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기 – Paris Hilton Opera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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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기 – Paris Hilton Opera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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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돌아온 유럽여행기 입니다.

유로스타를 타고 넘어간 파리에서 완벽한 가을과, 파리 특유의 멋스러움을 경험하고 온 여행이었는데요,

시작부터 일단 에펠탑 야경사진 나가구요 ㅋㅋ (빠질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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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는 Hilton Paris Opera에서 머물렀습니다. 전 힐튼 오천만 골드멤버 이구요.(다이아가 백만이면 골드는 오천만쯤 되려나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족여행으로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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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호텔입니다. 사이즈가 꽤 크죠, 부띠크 호텔사이즈가 아니고 꽤 규모가 있죠.

골드멤버 베네핏이 꽤 괜찮았는데, 이유는 조식 전용 레스토랑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 코너룸으로 업그레이드
  • 조식 2인 포함
  • executive lounge 이용
  • 웰컴 드링크 2잔 이용권 (이건 골드멤버라서 그냥 줬다는데 꼭 주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Room

가장 기본인 2 deluxe room을 예약하였고, 골드멤버라고 코너룸으로 업글을 받았습니다.

장점: 넓은 사이즈 & 온돌바닥(?) 화장실

룸 사이즈는 파리치고 괜찮지요? 유럽에서 널럴한 사이즈의 룸은 언제나 웰컴이지요.

화장실 사이즈는 더 넓습니다. 사진은 없네요. 여기 화장실은…온돌바닥이었습니다! 오랫만에 뜨뜻한 바닥을 밟으니 한국에 온것같고 너무 좋더라구요 ㅠㅠ 화장실을 갈때마다 너무좋아~를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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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호텔은 기차역 바로 옆에 있습니다. 덕분에 교통이 매우 편리한 장점이 있으나, 아무래도 기차역 주변소음은 어쩔수 없었습니다. 온돌바닥에 방이 전체적으로 따뜻해서 종종 창문을 열었는데 소음때문에 금방 닫았네요. 밤에도 조용하지 않습니다. 조용한 주변을 좋아하시면 거슬리실 것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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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fast

그럼 조식전용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보여드릴게요.

엘리베이터를 보면 1층에 라운지와 Breakfast라고 되어있는 것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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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뭘 먹어도 맛있는 곳이죠- 버터, 빵, 커피 ㅠㅠ 힐튼 오페라 조식당에서 왠만큼 충족이 가능합니다. Breakfast라는 곳이 꽤 큽니다. 음식 종류도 많구요. 커피스테이션도 여러개 일 정도 입니다.

사진 스크롤압박 주의에요 ㅎㅎ

커피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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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코너 – 맛있는 크로와상 외… 기타등등음식, 베이커리, 스낵, 실내, 제빵 제품, 빵, 가구, 도넛, 페이스트리, 매장, 디스플레이, 바닥, 숍

warm 음식코너 – 베이컨, 소시지 등등

음악, 실내, 드럼, 악기, 벽, 주전자

추가 빵코너 – 머핀, 와플 등등실내, 거울, 테이블, 창문, 인테리어 디자인, 가구, 벽, 유리, 예술

웰컴 투 파리 – 잠봉, 이탈리안 소세지 등등 아주 신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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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햄 & 과일 코너, 위에 보이는 수많은 버터는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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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맛 Jam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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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파리 2.  치즈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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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 앤 곡물 류 코너

실내, 주방가전, 가구, 가전, 테이블웨어, 테이블, 목재, 커피, 음식, 주방

웰컴 투 파리 3 – 어떤 잼을 원하십니까? Fig?milk?Rhuba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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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파리 4 – 크레페 코너실내, 병, 패스트푸드, 주방가전, 스낵, 가전, 테이블웨어, 제빵 제품, 싱크대, 음식, 벽, 주방, 테이블

Lounge

조식당의 넘치는 메뉴를 찍고 의무감에 라운지도 몇장 기록으로 남겨봤습니다. 미니버전으로, 라운지의 아침 음식들은 조식 전용식당에서 20% 정도 가져다 놓은 것이라 보입니다. 궁금해서 갔다가 바로 나와서 다시 조식당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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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그렇게 말해주진 않았지만, 받은 느낌은… 골드멤버는 2인까지 조식이 포함인데요, 조식 식당이 서버가 붙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게 온가족이 식사를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라운지 옵션도 있으니 어떻게든 해결이 될 것 같아요.

위치

이름답게 오페라에서 아주 가깝구요, 기차역, 지하철역도 바로 앞입니다.

Conclusion

위치, 호텔 전반적/룸 컨디션, 그리고 조식당의 사이즈 & 운영방향을 보았을 때 가족단위로 유럽을 가실 때 좋은 옵션이 될 것 같아요.

소음은 문제이긴 합니다만, 그점은 고려하셔야 할 것 같구요.

 

아니
clickjin@hotmail.com

조슈아트리의 별이 쏟아질 것 같은 하늘과 분홍빛으로 물드는 선셋에 반한 것이 운명이었는지, 남캘리에 정착해 살고 있는 아니입니다. 계절의 아름다움을 따라 하는 여행을 좋아하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공유해 줄 수 있는 여행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소소한 즐거움을 블로그에 나눌 수 있게되어 반갑고 부디 조금 더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 지길 조심스레 바라며 블로그에 참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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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while
11/30/2022 12:31 pm

완전 고퀄 후기 ㅎㅎㅎ 아니님 블로그 글은 항상 설레임으로 보는 듯 해요^^ 요즘 파리(전반적으로 유럽으로)로 많이들 가시는 듯 하더라구요~! ㅎㅎㅎ 애 4명 데리고 언제 한번 갈 수 있으려나… 맨날 째려보기만 하는데… 이렇게 후기들 보면… 너무 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아무튼 잘 읽고 갑니다~! 에펠탑은 언제봐도 너무 멋지네요 ㅎㅎㅎ

Jay
Jay
11/30/2022 11:22 pm

골드인데 라운지 이용이 되나요?

늘푸르게
12/01/2022 11:11 am

저희 딸 아이들이 파리를 가고 싶어하거든요. 이렇게 무료 조식에 넉넉한 룸 사이즈라면 정말 저희 가족한테 딱이네요. ㅎㅎㅎ

2XAlex
12/29/2022 12:20 am

파리는 꼭 가보고 싶은데 23년에도 힘들겠지만 계획은 잡고 싶어집니다 🙂
여행은 언제나 힐링 그리고 행복함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홍홍홍
01/30/2023 10:41 am

저 첫 파리여행때 묵었던 힐튼 오페라~ 아니님 후기 읽으면서 갑자기 그때 추억들이 마구 머릿속에 떠오르네요. 라운지에 캔디스테이션이 있어서 한봉다리 채워와 길거리 다니면서 막 당충전하고 그랬었었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