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지난주에 서부지역을 다녀왔습니다.  Oakland와 LA를 다녀왔는데, 이번엔 번개 할 시간도 있었고,  반나절을 이용해서 Golden Gate Bridge에도 다녀 올 수가 있었는데요.  이 Golden Gate Bridge에 대한 얘기가 좀 있어요.  제가 그동안에 San Francisco, Oakland, Bay Area지역은 약 10번정도 다녀왔는데요.  매번 일이 있어서 가느라 제대로 둘러볼 시간이 없었기도 했구요.  몇년전에는 다행이 Chinatown을...

이번에 쉐라톤 숙박권 사용하기 위한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하루동안 피닉스 동네를 다녀보려고 했는데.. 일단 이날 오전에는 11시에 문을 열자마자 In & Out Burger에 가서 햄버거 하나씩 먹고서 움직였어요.  인엔아웃을 처음 먹어보는 와이프가 이 버거의 맛에 몹시 반했습니다. ㅎㅎㅎ 물론 저도 제일 맛있게 먹는 버거임에는 틀림 없구요.  Moxie의 맛집...

피닉스에서 세도나 다녀온 여행기 3편입니다.  Oakcreek Market에서 맛있는 라떼 한잔을 마시면서, 그곳 직원에게 간단히 물어봤어요.  이 식당이 세도나와 Flagstaff가는 중간 길에 있어서, 더 들어갈것인가, 아니면 다시 세도나로 나갈것인가를 결정했어야 했거든요.  비가 오는 날씨때문에 유명한 볼텍스를 하이킹하는것은 일단 접어야 했구요. 핑크짚 투어도 날씨가 이러니까 하기가 좀 그랬습니다.  마켓 직원은 마켓에서...

전날 도착해서 수영도 하고, 좋은 방도 받고, 맛있는 음식도 잘 먹었습니다.  I-10에서 호텔로 들어오는 길 입구에 카지노가 하나 있어서, 와이프의 성화에 들렀다가 왔어요. 와이프는 좀 땄다네요. (저는 잃었어요) 시차가 있어서인지, 아침에 일찍 눈을 떴는데,  새벽 5시에 출발했으면 Antalope Canyon까지 다녀올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황당한 생각을 해 봅니다. ㅎㅎㅎ 원래...

11월 중순에 피닉스에 그냥 며칠 휴가내서 다녀왔습니다.  쉐라톤에서 주말 무료 숙박권이 2장이 있는데, 12월 13일까지 사용을 해야해서 (부랴부랴) 찾아보던중에 정한곳이 피닉스 였어요.  어떻게 숙박권이 생겼는가 하는 글은 여기에 있어요.  SPG 무료 숙박권 Promotion - Sheraton Free Weekends 이렇게 얻은 숙박권을 이용하기 위해서 계획을 세웠었구요.  호텔 예약, 비행기 발권, 렌트카이용 글은...

지난 9월에 서부 한바퀴 마일런을 갔을때 들려봤던 베니스 비치입니다.  엘에이에서 회원님들과 번개하기 전에 다녀왔었어요.  수없는 서부 일정들이 있었으면서도, 말리부, 산타모니까, 맨하탄 비치는 많이 가 봤어도..  여러사람들이 좋다는 베니스 비치에는 이번에 처음이였는데요. 그동안 들었던 것들도 많아서, 많이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혼자 운전하고 가는 길이라서, 가는길에 사진은 못찍었는데요.  아래에 표지판이 해변가 입구에 거의...

이제 Moxie의 이번 여행기의 막바지에 왔습니다.  6편 (마지막편)이예요.  멋있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잘 구경하고, 간단히 버거킹에서 식사도 했습니다.  토론토로 돌아가기 전에 들려야 할 와이너리가 있다고 해서 가 봤어요.  이 동네에는 겨울에 추운 날씨 덕인가요? 아이스와인을 만드는 와이너리가 많이 있더라구요.  그중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Inniskllin Winery에 다녀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상당히 멋있습니다.  주변에 있는 나무들이 모두...

5편입니다.  전날 저녁에 토론토 Harbourfront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깨끗한 호텔에서 잘 자고 일어났습니다.  오늘은 나이아가라 폭포와 그 주변을 다녀보는 계획을 했습니다.  10여년전에 뉴욕여행 투어를 돌다가 가 봤던 나이아가라 폭포. 미국쪽에서 보게 되었던게 전부였는데요.  이번에 오랜만에 가보게 되었어요.  호텔 방에서 보는 일출의 모습입니다.  클럽 칼슨 카드로 얻게된 (하찮은ㅎㅎ) 골드 멤버라서, 라운지를 가거나...

4편입니다.  전날 토버모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녁 식사시간에 맞춰 토론토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비가 많이와서 고생을 많이 하기는 했지만,  처남이 자주간다는 이모네 라는 식당에서 따뜻한 찌게를 포함한 저녁식사를 잘 먹고났더니 속이 다 시윈하더라구요.  토버모리 가실때는 꼭 먹을것 좀 챙겨가세요.  처음 2박을 했던 호텔에서 조식을 마치고, 다음 2박을 할 곳으로 이동합니다.  호텔...

이곳엔 예쁜사진들이 많아서, 토버모리편을 두개로 나눴습니다.  이번엔 Small Flowerpot에서 Big Pot쪽을 보고 사진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게 진짜 멋진 모습입니다.  배를 타고 사람들이 꽤 많이 들어오는데도, 저기에 보이는 사람들이 전부 다 이더군요. 트레일에도 있고, 위에 동굴도 있고, 또 조금 더 가면 이 섬의 등대도 (아까 Big Tub 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