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좋은 명소 같습니다. 사진에 다 못담았는데, 올라가서 보면 속이 시원해요.

다른 유럽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것 같아요. 여행객을 대하는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정말 친절한데, 그 외에 지나치는 일반인들의 얼굴을 보면, 그렇게 밝은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오래된 리젠시 호텔도 많이 가봤지만, 새로 만드는곳들이 이렇게 좋게 해 놓으니까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것 같기는 합니다. 아직 새 호텔이라서, 그리고 위치가 번화가 반대쪽이라서 카테고리가 착한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리스본 여행기가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짧게 쓸래야 짧을수가 없는 여행기. ㅋㅋㅋ
호텔 좋았습니다. 라운지가 있었어도 라운지를 갈 시간이 없었을것 같아요. 생수는 의외로 넉넉했고요. 로컬 대중교통이 익숙해지니까, 호텔 위치도 나쁘지 않았던것 같고. 날씨가 좋아서, 잘 모르겠으면 조금 걸으면 되니 그것도 좋았고요.
이번에 맛집이라고 유명한곳을 꼭 찾아서 다녀온것은 아니긴 한데요. 로컬에 잘 알려지지 않은 맛집들을 좀 다녀왔습니다. 포르투갈은 지나가다가 그냥 들어가서 먹어도 그렇게 실패를 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엔 검색이 잘 되어서, 들어가기전에 리뷰 몇개 읽어보면 분위기도 알 수 있었고요.

프런트 데스크가 바빠보이긴 했네요. 글로벌리스트라서 뭐든지 필요하면 얘기하라고 그냥 오픈을 해 놔서.. 큰 부담도 없었고 불편한것도 없었어요. 20~30개씩이나 한번에요? ㅎㅎㅎ

홍콩에 타이청 베이커리 에그타르트 말씀하시는거죠? 거기는 2017년에 먹어봤는데, 맛은… 포르투갈 에그 타르트가 훨씬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홍콩 에그타르트는 바싹 굽지 않는데, 포르투갈은 위에 거멓게 조금 더 베이크를 해서, 바삭함이 더 좋았고요. 크림맛이 더 좋았던것 같아요. 홍콩에 갔을때는 한번먹고 그냥..아 이렇구나, 그랬는데요. 포르투갈에서는 가는곳마다 계속 먹었어요. ㅎㅎㅎ 맛이 다 독특하긴 한데, 거의 다 입맛에 맞았습니다.

일단 프랑크푸르트까지 동네 공항에서 직항이라는게 엄청난 장점이라서, 버릴건 버려야 했어요. A330-300이 뭐… 그렇죠. ㅋㅋㅋ
나중에 승무원에게 스티카 한장 줬더니, 여행을 다 마치고 집에 왔는데 인스타 DM으로 연락 왔더라구요.
아틀란타에서 해외국적기 직항으로 나가는 항공사편은 다 중요한것 같아요. 여행의 피로함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기내에서 사진찍는건 뭐.. 저는 전화기 말고 사진기로 찍으니까 그렇게 알아본것 같아요.

여행후기 하나씩 잘 써보겠습니다. 가실분들 한번씩 보시고 가면 좋겠어요. 포르투갈!! 참 멋진 나라입니다.

아주 재미있는 포르투갈 여행을 하고 왔는데요. 하나씩 차분하게 정리 해볼테니까, 보시고 가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따라오시지 못할곳을 좀 가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

흠.. 이게 상당히 좋은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14시간 이코노미 앉아서 가는것과 22시간 누워서 간다면.. 저는 누워서 갈래요. 🙂
그리고 JFK가 또 하나의 A350-1000 이 들어가는 공항이예요. 에로플랜에서 자리 있으면 고고!!! 입니다.
제가 다녀오면 조금 더 자세한 리뷰를 남겨보도록 할게요.

할증료를 생각하면, 이 방법이 꽤 좋은건 맞는것 같아요. 게다가 엠알포인트는 우리가 꽤 손쉽게 적립할 수 있어서 좋기도 하고요. 다만, 장거리 비행을 즐거워해야 하는게 문제일것 같아요.

아이와 이 먼곳으로 돌아간다는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렇게 되면 아주 좋은 차감으로 계산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괜찮은 티켓이 보이고 발권을 할때마다 프로모션의 운은 없는것 같아요. 벌써 몇번째 못했네요. 저번에는 발권한 다음날 MR 프로모션이 나온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포인트 적립 계속 하시고, 혼자 여행하실 기회가 있으시고, 여행 타이밍이 잘 맞으면 포인트로 일등석 금방 타실수 있으실거예요. 7만마일 이코노미 왕복은 가성비가 일단 참 좋습니다.

NRT-DFW를 JAL에서 직접하시면 할증료 폭탄 맞을거예요. 이걸.. BA나 AA, 혹은 알라스카에서 잡아야 선방하는것 같습니다. 도하 원스탑은 저도 한번 언젠가 가보려고 보고 있습니다. 한국을 가면서 두바이, 이스탄불은 해 봤고, 아부다비는 이제 조만간 할거라서, 도하도 한번 가야죠. ㅋㅋㅋ

감사합니다. 일등석이 한자리씩 나오는건… “신의 계시”와 같은것 같습니다. “혼자 여행을 떠나거라…”
남편이 하는거봐서, 이코노미 말고.. 비즈까지는 (아니면 프리미엄 이코노미까지라도..) 해 주셔요. ㅋㅋㅋ 신랑이 이 댓글 보시면 뭐라 하시겠습니다.

브라질 블로그에 사람들 꽤 많은것 같습니다. 거기도 저희처럼 여러명이 글을 쓰는것 같고요. 그리고… 거긴 Full Time으로 하는거 같아요.

저기가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이 꽤 괜찮은것 같아요. 사람이 많아지면서 원하는 글만 볼 수 있게 만들었다는것도 효율적인것 같습니다.

CSR을 하신게 아니고 CSP 6만을 그냥 하셨어요? 하긴 이건 타이밍이 참 어려운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도 좋은카드 승인 축하드립니다. 신경쓰셔서 링크사용도 항상 감사드려요.

날씨도 좋고, 햇살도 좋고, 비행기를 보고있는 경치도 좋아서… 일찍 일어나기 싫었습니다.ㅋㅋ

앗!! 네 알겠습니다. 그동안의 라운지 리뷰를 보면, 빨리빨리 또 가고싶습니다. ㅋㅋ

그때가 되면 다른 옵션들도 많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아이고, 좋은 혜택을 가진 카드인데, 아쉽습니다. ㅠㅠ

승인 축하드립니다. 이 카드도 은근히 쓸모가 많아서, 렌트나 몰기지를 이쪽으로 하실수 있으면 좋은카드임엔 틀림 없는것 같아요.

사인업 보너스가 없어서 망설이시는 분들 많이들 계시긴 한데요. 그냥 평상시 내 일상에 한자리에 저절로 쌓이는 포인트 시스템을 만들어 놓는다고 생각하면 못할것도 없기는 해요. 이 방법이 아니면 적립이 안되는것이라서… 링크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승인 되셔요~:)

이걸 알고 발권을 하면요, 맨날 작은 3-3구조의 B767 같은거보다 더 좋기는 한것 같아요. 선택한 현금발권의 가격은 기종을 따라가는게 아니고, 탑승시간을 따라 움직이는것 같아요.
델타 드링크 쿠폰은 있는데요. 승무원들이 너무 착했어요. 🙂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긴, 델타원은 좌석을 보니까 스윗이 아닌 좌석들이 있기는 했어요.
본문에 수정 해 놓을게요.

그런데 제가 탑승했던 이 비행기는 3-3-3 구조의 A350이 맞습니다. 위에 좌석 사진이 이날 탑승했던 비행을 델타 앱에서 스샷으로 가져온거였어요.

넵 두 타입 모두 메인캐빈 & 메인캐빈 엑스트라는 3-3-3 배열 입니다. 델타 오리지널 항공기가 델타원이 1-2-1에 프리미엄셀렉트가 2-4-2 배열이고, 라탐출신 항공기가 델타원이 2-2-2에 프리미엄셀렉트 없이 3-3-3 메인캐빈과 메인캐빈 엑스트라가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아멕스 메리엇은 비지니스카드이고요. 처닝하려는 카드는 메리엇 개인카드 바운드리스라서… 아멕스 비지니스 카드에서 사인업 보너스를 받은지 24개월이 넘었고, 90일안에 이 카드를 신청해서 사인업 보너스를 받은적이 없으니까, 요리조리 잘 피해서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 이 방법임을 터득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멕스 비지니스 카드는 계속 유지하고, 체이스만 24개월 처닝룰을 따라가게 되지요.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카드는 체이스 메리어트 본보이 카드입니다.

ㅋ 페이팔 좋아하신는 분이 여기에 계셨네요.
저는 요즘 체이스는 처닝을 준비하는 기간이라 실제 소지카드가 별로 없어요. 많을때는 10장까지도 있었는데, 이제 하나씩 또 가봅니다.

아, 아쉽습니다. 이게 정확하지 않은 이유로 account를 알아보지 못한다고 해서, 아무것도 안될때 다른 방법이 있는거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체감적으로 느끼는 이 타겟오퍼의 기준은… 잘 안쓰는 카드를 해주는것 같네요.

생수 두어병이 주는 호텔의 입장에서는 정말 얼마하지 않을건데, 받는 숙박자로서는 굉장히 큰것이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사바나의 코트야드에서 (플랫이였는데) 돈 받았아서 기분 상했었습니다. ㅋ)

이 호텔에서 Bourbon Street으로 걸어가다가 보면, 저희가 얘기했던 Hotel Indigo도 있었습니다. 거기는 새로 만든곳이라서 더 깨끗해보였어요.
IHG에서는 무료조식을 워낙에 먹기가 힘들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어째 이번 여행의 기억은 굴과 비녜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ㅎㅎㅎ

St. Regis는 메리엇에 어떤 변화가 오기까지 다시 도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보는데요. 전 세계에 인터컨도 꽤 많은데, 그것도 나중에 괜찮은 기록이 되겠더라구요. 그래서 포르투에서도 인터컨으로 바꿨습니다. 언제한번 St. Regis, Park Hyatt, InterContinental 한번 쭈~욱 늘어놔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