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작년 연말에 2박 3일동안 다녀왔던 뉴올리언즈 후기를 이제서야 쓰게 되었습니다.  학교다닐때 2번, 졸업하고서 한번 다녀와봤었던 곳이지만, 2005년 태풍 카트리나가 한번 휩쓸고 난 후에는 처음 가보는 여행이였어요.  예전 기억이라 많이 바뀐것은 잘 모르긴 하겠는데, 새롭고 깨끗한 건물들이 많이 보이는것을 보니 바뀌기는 했나봅니다.  3개월 전의 일이지만, 블로그 오픈을 앞두고 다녀왔던...

서부 일정을 마치고, 우여곡절끝에 어제밤 늦게 집에 돌아왔습니다.  게시판에서 보셨는지, 샌프란 베이지역과 엘에이 한인타운 지역에서 벙개도 있었지요. 금요일 오후에 잠시 다녀온 산타모니카를 사진 위주의 간단한 후기를 남길까 합니다.  전체 항공 일정은 ATL-DFW-SFO-LAX-DFW-ATL이였구요. 이 모든 일정이 $350정도에 가능하더군요.  (그런데 결국은 달라스의 날씨때문에, 나중에 LAX-ATL 로 변경되어 직항 타고 돌아왔습니다.) 그럼 가...

멤피스의 여러가지 유명한곳 중에 Dr. Martin Luther King 이 살해당했던 곳을 빼먹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이번 일정에서 단체로 시간을 내서 박물관 투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는데요.  Black History Month 때라 딱 좋았던것 같네요. 투어를 하면서 받은 억누를수 없는 감동이 있었기에, 여러분과 나눠봅니다.    밑에는 박물관의 공홈입니다. National Civil Rights...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하고싶었던 여러가지중에 하나가, 다름사람들이 많이 찾아가지 않는 곳에 대한 정보의 나눔이였습니다.  뉴욕, 시카고, 엘에이에 대한 정보들은 어디든지 찾아보면 나오지만, 흔히들 가지 않는 곳에 대한 제 체험담. 이런것이 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Memphis, TN에 다녀왔던 이야기를 좀 써 볼까 합니다.  Blues음악으로 유명하고, BBQ 요리도 유명하고, Elvis Presely로도...

4편에서 보신것처럼 온천에서 편히쉬고, 맛있는 저녁도 먹고 메구로 역 주변을 구경하다가 셔틀버스 끊기기 전에 호텔에 돌아왔습니다.  방에 올라가면서 첫날 만나서 회의(?) 했던 컨시어지가 그날 일하고 있기에, 도움줘서 정말 즐겁게 여행하고 간다고 말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낮에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 예약해 놓은것 확인하고 방으로 올라갔습니다.  다음날 아침, 동경에서의...

아사쿠사의 장어집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식곤증(?)에 못 이겨서 결국에 센소시 구경을 제끼고 온천욕을 하러 발길을 옮깁니다.  온천링크:오에도 온센 모노가타리 아사쿠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심바시까지 가서, 유리카모메라인으로 갈아타고 텔레콤센터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됩니다. 심바시에서 갈아타면서 380엔을 주고 한번 표를 더 사야합니다.    가는길에 지하철에서 보이는 경치도 볼만합니다.  유리카모메 라인은 생긴지도 얼마 안 되었다고 호텔...

2편에서 보신 하마리큐 공원 구경후, 아사쿠사에 있는 장어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배를 타고 갑니다.  하마리큐 공원 안에 배타는 곳이 있어요. 아사쿠사까지 원웨이로 740엔입니다.  처음가는 곳이라서 잘 모르고 헤메면 시간 모자랄까봐, 넉넉히 10시 30분 배 표를 구매합니다.  45분이 걸린다고 하여 넉넉히 가기로 했어요.   자판기에서 표를 구입합니다. 영어로 잘 되어 있어서...

일본에서 첫날을 재밋게 보내고 단잠을 잘 자고 일어났어요.  전날 롯본기에서 많이 걸어다녀서 피곤하긴 했는데, 새벽에 가야만하는 츠키치 수산시장이 있기에 무거운 몸을 끌고 일찍 일어났습니다. 이날의 일정이 아주 빡빡해서 중간에 몇가지를 빼긴 했어야 했는데, 일단 그건 그때그때 해결하기로 하고, 새벽에 출발 합니다.  로비에서 출발시간을 찍었는데요. 제가 늦잠잔것 표시 납니다....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11월 말에 한국에 가면서 다녀왔던 일본 여행 얘기좀 해 볼까요?   한국으로 들어가기전에 일본에 2박 3일간 체류하는 일정을 잡아봤습니다. 정확히는 50시간 정도 동경에 있었네요.  이번 여행에서 50시간동안 제가 하고 다녔던 여행후기입니다.  여행전에 일본에 대해서 꾀고 계신 단비아빠님의 지도하에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기는 했습니다.  롯본기힐, 모리타워, 츠키치시장, 카레와빌딩, 하마리큐공원, 아사쿠사,...

이번편에는 2014년 일등석 체험여행의 마지막편, A380-800 일등석 탑승의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일본을 거쳐, 한국 집에서 일주일 잘쉬고, 이제 또 돌아갑니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등석이라, 2013년에 비지니스석 탔을때 못가봤던 일등석 라운지에 가보기로 합니다.  출국심사를 마치고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프레스티지 라운지이구요. 왼쪽으로 가셔야 아래와 같은 간판이 나옵니다.  KAL First Lounge라고 되어있군요.  4층이라 뭐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