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전날 도착해서 수영도 하고, 좋은 방도 받고, 맛있는 음식도 잘 먹었습니다.  I-10에서 호텔로 들어오는 길 입구에 카지노가 하나 있어서, 와이프의 성화에 들렀다가 왔어요. 와이프는 좀 땄다네요. (저는 잃었어요) 시차가 있어서인지, 아침에 일찍 눈을 떴는데,  새벽 5시에 출발했으면 Antalope Canyon까지 다녀올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황당한 생각을 해 봅니다. ㅎㅎㅎ 원래...

11월 중순에 피닉스에 그냥 며칠 휴가내서 다녀왔습니다.  쉐라톤에서 주말 무료 숙박권이 2장이 있는데, 12월 13일까지 사용을 해야해서 (부랴부랴) 찾아보던중에 정한곳이 피닉스 였어요.  어떻게 숙박권이 생겼는가 하는 글은 여기에 있어요.  SPG 무료 숙박권 Promotion - Sheraton Free Weekends 이렇게 얻은 숙박권을 이용하기 위해서 계획을 세웠었구요.  호텔 예약, 비행기 발권, 렌트카이용 글은...

지난 9월에 서부 한바퀴 마일런을 갔을때 들려봤던 베니스 비치입니다.  엘에이에서 회원님들과 번개하기 전에 다녀왔었어요.  수없는 서부 일정들이 있었으면서도, 말리부, 산타모니까, 맨하탄 비치는 많이 가 봤어도..  여러사람들이 좋다는 베니스 비치에는 이번에 처음이였는데요. 그동안 들었던 것들도 많아서, 많이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혼자 운전하고 가는 길이라서, 가는길에 사진은 못찍었는데요.  아래에 표지판이 해변가 입구에 거의...

이제 Moxie의 이번 여행기의 막바지에 왔습니다.  6편 (마지막편)이예요.  멋있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잘 구경하고, 간단히 버거킹에서 식사도 했습니다.  토론토로 돌아가기 전에 들려야 할 와이너리가 있다고 해서 가 봤어요.  이 동네에는 겨울에 추운 날씨 덕인가요? 아이스와인을 만드는 와이너리가 많이 있더라구요.  그중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Inniskllin Winery에 다녀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상당히 멋있습니다.  주변에 있는 나무들이 모두...

5편입니다.  전날 저녁에 토론토 Harbourfront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깨끗한 호텔에서 잘 자고 일어났습니다.  오늘은 나이아가라 폭포와 그 주변을 다녀보는 계획을 했습니다.  10여년전에 뉴욕여행 투어를 돌다가 가 봤던 나이아가라 폭포. 미국쪽에서 보게 되었던게 전부였는데요.  이번에 오랜만에 가보게 되었어요.  호텔 방에서 보는 일출의 모습입니다.  클럽 칼슨 카드로 얻게된 (하찮은ㅎㅎ) 골드 멤버라서, 라운지를 가거나...

4편입니다.  전날 토버모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녁 식사시간에 맞춰 토론토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비가 많이와서 고생을 많이 하기는 했지만,  처남이 자주간다는 이모네 라는 식당에서 따뜻한 찌게를 포함한 저녁식사를 잘 먹고났더니 속이 다 시윈하더라구요.  토버모리 가실때는 꼭 먹을것 좀 챙겨가세요.  처음 2박을 했던 호텔에서 조식을 마치고, 다음 2박을 할 곳으로 이동합니다.  호텔...

이곳엔 예쁜사진들이 많아서, 토버모리편을 두개로 나눴습니다.  이번엔 Small Flowerpot에서 Big Pot쪽을 보고 사진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게 진짜 멋진 모습입니다.  배를 타고 사람들이 꽤 많이 들어오는데도, 저기에 보이는 사람들이 전부 다 이더군요. 트레일에도 있고, 위에 동굴도 있고, 또 조금 더 가면 이 섬의 등대도 (아까 Big Tub 등대...

2편 계속 가보겠습니다.  토론토에서 토버모리는 운전으로 3시간 15분 정도 걸린다고 했어요. 전날 저녁에 식사할때 이남장 사장님께서는 두시간 반만에 가신다는데, 어떻게 그렇게 빨리 가실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ㅎ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야해서, 배 시간에 맞춰가려고 열심히 새벽부터 움직입니다.  7시에 출발했어요. 10:30 출발 배를 타려고 부지런히 움직였지요. 그 배를 놓치면...

Labor Day Weekend 휴일을 맞아서 토론토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 여행을 가려고, 한국에서 장인어르신께서 오셨구요. 아래 발권글에서 보시듯이 델타 마일로 모든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델타 마일 이용, 제 3자 대한항공 비지니스석 발권 - 발권 완료 장인어르신 한국에서 아틀란타로 오신 대한항공 비지니스석을 델타 마일로 했구요.  토론토 일정의 항공도 해결했습니다.  항공은...

여행다니면서 다른도시에 좋은곳들은 많이 다녀와서 후기를 남기고 하지만,  실제로 제가 살고 있는 아틀란타에 대해서는 후기를 남길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약 15년전에 가봐서 시시하다고 안가봤던 World of Coca-Cola의 이야기 입니다.  지난 몇년사이에 정말 많이 변했더군요.  이제는 아틀란타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자신있게 권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동안에는 아틀란타 구경거리하고 하면, 수족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