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4편에서 보신것처럼 온천에서 편히쉬고, 맛있는 저녁도 먹고 메구로 역 주변을 구경하다가 셔틀버스 끊기기 전에 호텔에 돌아왔습니다.  방에 올라가면서 첫날 만나서 회의(?) 했던 컨시어지가 그날 일하고 있기에, 도움줘서 정말 즐겁게 여행하고 간다고 말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낮에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 예약해 놓은것 확인하고 방으로 올라갔습니다.  다음날 아침, 동경에서의...

아사쿠사의 장어집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식곤증(?)에 못 이겨서 결국에 센소시 구경을 제끼고 온천욕을 하러 발길을 옮깁니다.  온천링크:오에도 온센 모노가타리 아사쿠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심바시까지 가서, 유리카모메라인으로 갈아타고 텔레콤센터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됩니다. 심바시에서 갈아타면서 380엔을 주고 한번 표를 더 사야합니다.    가는길에 지하철에서 보이는 경치도 볼만합니다.  유리카모메 라인은 생긴지도 얼마 안 되었다고 호텔...

2편에서 보신 하마리큐 공원 구경후, 아사쿠사에 있는 장어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배를 타고 갑니다.  하마리큐 공원 안에 배타는 곳이 있어요. 아사쿠사까지 원웨이로 740엔입니다.  처음가는 곳이라서 잘 모르고 헤메면 시간 모자랄까봐, 넉넉히 10시 30분 배 표를 구매합니다.  45분이 걸린다고 하여 넉넉히 가기로 했어요.   자판기에서 표를 구입합니다. 영어로 잘 되어 있어서...

일본에서 첫날을 재밋게 보내고 단잠을 잘 자고 일어났어요.  전날 롯본기에서 많이 걸어다녀서 피곤하긴 했는데, 새벽에 가야만하는 츠키치 수산시장이 있기에 무거운 몸을 끌고 일찍 일어났습니다. 이날의 일정이 아주 빡빡해서 중간에 몇가지를 빼긴 했어야 했는데, 일단 그건 그때그때 해결하기로 하고, 새벽에 출발 합니다.  로비에서 출발시간을 찍었는데요. 제가 늦잠잔것 표시 납니다....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11월 말에 한국에 가면서 다녀왔던 일본 여행 얘기좀 해 볼까요?   한국으로 들어가기전에 일본에 2박 3일간 체류하는 일정을 잡아봤습니다. 정확히는 50시간 정도 동경에 있었네요.  이번 여행에서 50시간동안 제가 하고 다녔던 여행후기입니다.  여행전에 일본에 대해서 꾀고 계신 단비아빠님의 지도하에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기는 했습니다.  롯본기힐, 모리타워, 츠키치시장, 카레와빌딩, 하마리큐공원, 아사쿠사,...

이번편에는 2014년 일등석 체험여행의 마지막편, A380-800 일등석 탑승의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일본을 거쳐, 한국 집에서 일주일 잘쉬고, 이제 또 돌아갑니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등석이라, 2013년에 비지니스석 탔을때 못가봤던 일등석 라운지에 가보기로 합니다.  출국심사를 마치고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프레스티지 라운지이구요. 왼쪽으로 가셔야 아래와 같은 간판이 나옵니다.  KAL First Lounge라고 되어있군요.  4층이라 뭐 많이...

이번편에는 2박3일간의 일본여행을 재미있게 마치고, 한국으로 들어가는 A330-300 비행기 일등석 탑승의 이야기 입니다. 나리타 공항에 일등석 체크인 하는 곳입니다.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그래도 일등석 창구로 다다가니까, 저쪽에서 대한항공 직원(일본여자분)이 바로 오십니다. 한국말도 잘 하시더군요. 체크인하고 보딩패스 받는데, 혹시 가방을 비닐로 싸줄까요...

JAL First Class JL9. B777-300, ORD-NRT 구간 수많은 업글로 국내선 일등석은 많이 경험했지만,  미국으로부터 떠나는 해외여행에서 장거리구간의 일등석 탑승을 해본적이 없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엔 맘먹고 한번 가보기로 하고,  이름하여 "일등석 비교 여행 경험"을 떠나보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해보기로 한 항공사는 Japan Airline과 Korean Airline. 발권글은 밑에 있구요.  발권 정보 글 이중에 첫번째 탑승, 일본항공 일등석입니다.  실제...

드날리 셔틀버스타고 멋있는 자연/야생동물 구경 잘 하고, 이제 앵커리지에서 이번 알라스카 여행의 마지막날을 지내러 내려갑니다.  많이 아쉽지만, 가야하네요. 저녁 7시에나 드날리에서 출발했습니다.  4시간 좀 넘게 걸리는 거리, 열심히 달렸는데요.  여행동안에 저희에게 대들었던 알라스카 출신의 야생 벌레들의 잔해가 차 앞에 아주 가득하군요. 내려오는 길에 탈키트나와 앵커리지 갈라지는 곳에...

Fairbanks온천까지 가서 그동안의 피로를 다 풀고, 할리데이 인에서 편하게 잠자고, 아침도 먹고.. 이제 다시 힘이 납니다. ㅋ 원래 드날리에서 셔틀버스를 먼저 타고 온천에 가려고 했는데, 버스표를 미리 예약 안해서 못탔다는건 전편에서 보셨을거예요.  Fairbanks에서 드날리까지 두시간이면 가는데,  공사구간때문에 일찍출발해야한다는 매표소 여직원의 말에 세시간 여유를 두고 출발했었지요.  그런데, 생각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