일(일요일)까지 시카고에서 포인트/마일 관련 세미나가 열립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이 세미나 정보를 나눠볼까 하는데요.  갑자기 웬 세미나??? 올해가 벌써 8년째 해오고 있는 이 세미나에 저도 처음(!!!)으로 가보려고 오늘 등록을 마쳤어요.  그동안에는 이런게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Moxie가 한번 가보려고요.  Flyer Talk이 앞장서서 하는 세미나인데요.  제공되는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둘러보니까, 투자하는...

오랜만에 한국에 가보면 모든것이 아니 굉장히 많은것들이 생소합니다.  이런 생소함은 자주 가보지 않는 인천공항에서도 없는것은 아닌데요.  아시아지역에서는 제일 큰 환승공항으로서 그 위엄이 있는건 좋은데.. 너무 크니까 좀 헷갈릴때가 있어요.  갈때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만 타고 다닌다면 뭐 익숙하겠지만, 어디 우리가 그렇게만 다니나요? 제가 이번에 케세이 퍼시픽 항공을 이용해서 인천공항에서 출국을...

Moxie의 2017년 한국 맛집기행의 마지막편, 5편에 왔습니다. 5편에서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오마카세 스시 쿤으로 가 보겠습니다.  어~~ 스시 쿤은 어디서 들어봤는데? 맞아요.  2016년에 한국방문시에 한번 다녀와서 리뷰를 남긴적이 있는데요.  https://flywithmoxie.com/95238 그때 갔던 스시 쿤은 그당시 이곳의 쉐프 육군철 쉐프가 있던 판교의 스시 쿤이였고요.  요즘에 육군철쉐프가 이곳 정자동 스시 쿤에서 주로 일을...

지난주 일요일 (4/9)에 HKG-ORD-ATL구간을 케세이 퍼시픽 항공과 델타 항공의 분리발권으로 시카고로 입국하면서 있던 일을 좀 나눠볼까 합니다.  1. 분리발권의 체크인 수화물 홍콩 공항에서 케세이 퍼시픽 일등석 카운터에서 체크인 하는데 CX 직원이 시카고가 final destination이냐고 묻길래,  그게 아니고 아틀란타까지 가는데, 분리발권이다. 라고 했는데요.  케세이 퍼시픽에서 아틀란타까지 짐을 연결시켜 준다고 했습니다....

Moxie의 2017년 한국 맛집기행 4편입니다.  4편에서는모두 다섯군데를 가 볼까 합니다.  9. 함흥냉면 (대치동) 2016년에 @기돌님이 한국에 다녀오셨을때 흔적을 남겨주셨던 곳입니다.  https://flywithmoxie.com/63502 대치동 함흥냉면. 이곳에 가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 3번 출구로 나가셔서, 약 5~10분 걸어가시다 보면 오른쪽에 이렇게 식당이 나옵니다.  들어가면서 가격표가 있는데, 이 메뉴들 말고도 더 있는것 같았어요.  대표메뉴 회냉면 ,비빔냉면, 물냉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