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전날에 멋진 사막투어의 여운을 뒤로한채, 두바이에서의 3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피곤했는지 조금 늦잠을 잤어요. 침대에서 나오기가 싫더라구요. ㅋㅋㅋ 3일차의 일정중에 제일 큰것은 저녁에 버즈 칼리파에 가는것이였구요. (티켓을 미리 구매해 놨었지요) 빡빡하게 일정에 묶이지 않으려고 오전은 내내 비워놨었습니다. 시간이 되면 위에 보이는 버즈 알 아랍 주변(!!)에 다녀오려고 했구요.  그간 여기까지 오게된...

두바이 체류 50시간중, 도착 다음날 갔던 사막 Dune Bashing Safari Tour 이야기입니다.  사막 투어를 한번도 못해본 촌놈(?)이라..ㅋㅋㅋㅋ 이번에 두바이에서 했던 이 투어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경험이였어요.  후기에 그 기분이 담겨져야 할텐데, 암튼 노력해 보죠~ㅋ 일단 사막투어의 기본 점프부터 보여드릴까요? ㅋㅋㅋ 그간 여기까지 오게된 지난 글들은 아래에 있습니다. 이...

3월말에 다녀왔던 두바이 여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다들 아시듯이 알라스카 마일의 에미레이츠 발권 디밸류가 있기전에 바로 다녀왔고요. 두바이 스탑오버로 3박 3일 있게 되었는데요.  체류시간을 잘 계산해 보니까, 딱 50시간이네요. 지난 Tokyo 50시간 후기처럼 이번에는 Moxie의 두바이 50시간 체류 후기예요.  두바이까지 들어가게 되었던,  그리고 두바이에서 한국으로 출국한 비행 탑승과 라운지, 그밖의 후기들은...

두바이 공항의 라운지를 나와서 기다리던 A380-800에 탑승하러 갑니다. 두바이에서 한국으로 가는 8시간 비행기예요.  Emirates First Class Lounge Review - DFW AirportMoxie의 2016년 일등석 탑승기 #1 - Emirates Airlines First Class B777-300ER[호텔 리포트] The St. Regis Dubai Hotel[호텔 리포트] Sheraton Grand Hotel, DubaiEmirates First Class Lounge Review...

서부지역 일정을 마친 후에, 4박 5일간 마이애미에 다녀왔습니다.  Citi Prestige Card의 4th night free의 혜택으로 마이애미 공항에 Element Hotel을 예약을 했구요.  하필이면 같은주에 South Beach Wine & Food Festival이 있어서, 호텔 가격들이 말도 안되게 비싸더라구요.  ($200이상주고 Element에는 처음 자 봤습니다. 게다가 이곳 Element는 동물 농장이더라구요. 호텔 리뷰에서 설명하겠습니다) 4박...

지난주에 서부지역을 다녀왔습니다.  Oakland와 LA를 다녀왔는데, 이번엔 번개 할 시간도 있었고,  반나절을 이용해서 Golden Gate Bridge에도 다녀 올 수가 있었는데요.  이 Golden Gate Bridge에 대한 얘기가 좀 있어요.  제가 그동안에 San Francisco, Oakland, Bay Area지역은 약 10번정도 다녀왔는데요.  매번 일이 있어서 가느라 제대로 둘러볼 시간이 없었기도 했구요.  몇년전에는 다행이 Chinatown을...

이번에 쉐라톤 숙박권 사용하기 위한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하루동안 피닉스 동네를 다녀보려고 했는데.. 일단 이날 오전에는 11시에 문을 열자마자 In & Out Burger에 가서 햄버거 하나씩 먹고서 움직였어요.  인엔아웃을 처음 먹어보는 와이프가 이 버거의 맛에 몹시 반했습니다. ㅎㅎㅎ 물론 저도 제일 맛있게 먹는 버거임에는 틀림 없구요.  Moxie의 맛집...

피닉스에서 세도나 다녀온 여행기 3편입니다.  Oakcreek Market에서 맛있는 라떼 한잔을 마시면서, 그곳 직원에게 간단히 물어봤어요.  이 식당이 세도나와 Flagstaff가는 중간 길에 있어서, 더 들어갈것인가, 아니면 다시 세도나로 나갈것인가를 결정했어야 했거든요.  비가 오는 날씨때문에 유명한 볼텍스를 하이킹하는것은 일단 접어야 했구요. 핑크짚 투어도 날씨가 이러니까 하기가 좀 그랬습니다.  마켓 직원은 마켓에서...

전날 도착해서 수영도 하고, 좋은 방도 받고, 맛있는 음식도 잘 먹었습니다.  I-10에서 호텔로 들어오는 길 입구에 카지노가 하나 있어서, 와이프의 성화에 들렀다가 왔어요. 와이프는 좀 땄다네요. (저는 잃었어요) 시차가 있어서인지, 아침에 일찍 눈을 떴는데,  새벽 5시에 출발했으면 Antalope Canyon까지 다녀올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황당한 생각을 해 봅니다. ㅎㅎㅎ 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