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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홍 wrote a new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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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링크 걸어주신 24분짜리 영상을 다 보고 오느라고 이제야 댓글을 달아요.
일단, 이렇게 상세한 인사이더 리뷰를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골프를 상당히 좋아하고 오래친 사람으로서 정말 흥미롭게 읽을수 있는 글이였습니다.
저는 이번 US Open을 전 라운드를 모두 봤는데요. 갤러리들이 없어서 좋은점, 나쁜점들이 있겠다 싶겠더라구요. 이런데는 자원봉사를 할 맘도 있는데,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못했네요. ㅎ
저는 가끔 공항에서 비행기 이착륙하는것을 보면서, 이만한 광경의 사무실뷰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홍홍홍님의 사무실 뷰도 그에 못지 않은듯 합니다.
연습공 정리하는 섹션이 참 인상적인데요. 타이거는 왜 (이틀만 칠거면서ㅋ), 따로 공 섹션을 만들어 준건가요? 타이거도 브릿지스톤 치는것 같은데, 저기서 그냥 치면 되지… ㅋㅋㅋㅋ
선수들 사진도 멋지고, 골프장 상태도 너무 좋던데.. 그건 영상을 보고나서 그렇게 열심히 관리를 하는것을 보니까 그렇게 될수밖에 없을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18번홀 그린을 첫날에 보고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ㅋㅋㅋ
Justin Thomas도 응원했고, 3,4라운드는 Mathew Wolff 응원했는데.. ㅋㅋㅋ
로리의 사진이 너무 많습니다. 좋아하는건 아는데.. ㅋㅋㅋㅋㅋ
5인치 rough 사진에서는 저는 드라이버는 없는줄 알았어요. 이번에는 갤러리가 없어서, 선수들도 rough에 들어가면 못찾는 경우가 꽤 있던데 그럴만 한것 같아요.
DeChambeau 얘기를 조금 하자면… 저도 아주가끔 잘 맞으면 드라이버를 300야드를 치는데요. 저렇게 꾸준히 350야드 이상을 날리는건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375야드까지도 치더라구요. 하긴, 로리도 340~350정도 치데요?
테일러메이드에 전화하려고 했어요. 내 드라이버가 불량품이다… 뭐.. 이렇게 따지려고? ㅋ
DeChambeau가 그린에서 거리와 공간 계산하는 모습을 볼수있었는데, 인치와 스퀘어풋과 파이(3.14195 ~~)를 적절히 조합해서 뭔가 계산을 하던데, 정말 엄청나다 했습니다,. 그것을 캐디가 모두 이해를 하는지 못하는지, 고개는 끄덕거리더라구요.
마지막날 9번홀 Par 5에서 둘이서 eagle putt 하는것보고 완전 기겁… @@
24분짜리 영상에서 특히 관심있게 봤던건, 매번 그린에 홀 위치 바꾸는 모습인데요. 참 신기하다 생각했어요.
덕분에 아주 좋은 구경 했습니다.
연말 이벤트에 로리 싸인이 되어있는 헤드커버 내놓으시면, 제일 먼저 줄 설게요. ㅍㅎㅎㅎㅎ-
저 티비에 나올려고 엄청 기웃거렸는데 안나온것 같아요 ㅎㅎㅎ 자원봉사는 USGA 사이트에 가면 나오는데요 대회 일주일중 4시간씩 4-6 shifts 해야되구요 소정의 fee 가 있는데 $180 정도요 거기에 유니폼이랑 일주일 내내 그라운드 크리덴셜이 나와요. 내년 6월은 무리인것 같고 2022 The Country Club 이나 2023 LA Country Club 자원봉사 생각중이에요.
타이거는 브릿지스톤 중에서도 파란색 번호공을 치는데 그 공을 치는 선수가 타이거 밖에 없어서…. 으휴!!!
9번홀은 Par 5 로 선정된게 조금은 의아했던 홀이에요. 이 홀에서 이글이 많이 나올거라고 생각했어요. ((저도 이글을 할뻔 했던적이 있으니까요 ㅋㅋㅋ 완전 운빨이지만요))
2년동안 동거동락 하던 USGA 스태프들과 곧 작별인사를 해야한다니 많이 아쉽습니다~
로리 싸인된 헤드커버는 알람시스템 해놓을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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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가 언제 나오나하고 읽었는데 중간에 나왔나보네요😅
얼마전에 김구라 유투브 골프채널 하는거 보고 나도 6개월 배우면 저 정도는 하겠다 했는데 챔피언들 경기보면 후덜덜 할것 같네요. -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골프 관련 된 회사 에서 일하셔서 너무 좋으시겠어요. 저희부부도 즐겨 칩니다. 저희는 남가주 에 살아서… 토리파인 한번 쳐봤슾니다. 로리 스읭은 정말 예술 그 자체입니다. 갤러리 도 없는 US open … 너무 좋았겠어요… 혹시 마스터스 도 가시면 또 올려주세요. 저는 어거스타 한번 쳐보는게 평생 소원 인데요. 발렌티어 하면 치게 해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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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토리파인 가보셨군요~~ 내년 US Open 이 토리파인이죠? 갤러리가 없어서 좋기도 했지만 또 한편 참 아쉬웠어요. 제가 꿈꿔웠던 대회는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갤러리가 없으니 선수들 더 가까이서 볼수 있고 실제로 대화를 나눌 기회도 생기구요… 말로만 팬들이 그립다고 하는것 같은 완전 즐기는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마스터스는 매년 티켓 lottery 하고 있는데 어찌 매년 떨어지네요 ㅠㅠ 올해도 선정이 안되었다고 이멜 왔습니다… ㅠㅠ 친구 하나는 내년 매스터스 티켓 됐다고 하는데 저한테까지 갈수있는 기회가 올수 있을지 두고봐야겠어요. 전 어거스타 골프장 구경만 이라도 해보는게 소원입니다… 아, 그리고 어거스타 구인광고는 꾸준히 보고있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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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lywithmoxie.com/2020/07/05/complete-guide-applying-amex-hilton-credit-cards/– ThinButLong (@thinbutlong) 10/0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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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르게 wrote a new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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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드뎌 가시는 군요….
아틀란타는 한국가는 델타원이 있어 좋을거 같아요.
JAL 일등석도 기대되고… 라운지 있을 시간이 좀 짧아 보여 안타깝지만요…ㅋㅋㅋ
다들 편히 여행할수 있는 시기가 빨리 왔음 좋겠어요 -
와!! 아주 좋은 발권후기 감사합니다.
이제 아이들이 적립해 놨던 마일도 다 끌어다 쓰시고.. ㅋㅋㅋㅋ
하네다로 가시는건 아쉽지만, 올 초에 하네다공항에 가 보니까 올림픽 준비로 계속 리노베이션 하고 있었고요. 그 당시 공사중이어서 저는 못가봤던 하네다 JAL 일등석 라운지에 뭔가 우리가 보지못했던것이 준비 되어있을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혹시 알아요? 쉐프가 달걀지단 하나라도 부쳐줄지? 🙂
일등석인데 환승시간이 두시간이라 조금 바쁠것 같지만 그래도 부럽습니다. (저 같으면 일본에 전날가서 하루 자고 갈텐데.. 하네다 인/아웃이면 더 쉬워요. ㅋㅋ)
아주 좋은 발권의 예제들을 줄줄이 엮어서 한번에 하셨어요.
이번엔 가시겠죠, 설마 또 문제가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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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름다운 발권입니다~!!!
버진애틀란틱 델타원 한국행 저도 꼭 타보고 싶은 비행기네요. 유럽 가는 델타원은 너무 꼬져요 ㅠㅠ
중간에 JAL first class 도 보이고 내년 여름엔 꼭 다녀오실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
발권의 정석 늘푸르게님의 발권 후기는 정말 대단하고 따라하기도 쉬운 것 같아요. (그만큼 마일이 없다는 것이 함정 ㅠㅠ)
한국행 델타항공 직항이 있는 것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열심히 카드 열고 닫고 해서 부지런히 모아 발권후기 하나하나 다 따라해보고 싶어요.
저희도 내년 한국행 일단 발권해놓긴 했는데요, 늘푸르게 님도 취소없이 잘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AA 한국 사무소로 전화했는데 트위터 DM으로 하는 방법이 훨씬 좋은데요. 기억했다 다음엔 트위터로 예약번호 받아야겠어요.
저는 내년 5월 여정인데 예정대로 갈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ㅠㅠ
전문가 얘기로는 코로나 이전 상태로 여행 다닐수 있으려면 3년은 지나야 할거라는 얘기듣고 내년에 못가는거 아닌가 하는데 늘푸르게님은 그래도 여름이시니까 저보다는 훨씬 가능성이 높으실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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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돌 wrote a new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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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층 높은 곳에도 라운지가 있는지 몰랐네요
전 지하처럼 내려가는곳이 있는거 같는데, 거기는 샤워실이 있었어요. 샤워실이 좁아서 가방을 들고 들어가면 가방 놓기에 빠듯한 느낌이였어요.
거기도 사람이 많긴 했는데…저긴 진짜 많았네요. 그래도 유동성이 많아서 정말 많이 들락 날락 하더가루요.
국수는 맛이 괜찮았던거 같아요. 저걸 보니, 홍콩도 가고 싶네요!-
LEVEL 7이라고 해서 7층이라고 생각했어요. 샤워실이 있었나 없었나 기억이 잘안나는데 라운지 설명해 놓은곳에는 샤워실 표시가 없긴 합니다.
PP 카드로 입장 가능한 라운지가 이곳뿐이라 이용객이 많았어요. 후기에도 입장 하려면 줄서서 좀 기다려야 한다는 얘기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도 국수 보니 홍콩 다시 가보고 싶어요. 막시님 후기랑 제 예전 후기에 나오는 운남성 쌀국수집 한번 또 가봐야 할텐데 언제가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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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엇그제도 홍콩에 다시 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라운지를 보니까 진짜 가고 싶습니다.
홍콩에 다녀왔을때 다행이 유투브로 만들어 놨던게 있어서, 그거 보면서 기억을 더듬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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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상하게 국수종류 주는 라운지가 참 좋아보여요! 미국 라운지만 다녀서 그런가? 맨날 똑같은 음식이라 ㅠㅠ ㅋㅋㅋ 덤플링도 참~! 동양음식이 참 많이 땡깁니다^^ ㅎㅎㅎ 후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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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조동 wrote a new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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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것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등록하고서 한번 해 볼게요.
하얏 플레이스에 자주가는 저는 많이 도움 받을것 같아요.
안다즈나 파크하얏 보내주는 회사는 참 좋은 회사인데.. 그런데는 가격 얼마 차이 신경 안쓰겠지요?>>> 우리는 포인트와 숙박권으로 갑시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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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르게 wrote a new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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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른 카드 닫으려고 채팅했더니…
다른 사람 또 연결해주던데요.
리텐션 또 주나 했더니 이번에는 오퍼가 없어서 그냥 닫았어요.
그래도 일단 떠나지 말라고 한번 잡기는 하더라고요.
안되면 카드 닫고 다시 여시면 되죠.-
보통은 연회비 바로 나왔을 때보다 13개월? 바로 닫기 전에 연회비 면제 되는 거의 끝무렵에 한번 해보셔요! 만약에 그냥 킵하실 카드라도 13개월 차에는 오퍼가 뜨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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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THING wrote a new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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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수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점점 찾게 되는게 bigger guaranteed room 이 필요하죠! 그런 면에서 다른 호텔 tier와는 확실하게 제공해주는 hyatt globalist가 “갑”인듯 합니다! 정말 가면 갈수록 매력적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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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글로벌리스는 정말 귀한 분께 GOH 이용할 때 어깨 힘들어갑니다. ^^
물론, 가는 곳마다 스위트룸 업글 많이 받구요.. 작년 뉴욕 파크 하얏트 그리고
올해 초 도쿄 파크 하얏트 갈 을 때도 자동으로 스위트 룸 업글 받았구요..
지금은 코로나 땜에 갇혀살자니 속상합니다. ㅋㅋ 땡스기빙에 칸쿤 지바 예약해 놓았는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다들 건강하세요 -
저도 글로벌리스트 되고 싶은 마음이 굴뚝입니다. 예전에 25박으로 다이아몬드 등급 달성이 가능하던 시기에 여러해 매트리스런으로 다이야 유지 하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는 3천불정도로 25박 달성하고 10만포인트 정도 모았던 정말 꿀빨던 시기였었는데요, 5천불이라도 글로벌리스트 달성만 가능하면 달릴만 합니다.
다만 저는 출장이 없어서 쌩으로 60박은 현실적으로 어렵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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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오메님이 프로필 사진을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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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르게 wrote a new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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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우스님이 프로필 사진을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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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칠드런님이 프로필 사진을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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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while님이 프로필 사진을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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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dan님이 프로필 사진을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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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lywithmoxie.com/2020/09/13/cliff-house-maine-%EC%88%99%EB%B0%95-%ED%9B%84%EA%B8%B0– ThinButLong (@thinbutlong) 09/1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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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조동 wrote a new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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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행기에서도 잠을 안자고, 먹고 마시는 사람이 진짜 비행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ㅋㅋ
아주 좋은 발권 축하드리고, 일단 부럽습니다. 꼭 상황이 좋아져서 취소없이 가셨으면 해요. 홍콩 라운지 경험하시러 시간 여유있게 하신거 잘 하셨어요. 그때까지 The Pier도 열리기를 기대해야죠. 🙂
AA 더 적립하셔서 다음엔 진짜 JAL 타세요. 탑승 경험만으로는 저는 JAL일등석이 더 좋은것 같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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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행기 딜레이되서 라운지를 정말 구경만 하고 나온지라 너~~무 아쉬웠거든요. 라운지 꼭 길게 즐기세요. 밥도 맛있고 너무 좋습니다!!!
가격오류 티켓으로 일등석 한번 더 탈수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캔슬하게 되서 너무 슬퍼요 ㅠㅠㅠ 포조동님께서 여행 가실 3월에는 꼭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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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저는 일등석 했다가 사모님 자리가 않나와서 할수없이 제 일등석을 비즈니스 로 바꾸어 타고간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Lax -Hkg 4 년 전에 요..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런던에 가서 자가 격리 않해도 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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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홍 wrote a new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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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역시 갤럭시가 ㅎㅎ)) 저 혼자 갤럭시라 애플유저들끼리만 할수 있는 많은것들에 동참하지 못하지만요 ㅠㅠ 평소에 여기선 랍스터가 세일을 해도 쳐다보지도 않는데 왜 여기가면 계속 랍스터위주로 메뉴를 고르게 되는지요 ㅎㅎㅎ 역시 랍스터=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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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르게 wrote a new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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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는 여기가 어딘지를 몰랐는데, 와이프에게 물어보니까 아는곳이라고 그러네요. ㅎㅎ
저희는 뒷마당에 자두, 복숭아, 무화과 나무를 심어놨는데, 맨날 자두하고 복숭아는 새들한테 새치기 당하고, 무화과는 저희집 나무와, 옆집에서 펜스위로 넘어온 나무에서 따먹는 재미가 솔솔해요.
좋은곳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 가 봐야겠어요. 유정란도 맛있을텐데..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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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네 농장이라 한국인줄 알았습니다 😰
유정란 12개 $4에 판매(여기서 미국인줄 알았네요 ㅋ)
두릅 나무 좋아서 어딘지 찾아봤는데 아틀란타 조지아네요.!
저는 멀어서 패쓰~! ㅠㅠ -
첨에 제목보고 조카네 또는 친구네 방문하신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저희집도 거의 5개월동안 외출이라고는 장보러가는 것 외에는 여행은 전무했었는데요, 최근에 근교위주로 잠시다녀오곤 합니다. 저희 동네에도 민기네 같은 곳 있나 찾아봐야겠어요. 이런 소소한 후기도 정말 좋네요. 🙂 -
너무 정겨운 이름이네요 민기네농장! 유정란이 더즌에 $4 가격 넘 좋네요!! 탱탱한 노른자가 때깔?부터 다르더라구요~~ 요즘은 어디 잠시 다녀오는것만으로도 활력소가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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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THING wrote a new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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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입니다^^ 와우~! Us open 간접체험을 하고 가네요! 골프는 대학교때 아버지의 권유로 쫌 치다가 ㅠㅠ 동적인 운동을 좋아해서 그만뒀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때 꾸준히 칠껄 … 하고 후회하고 있어요! 점점 한살 두살 먹어가니 골프만한게 없는 듯 해요^^ 아무튼 너무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