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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xie의 2024년 겨울, 한국 맛집기행 1편 - 농민백암순대, 서울집, 코끼리만두 외 다수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2024년말 한국에 한달동안 체류하면서 다녀올수 있었던 곳들을 2024년 겨울 한국맛집기행으로 남깁니다.  이번엔 체류기간이 길어서 여기저기 꽤 많은곳들을 가볼수도 있었기에 총 3편으로 만들어봤습니다. 그동안 싸이트에 꾸준하게 한국과 다른 전세계의 맛집들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블로그 카테고리중에 맛집 섹션에서 그동안의 포스팅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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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민 백암순대 기가막히죠. 저는 서울시청 근처 무교동 지점으로 갔었는데 한여름에도 줄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그래서 안 먹을까 했는데 기다려서 먹어보니 그럴만 한 맛집이더군요. 본점도 가보고싶네요.

      • 여름에도 줄이 대단한가보네요. 일단 맛이있고,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것 같고요. 작년인가 꿉당에 갔을때는매장앞에 단말기로 전화번호넣고 대기를 걸 수 있었는데요. ‘이곳도 그렇게 하지’라고 잠시 생각을 했다가, 여기는 그렇게 안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곳은 연세 많으신 노인분들께서도 아침부터 대기를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자꾸 기계를 쓰게되면, 어르신들이 따라오시기 힘들것 같아요.

    • 농민백암순대는 저도 한국 갈 때마다 들르는 곳인데요, 한 그릇에 만원 (7달러?)이라는 믿을 수 없는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덴버에서 그닥 맛있지도 않은 순대국 사먹으려면 팁 포함 22-23달러는 줘야 하거든요. 새너제이에서는 갈비탕 한 그릇에 35불 지불했네요.

      • 아마도 맛집 3편에 나올것 같은데요. 이번에 5천원짜리 멸치국수와 7,500원짜리 칼제비 하는곳에 한번 갔었거든요. 동네 골목에서 하는집인데, 2인이가서 하나씩 먹고 12,500을 냈더니 카드에 $8.92이 찍히더라구요. 싸다고 맛이나 양이 떨어지는것도 아닌데, 이번에 특히 환율도 그렇기는 하지만, 만원짜리 순댓국을 포함해서 음식가격에 좀 놀라고 왔습니다. 미국에서 뭐 이렇게 먹으려면 힘들어요. 한국에 가기전에 엘에이에 며칠 다녀왔거든요. 거기 무봉리순대에서 먹고서 거의 $30 냈던것 같은데요? ㅎ

    • ㅋㅋㅋㅋㅋ 미국에서 처음 알았습니다. 수도권의 순대국밥 사랑 ㅋㅋㅋㅋ
      부산은 온리 돼지국밥인데 이것도 요즘 트렌드가 맑은 서울스타일식의 돼지국밥이
      늘어났습니다.
      휴가시즌이라 미국에서 온 지인들말이 환율때문에 돈 쓸맛이 난다고 ㅋㅋㅋ 이건 뭐라고
      할까 박탈감도 오고 ㅋㅋㅋ

      • 부산은 돼지국밥과 밀면으로 특화가 된곳인것같기도 하고요. 이거 돈니조아님과 같이하러 한번 가겠습니다. 제가 국수를 좋아해서 밀면은 몇그릇 먹을수 있을것 같기도 해요. ㅎ 회는 다른데서도 먹을수 있는데, 지난번에 가봤던 꼼장어구이도 맛있을것 같고요.
        한국에서 국밥사랑은 상당한것 같아요. 햄버거 먹느니 국밥을 먹는것이 더 좋은것 같고요. 곳곳에 역사와 맛을 자랑하는곳들이 하나씩 자꾸 보이기 시작했어요. 가격도 아직 저렴해서 만원짜리 한장이면 맛있게 먹기에 이런모습들을 보이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이번에 환율이 올라서, 한국에 계신분들은 상대적인 박탈감이 있을지도 몰라요. 이번에 지인들과 술/식사자리에 두어번 갔는데, “미국에서 $로 돈 버시는 분이 내세요” 그래서, 제가 냈습니다. ㅎㅎㅎ 이데 이제 1,500원을 넘었나보네요.

    • 우아… 갑자기 성탄저녁에 입맛을 돋구어주셨습니다. ㅋㅋ 부러워요. 저도 언젠가 한국 가면 한번 이런글 한번 만들어야 봐야겠습니당~~

    • 크 농민때 번개로 합석했어야하는데 아쉽구먼요…모닝 막걸리 부럽네요.
      농민은 진짜 너무 기다려서 ㅋㅋㅋㅋㅋ지칩니다ㅜ오픈런이 맞죠
      만두 좋아하시는군요?

  • MOXIE wrote a new post

    Grand Hyatt Seoul Review - Grand Executive Suite, Executive Corner Room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번 한국체류중에 2박씩 두번, 총 4박을 했었던 Grand Hyatt Seoul 호텔 숙박리뷰입니다.  한국에서 숙박이 적당한 하얏호텔을 찾다가 보면 피해갈 수 없는곳이 바로 이곳, 남산 그랜드 하얏인데요. 갈때마다 좋은 경험으로 자주 방문하게 되는 호텔인것 같습니다.  작년에 홋카이도에 여행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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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한번 밖에 안 가본 호텔이긴 하지만 참 애증의 호텔인 것 같습니다. 한강뷰 남산뷰 모두 환상적인 특급 호텔인데 뭐랄까요… 하도 예전에 지은 호텔이다보니 좁다는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아쉽더라고요. 화장실도 여전히 구식 디자인이라 이용 경험이 썩 좋진 않았습니다.

      반면에 클럽 라운지는 서비스나 음식의 퀄리티가 꽤 흡족스러운 호텔이었어서 개인적으로는 애증의 호텔인 것 같습니다.

      • 리노베이션을 마친 방들이 있는것 같고요. 아직 손을 안댄 방들이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스윗에 있던 화장실에는 저는 불편한것이 없기는 했는데, 이번 코너룸 화장실이 좀 그랬어요. ㅎ
        클럽 라운지는 참 잘해놓은것 같습니다. 여기만한곳이 한국에 어디 또 있는가.. 생각해보게 되요.
        한강뷰를 밤에 불 꺼놓고 보고있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니까요.

    • 아 예전 밥먹을때 남산뷰보면서 좋구나 했는데
      막시님 글 보니 여기 가고 싶네요!!! ㅋㅋㅋㅋ

      • 하얏호텔 좋아하시고 서울에서 괜찮은호텔 가려면 여기인것 같습니다. 계절에 맞에 그때그때 다른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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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y with Moxie 10주년 기념 이벤트 #2 - 경품 이벤트.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2025년 1월 1일이 되면 Fly with Moxie 여행블로그가 오픈한지 10년이 됩니다.  2014년 후반기 몇개월을 준비해서 이듬해 2015년 1월 1일에 딱 열어놨는데, 처음엔 어리버리 웹싸이트 하나 만들고서 정신없던 시절도 있었고, 주변에서 관심가져주시는 분들의 기대도 있었기에 설레었던 때도 있었고, 이런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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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자기소개 – 안녕하세요, Jason입니다. 현재 Atlanta 인근 지역에서 거주 중이고,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이 블로그를 알게 되었는데, 다른 사이트와는 달리(새로운 사람들에게 너무 배타적인..) 포근한 느낌의 블로그였습니다. 닉네임은 미국에서 Take-out 음식 주문할 때만 사용하는 영어이름입니다. ㅎㅎ

      2. Fly with Moxie 10주년 축하 메시지 – 저는 이제 시작인데, 블로그는 벌써 10주년이라니.. 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도 앞으로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ㅎ

      3. 2024에 달성한 각종 로열티 티어 정리/자랑 – Amex Marriott Bevy 카드로 Marriott Gold 보유중이고, Hilton은 Fast-track으로 임시 Diamond를 달고 있지만 곧 사라질 예정입니다.  

      4. 나 혼자만 잘 이용하고 있을것 같은 포인트/로열티 프로그램 간단소개 – Fetch로 영수증을 열심히 찍어서 포인트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형 눈 붙이기 수준의 포인트를 모으고 있습니다. ㅎㅎ

      5. 2024년에 가장 잘 사용하고있는 카드 –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는 거의 Amex Gold 카드 밖에 없어서 주로 사용했습니다. 그 외에는 BoA에서 발급받은 Cashback 카드를 Costo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6. 나의 All-Time Best 카드 1장 – 지금까지는 Amex Gold 카드가 메인이었지만, 이제 새로 발급받은 Chase Sapphire 카드가 메인이 될 것 같습니다.

      7. 다른 플막회원들에게 알려주고싶은 생활 꿀팁 – 얼마전에 알게됐는데 공항 근처 호텔에 주차를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혹시 모르시는 분들은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8. 다른 플막회원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 올 여름에 서부에 있는 국립공원들을 많이 갔었는데, Grand Tetons 국립공원이 정말 예쁘고 좋았습니다.

      9. 후기 못남겼던 비행탑승기, 여행기, 숙박기 2문장으로 요약후기 쓰기 – 올 여름에 라스베가스를 시작으로 그랜드캐년-브라이스캐년-자이언캐년을 보고 한없이 올라가 그랑테턴과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비행기는 저가항공을 탔고, 숙박은 국립공원에 있는 숙소들을 주로 이용했는데, 가능하시다면 밖에 있는 숙소들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10.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 역시 크리스마스에는 Mariah Carey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AkMkVFwAoo)

      • 포근한 여행블로그에 오시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아틀란타공항 주변주차는 저는 Peachy Parking을 한 15년정도 이용하고 있는데요. 어워드 프로그램도 맘에 들고, 가끔 Groupon에서 괜찮은 가격으로 프로모션도 하고 그래서 좋습니다.
        Costco는 저는 Venture 카드를 사용하는데요. 캐쉬백보다 여행포인트를 더 잘 사용하기에 그런것 같고요. 2배씩 적립에 비자카드에.. 등등의 만족이 있어서 그렇게 합니다.

    • 자기소개 – ayalashottail 입니다. Boardiarea 보다가, 갑자기 한국말이 보여서 헐레벌떡 들어왔습니다.
      Fly with Moxie 10주년 축하 메시지 – 와 요즘 세상에 10년이나 무엇인가를 계속하는게 정말 쉽지 않은데, 대단하세요. 축하드려요!
      2024에 달성한 각종 로열티 티어 정리/자랑 – 캐피탈 벤쳐엑스으로 받은 허르츠 티어가 다 입니다.
      나 혼자만 잘 이용하고 있을것 같은 포인트/로열티 프로그램 간단소개 – 포인트를 모은다기보다는, 웬디스 가입해서, 금요일에 감자튀김이 공짜라 소소하게 점심으로 챙겨먹고 있어요.
      2024년에 가장 잘 사용하고있는 카드– 보너스 받을때는 그게 우선인데, 그게 아니면 벤쳐엑스를 주로 쓰고있어요. 모든구입에 2배 적립이 좋더라구요.
      나의 All-Time Best 카드 1장– 체이스 잉크 프리퍼드요.
      다른 플막회원들에게 알려주고싶은 생활 꿀팁 – 전 크리스마스 트리를 11월초에 개시해서, 크리스마스가 빨리 찾아오게 한답니다.
      다른 플막회원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 스키는 역시 콜로라도인것 같아요! 그 중에서 베일이요! 베일 타운ㄴ 너무 예쁘고, 그랜드 하얏도 있어서, 포인트로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구요.
      후기 못남겼던 비행탑승기, 여행기, 숙박기 2문장으로 요약후기 쓰기– 콜로라도 스팀보트에 스키타러갔는데, 클럽칼슨에서 콘도를 호텔식으로 판매해서 머물렀는데, 여행하면서 콘도에 머무는게 큰 장점인줄 까맣게 있고있었어요. 방두개, 침대3개에 부엌, 거실, 식탁, 그리고 세탁기, 건조기까지 너무 편했어요. 그리고 스키장까지셔틀도 바로 있었구요.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링크 남기기) – https://www.youtube.com/watch?v=yXQViqx6GMY 당연히 크리스마스만 돌아오면, 목돈 들어온다는 머라이어 캐리님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아니겠습니까!

      • 보딩에리어에 한국말이 보이면 좀 신기하기는 하지요? 가끔 보딩에리어에 한국음식사진도 올라갑니다.(이번주에는 순대사진이 올라갔어요.)
        웬디스와 금요일!! 기억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 일찍 꺼내시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ㅎㅎㅎ
        기회가 되신다면 콜로라도 스키사진도 좀 보여주세요~ 베일이 좋다고 얘기만 들어서 저도 언제 가보려고해요.

    • 빅아일랜드 힐튼 가는데, 조금 기대를 낮추고 가겠습니다. 이런 정보 좋아합니다.^^ 감사해요~

      • 만약 메리엇포인트가 있으시면, 웨스틴 하푸나비치 추천드립니다 빅피쳐님! 총 4곳을 가보았는데, 저의 1순위는 웨스틴입니다^^

        • 넵!! 저도 하루 가보고 싶어요. 말나온김에 포인트로 예약하겠습니다^^ 추천감사해요~

        • Hapuna Westin 예약하러 갔다가 ㅋ 기존에 예약했던 Marriott Waikoloa 포인트가 떨어진것 찾았어요.덕분에 1200 포인트 주웠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 자기소개 – 안녕하세요 홍홍홍 입니다. 제 닉은 last name x3 에요 정형돈이 무한가요제에서 랩을 하기도 했었죠 내가 랩을한다 홍홍홍~~ 하지만 제가 원조입니다 ㅋㅋㅋ 거주지역은 뉴욕 이구요 제가 포인트에 눈을 뜨게된것도 10년정도 되었는데 몇해 지나고 구글로 검색하다 플막 사이트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Fly with Moxie 10주년 축하 메시지 – 와 벌써 10년이라구요!! 10살 생일 너무 축하해요. 플막 회원님들과 막시님 덕분에 제 여행의 퀄리티거 제대로 레벨업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024에 달성한 각종 로열티 티어 정리/자랑 – 네, 어제 Hyatt 에서 이메일 받았습니다. “You’ve requalified as a Globalist” 숙박+ 하얏비즈+하얏개인카드 조합 입니다.

      나 혼자만 잘 이용하고 있을것 같은 포인트/로열티 프로그램 간단소개 – 하얏이 최애가 되어버렸는데 이외 다른 포인트/로열티 프로그램은 Upside 라는 자동차 개스 넣을때 캐쉬백 해주는 앱과 건강보험에서 딸려나오는 wellness 프로그램인데 데일리 액티비티, 슬립트랙킹 등으로 1년에 $300까지 리워드 받을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근데 이건 포인트/리워드 프로그램은 아니겠죠? ㅎㅎ

      2024년에 가장 잘 사용하고있는 카드 – 물론 Hyatt Business 카드와 Hyatt 개인카드 였습니다. 글로벌리스트 갱신을 위해서요 =)

      나의 All-Time Best 카드 1장- Hyatt Business 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자리 비행도 좋지만 좋은호텔에서의 힐링이 더 좋아요!

      다른 플막회원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 제가 지난 5년간 매해 다녀왔던 카보가 아닐까 생각듭니다. 캐리비언과 다른 카보만의 색다른 매력이 가득한 휴양지에요. 다운타운 스트리트 타코 매일매일 생각납니다.

      후기 못남겼던 비행탑승기, 여행기, 숙박기 2문장으로 요약후기 쓰기 – 일단 올해 4월에 탑승했던 에어프랑스 비지니스석 탑승기와 파리에서 머물렀던 Hyatt Etoile 후기 입니다. 에펠탑이 보이는 라운지 너무 좋았어요.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https://www.youtube.com/watch?v=QJ5DOWPGxwg

      • 홍홍홍님의 그간 멋진여행을 저희 블로그 덕으로 돌리시다니요. 감사합니다. ㅎ
        글로벌리스트 축하드립니다. 카드를 도대체 얼마나 쓰시는건가요? @@
        혹시 Upside 프로그램이 코스트코에서 주유도 되나요?
        아, Hyatt Etoile은 제가 갔을때는 한창 리노베이션중이긴 했는데, 역시 방에서 보이는 에펠탑이 멋지긴 하더라구요.

    • 1.        자기소개 – 안녕하세요, 그린빈 입니다. 일단 제 닉네임에 대한 설명은, 이 홈페이지에 처음 왔을때 기본으로 달려있는 프로필 이미지가 초록색 얼굴의 이모티콘인것으로 기억하는데 그걸보고 그냥 그린빈 이라고 지었던 것 같습니다.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만들었던지라 언젠가 한번 닉네임을 바꿀 수 있다면 바꿀까 싶기도 하더라고요. 저는 텍사스에 거주하고 있어서 DEN, IAH 그리고 DFW를 주요 환승 베이스로 사용중에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 방문하였던 계기는, 미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미국 신용카드에 대한 관심을 갖고 구글링을 하다가 우연하게 들어오게 되었고 이 곳에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던지라 저 역시도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노력을 해 오고 있습니다.

      2.        Fly with Moxie 10주년 축하 메시지 – 10년을 유지하셨다니 정말 역사가 긴 블로그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그 시간동안 잘 관리 해 오신것 같은데 앞으로도 잘 유지되어서 더욱더 좋은 여행 사이트가 되길 바랍니다.

      3.        2024에 달성한 각종 로열티 티어 정리/자랑 – 2024년에는 5/24 카운트가 좀 맞아서 체이스 카드를 여러개 달렸습니다.
      연 초에는 메리엇 바운드리스 카드와 하얏 개인 카드를 하여서 메리엇 숙박권 5장 그리고 하얏 포인트와 UR포인트 합쳐서 여름에 한국 여행을 재미있게 잘 다녀왔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흔한 카드 소유만으로도 주어지는 메리엇 티어와 하얏의 익스플로러리스트 등급 만으로도 한국에서는 무료 조식 혜택까지는 아니어도 자잘한 편의성 높은 혜택을 잘 이용하고 왔어서 특히나 하얏 카드는 계속 가지고 갈 생각입니다.

      여름에는 시티의 AA카드 pre-selected 오퍼가 왔는데, citi가 이미 여러개의 카드를 많이 가지고 있고 balance를 거의 남기지 않는 고객에게는 카드를 잘 안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이때 아니면 신청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신청하였고 신청 즉시 승인이 나서 6만 포인트를 잘 받았습니다. 등급은 그냥 카드 멤버로 무료수하물과 그룹5로 비행기에 탈 수 있는 status 정도 인 듯 합니다.

      연말에는 UA explorer 카드를 처닝하였습니다. 2년전에 7만 포인트 오퍼로 잘 사용하였는데 마침 처닝할 수 있는 시기에 8만 포인트 오퍼가 레이더에 걸려서 잘 받아냈습니다. UA 익스플로러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그룹2로서 프리미엄 이코노미 보다도 먼저 비행기에 탈 수 있는것이 좋더라고요. 

      4.        나 혼자만 잘 이용하고 있을것 같은 포인트/로열티 프로그램 간단소개 – 저만 잘 이용하고 있는 포인트/로열티 프로그램이라고 하기에는 워낙 유명해서 좀 부끄럽긴 합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UR시스템과 하얏 프로그램의 조합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전 세계적으로 호텔 숙박비가 엄청나게 오른 상황에서 하얏은 아직 그래도 다이나믹 프라이싱 제도를 도입하지 않아서 아직은 괜찮은 차감율을 보이고 있고, 하얏 카드를 통해 딸려오는 익스플로러 등급과 UR 포인트와의 컴비네이션으로 그래도 어떻게든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꿈꿀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5.        2024년에 가장 잘 사용하고있는 카드 – 저는 올해 UR 패밀리 카드를 잘 사용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UA, 하얏 같이 굵직굵직한 파트너사가 잘 있고, 개인적으로는 5/24 조절해서 체이스 카드를 공략하는 방식을 사용하다보니 부족한 포인트들을 쉽게 보낼 수 있는 UR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고 볼 수 있네요.

      6.        나의 All-Time Best 카드 1장 – 저는 체이스 하얏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이 카드에 대한 혜택이 그다지 좋지 않고 사인업 보너스도 낮은편에 들어가서 크게 관심을 안 두다가 막상 만들고나서 이것저것 혜택들을 궁리해보고 전략을 짜다보니 꽤 좋은 카드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왜 스테디 셀링의 카드인지 알겠더라고요.
      다만 디자인은 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ㅋ 같은 디자인 유지할거면 차라리 메탈로 바꿔준다던지요.

      7.        다른 플막회원들에게 알려주고싶은 생활 꿀팁 – 생활꿀팁이라….. 미국에서 생활하다보니 느낀게 지역마다 편차가 좀 있겠습니다만 전반적으로 한국보다 건조한 지역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겨울마다 손이 너무 트고 주방 세제같은거 만지거나 집 밖에서 싸구려 핸드솝 같은거 사용하고 잘 안씻어내면 뜻하지 않게 주부습진 같은게 생기더라고요. 여러가지 비싼 핸드크림도 써봤지만 그때 뿐이었고 오히려 싸구려 바세린이 효과가 제일 좋았습니다. 하나씩 구비해놓고 겨울에 쓰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8.        다른 플막회원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 저는 san diego 추천합니다. 하늘도 너무 멋지고 음식도 맛있고 치안도 좋아서 밤에 돌아다니기에 부담도 적고요. 제가 좋아하는 맥주인 ballast point의 tap house도 있어서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 입니다.

      9.        후기 못남겼던 비행탑승기, 여행기, 숙박기 2문장으로 요약후기 쓰기 – 몇년전 sfo-dfw 비행기를 탈때 였는데, 오버부킹으로 인해서 다음 비행기로 가겠다고 발룬티어 했고 900달러 준다고까지 약속도 받고 심지어 앱에서 다음 비행기로 가는걸로 바뀌기 까지 했는데 gate close 되기 직전에 발룬티어 필요없다고 사이에 끼어서 가는 안좋은 자리 받고 그냥 왔던 기억이 웃프네요 ㅋㅋㅋㅋ

      10.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링크 남기기) – 좀 진부하지만 아리아나 그란데의 santa tell me 좋아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lR0MkrRklg

      • 바세린이 가끔 립밤 대신으로 발라도 좋은때가 있더라구요.
        하얏 개인카드는 저도 있는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진짜 좀 그런것 같아요. 화려한 사인업 보너스를 주는 카드가 아니라서 처닝하기도 애매하긴해서 계속 가지고 있는데, 나름 잘 쓰는 카드예요.
        저도 샌디에고가 아주 좋았습니다. 음식도 맛이 괜찮았고요. 다른 미국내 여행지와는 조금 다른 멋이있는곳이 그곳 같아요.

    •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Bigpicture입니다. 최근에 너무 글을 많이 올렸습니다. 저는 otherwhile님 소개로 들어왔구요. nick은 프라다 에서 부다페스트 가는 기차안에서 만들었던 gmail어카운트예요 ㅋㅋ 좀 큰그림을 보고 살자 뭐이런? 

      Fly with Moxie 10주년 축하 메시지 –축하드리고, 정보를 독식하지 않고 나눈다는건 좋은거 같아요. 거저받았으니 거저주라 에 잘 맞춰서 운영하신다고 생각해요. 또다른 10년 기대합니다~ 

      2024에 달성한 각종 로열티 티어 정리/자랑 – 하얏트 글리를 3년째 달게 되어 영광입니다. 올해 첫 체이스UR 밀리언달성했고, 내년에는 투밀리언 목표입니다. MR도 곧 투밀리언달성할것 같습니다. 

      나 혼자만 잘 이용하고 있을것 같은 포인트/로열티 프로그램 간단소개 – 닉 답지 않게 ㅋreceipt-pal 이런 영수증 찍는 소소한 거 좋아합니다. Airalo esim도 리퍼로 벌써 70불 모았네요. 그새 유럽을 2번 다녀왔는데 말이죠^^ 

      2024년에 가장 잘 사용하고있는 카드 – 사인업 채우는 카드라 계속 바뀝니다. 리저브 카드가 제일 많이 쓰네요. 여행보험용으로, 코스트코갈때(아멕스 안받잖아요), 주차장tag페이할때 등등 

      나의 All-Time Best 카드 1장 – 아멕스플래티넘이요. 쿠폰같다고 하지만, 개인당 한장은 필수 인거 같습니다. 

      다른 플막회원들에게 알려주고싶은 생활 꿀팁 – 여행준비는 잘해도, 생활은 잘 안하나 봅니다 ㅋㅋ 머리속이 하얗네요 ㅋㅋ

      다른 플막회원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 이태리 피렌체 (플로렌스) 몇번을 가도 배울게 많고, 아름답고, 맛있고 그렇습니다. T적인 자극을 주는 도시입니다. 

      후기 못남겼던 비행탑승기, 여행기, 숙박기 2문장으로 요약후기 쓰기 – 이번 봄방학때 아이와 다녀온 유니버셜 스튜디오, 안다즈 할리우드는 글로 남겼는데요, 어쩌면 막내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단둘이 다녀온 여행입니다. 근데 렌트카를 벤처X카드로 예약하고, 보험을 따로 들었네요 ㅠ 허츠에 preference에 넣어두니 그런일이 생기네요. 그런 실수 하지 마세요.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링크 남기기) – 

      • 또 다른 10년 열심히 가보겠습니다. 유알/엠알이 각각 밀리언 이상이요? 대단하십니다.

    • 같은 소제목을 복사해서 댓글이 달리는것이 이유인지, 아니면 평상시에 이렇게 길게 댓글이 달린적이 없어서인지.. 자꾸 여러분들의 댓글이 스팸처리가 되어서 제가 수동으로 인증을 해야하는일이 있습니다.
      그런것 신경쓰지 마시고, 원하시는만큼 댓글을 적어주세요. 댓글이 달리면 이메일로 연락이 오니까ㅡ 제가 수시로 확인하면서 수정해 놓겠습니다.

      그런데, 진짜.. 다들 10개씩 다 쓰시네요?@@

      1. 자기소개 –언제 어떻게 오게된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다 인연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돈니조아입니다. ㅋㅋ 샌프란베이에리어에서 지내다 코로나때 한국으로 와서 지금은 고국지킴이 부산지킴이입니다.
      2. Fly with Moxie 10주년 축하 메시지 사실 저도 이런 활동 잘 안하는데 하다보니 이렇게 되고 귀국하고 다들 미국 계시니 한국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부분 올리고 있습니다.
      3. 2024에 달성한 각종 로열티 티어 정리/자랑 – 힐튼 다이아 일단 아직 살아있는데 내년에도 생명연장의 꿈꾸고 있는데 실적이 예전같지 않네요
      4. 나 혼자만 잘 이용하고 있을것 같은 포인트/로열티 프로그램 간단소개 – 아 저는 이런건 없습니다.
      5. 2024년에 가장 잘 사용하고있는 카드 ㅋㅋㅋ skypass 적립카드
      6. 나의 All-Time Best 카드 1장 지금은 날렸지만 힐튼 ASPIRE ㅋㅋ 티어가 아직 살아있음
      7. 다른 플막회원들에게 알려주고싶은 생활 꿀팁 – 한국이 좋아요 ㅋㅋ
      8. 다른 플막회원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부산만한 곳이 없다
      9. 후기 못남겼던 비행탑승기, 여행기, 숙박기 2문장으로 요약후기 쓰기 제주도 골프장이야기 제주도 자체도 좋은데 골프장도 너무 좋아요 한국은 기후 변화로 최상급 회원형 골프장들도 잔디들이 점점 양잔디들이 자라지 못하고 한국형 잔디로 변하는 상황입니다. 기후변화가 확 느껴지는 골프장 소식입니다.
      10.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어릴적 영구가 불렀던 영구의 산타송 ㅋㅋ
      • 우리는 인연이 맞나봅니다. 부산소식 전해주시는 돈니조아님!
        힐튼다이아몬드는 왜 계속 살아있는건가요? ㅎㅎㅎㅎ
        부산에 조만간 한번 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번에 부산-발리 직항글 보면서 한참 고민을 해보기도 했어요.
        한국에 골프장 소식도 가끔 전해주세요. 요즘에 MZ세대들이 골프를 안쳐서 많이 힘들다는 얘기가 들리기도 합니다. 스크린골프장들은 하나씩 문을 닫고요.

      1. 자기소개 – 구글검색하다가 들어왔던 기억이 납니다. 카드 입문할 때 외계어들이 난무해서 약자를 안 쓰는 사이트 없나 하고 찾았던 것 같네요. 닉네임은 지을 당시 일본라멘이 너무 먹고 싶어서 일본풍으로 지어봤습니다. 거주지는 중서부입니다.
      2. Fly with Moxie 10주년 축하 메시지: 가입한지 얼마 안돼 10년이나 된지 몰랐네요! 축하드립니다!
      3. 2024에 달성한 각종 로열티 티어 정리/자랑 – 아멕스 힐튼 aspire 카드를 5년 전에 연 뒤로 계속 다이아몬드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새로 달성한 로열티는 없네요.
      4. 나 혼자만 잘 이용하고 있을것 같은 포인트/로열티 프로그램 간단소개 – NRG 전기/가스 요금회사에서 AA 마일을 주는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일반요금보다 비싼데, 3개월마다 갱신할 때 전화하면 시장가격으로 맞춰줍니다.
      5. 2024년에 가장 잘 사용하고있는 카드: Barclays AA (personal) 신용카드가 없어지기 전에 새로 열었습니다.
      6. 나의 All-Time Best 카드 1장: 아무래도 aspire 카드를 제일 잘 쓰고 있네요. 최근에 NLL 오퍼로 한장 더 열었씁니다.
      7. 다른 플막회원들에게 알려주고싶은 생활 꿀팁: 경기도민은 경기도 도서관에 가입하면 전자책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8. 다른 플막회원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칸쿤 올인클루시브… 두번 갔는데 좋았습니다.
      9. 후기 못남겼던 비행탑승기, 여행기, 숙박기 2문장으로 요약후기 쓰기: Southwest 항공으로 칸쿤 왕복 다녀오고, 힐튼 칸쿤 올인클루시브에 묵었습니다. aspire 숙박권 2장과 아멕스 힐즌 비즈니스 카드로 얻은 숙박권 1장으로 3박했습니다. 알콜 좋아하시면 추천!
      10.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링크 남기기) – 이번에 알게 된 영상 올립니다. 메리크리스마스!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듣고만 있어도 그저 설레는 크리스마스 캐롤 🎄❄️연말 분위기 가득 담은 크리스마스 | Best Christmas Music
      • 다른 싸이트에서 사용하는 약자에 대한 문제들이 있음은 이전부터 알고 있던것이였습니다. 그런일이 저희싸이트로 유입된분들께 일어나곤 하는데, 제가 매번 고쳐드리고 있는것을 보실수 있으셨을거예요. 이상한 버릇처럼 되어버린 그런 이상한 단어들을 고쳐드릴때마다 솔직히 좀 어려운것은 사실입니다만, kimimura님께서도 그런 생각이시라니, 그렇게 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보전달을 위해서는 정상적인 단어이용은 필수인데 말이죠.
        경기도민 도서관 얘기는 와이프가 얼마전에 얘기했던것 같은데, 흘려듣고 말았네요. ㅎ 다음에 가면 해보겠습니다.
        알코올 저는 좋아해서 캔쿤 all inclusive에 또 가고싶습니다. 물에 가본지가 꽤 되었네요. ㅎ

    • 어째 이번에도 참여율이 저조합니다. 이러다가 1월 1일에 21명이 상품 하나씩 나눠가지는 일이 생기거나, 21명이 안되어서 이벤트 자체를 취소하거나 그래야할지도 모르겠어요. ㅎ
      다른분들 댓글을 보다가 보니까 나름 모르던 정보들을 얻을수 있어서, 저도 몇가지 적어봅니다. (제가 저를 뽑는일은 없을거예요)

      1. 자기소개 – 2015년에 Fly with Moxie를 만든 사람이 접니다. 미국 아틀란타에 살고,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는게 취미이고요. 주변 지인들에게는 ‘무슨일은 하는지는 잘 모르나, 집에 잘 있지않는 그런사람’으로 통합니다. 닉네임 Moxie는, 외국인들과 한참동안 같이하는 Jazz 밴드가 있는데, 그 밴드의 이름에서 가져왔습니다. 처음에는 싸이트이름이 너무 어렵다고, 그게 뭔데? 이러시는분들 꽤 많으셨습니다.
      요즘에 야후!!! 이러면 좀 촌스럽잖아요? 10년전부터 좀 덜 촌스럽게 되려고 자신있게 변해오고 있었습니다.

      2. Fly with Moxie 10주년 축하 메시지 – 자축하느라 어제 크리스마스 이브에 맛있는 음식과 좋은 와인 한잔했습니다. 그래도 내 자신에게 메세지를 남기자면… “그동안 밤새고 글 쓰느라 수고했다!”

      3. 2024에 달성한 각종 로열티 티어 정리/자랑 – 하얏 글로벌리스트, 델타골드(스카이팀 ElitePlus), 메리엇 라이프타임 골드(라이프타임 플랫에 30박 부족상태), IHG Platinum(카드소지), Hilton Gold(카드소지) 정도 현재 가지고 있습니다.

      4. 나 혼자만 잘 이용하고 있을것 같은 포인트/로열티 프로그램 간단소개 – 저는 영수증정리 이런건 힘들어서 못할것 같고요. 진짜로 Panda Express, Chipotle, Chick-fil-A 프로그램들에서 먹을때마다 적립했다가, 가끔 포인트로 무료음식이나 디스카운트를 받으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AwardWallet Plus도 잘 쓰고있는 프로그램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워드월렛에서 포인트 올라갈때마다 짜릿합니다. 아틀란타공항 주변에 Peachy Parking을 한 15년정도 이용하고 있는데요. $1사용에 5포인트씩 적립되는데, 650포인트면 Indoor Parking 하루를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만 넣고 예약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되어서, 출장시에 열심히쓰고, 휴가갈때 무료주차 이용하는데 더 좋을수가 없어요. 포인트로하는 무료주차는 맥시멈이 15일까지라는것도 이번에 해보면서 알게되었습니다.

      5. 2024년에 가장 잘 사용하고있는 카드 – 캐피탈원 벤쳐X카드와 리워드카드를 올해는 가장 잘 쓴것 같습니다. (두장 다 있어요) 뭐든지 2배라서 사용할때 마음의 평온이 생깁니다. 또 하나는, 체이스 하얏 비지니스카드. 이 카드는 하얏호텔에서 이용하면 카드사용에 4배 적립이라서 원래 숙박에서 받는 5배와 함께 잘 사용합니다.

      6. 나의 All-Time Best 카드 1장 – 지금은 플래티넘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있고, 와이프이름으로 한장 가지고 있는 아멕스 개인골드카드를 저는 All Time Best라고 생각합니다. 룰을 알고 조금 열심히 사용하면 엠알포인트 엄청나게 불어납니다.

      7. 다른 플막회원들에게 알려주고싶은 생활 꿀팁 – 원글에 솔방울 가습기라고 했는데요. 솔방울 잘 생긴것으로 약 10개정도를 주워옵니다. 야외에서 가져오는것이라 벌레가 있을것을 대비해서 일단 해가 쨍쨍한날 말리면서 벌레를 죽이고요. 그 솔방울들을 물에 담궈 놓습니다. 말라있는 솔방울은 크게 벌어져있지만, 물을 먹으면 움츠리면서 작아집니다. 그렇게 움츠려있는 솔방울을 겨울밤 수면시에 방에 놓으면, 수건 적셔서 놓거나 가습기를 가동하는것만큼의 훌륭한 가습기능을 합니다. 며칠이 지나면 가지고 있던 수분을 다 내보냈기에 솔방울은 다시 크게 벌어집니다. 다시 물에 담궈서 수분을 먹게 하고… 이 방법을 반복하면 건조한 겨울에 가습기로 아주 좋답니다.

      8. 다른 플막회원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 홋카이도, 알라스카, 포르투갈 (현재 Moxie의 3대 인생 여행지입니다)

      9. 후기 못남겼던 비행탑승기, 여행기, 숙박기 2문장으로 요약후기 쓰기 – 올 10월에 다녀온 에딘버러/영국여행기를 시작만하고 마치지 못했는데, 그렇게 기억에 남는 여행지는 솔직히 아니였습니다. 에딘버러 하이랜드 버스투어는 좁은버스에 너무 오랜시간 이동을 하느라 정말 힘들었고, 런던은 그렇게 커다란 매력을 아직은 경험해보지는 못한듯 합니다. 즉흥적인 여행이라 여행계획을 잘 세우지 못했던것이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10.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 크리스마스에는 아무래도 이 노래 원조 비디오를 봐야하지 않을까요? Wham의 Last Christmas. 요즘에 넷플릭스에 40년후에 같은곳에 가본 내용으로 한시간짜리가 있더라구요.

      일단 이정도로 해 봤습니다. 이벤트 보시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기대하겠습니다. 🙂

    • 새로운 닉네임 멋집니다. AA골드도 아무나 하는건 아닌데 좋은것 같고요. 엠알은 다들 밀리언이세요~~ ㅋ

    •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일원화를 하기위해 닉변했습니다! 많은 나라를 여행하고싶어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Fly with Moxie 10주년 축하 메시지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눈팅이 대부분이지만 한번씩 종종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2024에 달성한 각종 로열티 티어 정리/자랑 – AA 허브라 이번에 AA골드 단 것 말고는ㅎㅎㅎ 없습니다.. 아멕스MR은 1밀리언 넘었습니다! 

      나 혼자만 잘 이용하고 있을것 같은 포인트/로열티 프로그램 간단소개 – 라쿠텐을 종종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쿠텐 적립된 것을 아멕스MR로 받고있습니다.

      2024년에 가장 잘 사용하고있는 카드 – 저도 항상 스펜딩채우는 카드가 1순위이고, 데일리로는 아멕스 골드카드 사용중입니다.

      나의 All-Time Best 카드 1장 – 아멕스 힐튼 어스파이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플막회원들에게 알려주고싶은 생활 꿀팁 – 하하하 어려운 질문이네요.. 렌트카를 하실땐 공홈이 써드파티보다 더 저렴할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다른 플막회원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 캐나다 빅토리아, 평온한 아일랜드 느낌이 좋았습니다.

      후기 못남겼던 비행탑승기, 여행기, 숙박기 2문장으로 요약후기 쓰기 – 빅아일랜드 / 빅아일랜드의 힐튼은 좋긴하지만, 강추를 드릴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주변 메리엇 계열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아..이건 다른 분들과 동일하게 머라이어 케리님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AkMkVFwAoo)

    • 길벗, Gilbert. 닉네임 재미있습니다. 🙂
      서로에게 도움주는 귀한 블로그가 되겠습니다.
      벤쳐X가 있으신데, Chase Unlimited카드를 사용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생애 최초의 비지니스 탑승이 기대됩니다. 후기 기다려보도록 할게요.

  • MOXIE wrote a new post

    DeltaOne Suite ICN-ATL(DL26) A350-900 Review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기나길었던 한국체류를 마치고 미국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 보시는 포스팅은 이번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돌아오면서 탑승했던, 델타항공의 비지니스, 델타원 A350-900의 인천-아틀란타 구간 스윗 탑승리뷰입니다. (지난 밀린 영국여행기와 탑승기도 있는데, 일단 최근 탑승기부터 써보기로 합니다) 일단 이 구간은 직항이라서 무척이나 심심했던 비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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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한국갈때 ATL-ICN 타고 갔었죠 전 델타원 스위트는 처음 타보는거였는데요 ((브리티쉬에어라인 비즈 스위트가 더 좋았…..)) 확실히 서비스는 미국항공에선 좀 기대감을 내려놔야 하는것 같아요. 그래도 누워서 갈수 있는부분에서 아주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착륙시 해야하는 안전벨트? 도 어깨부분이 불편했어요.

      • 이착륙시 어깨벨트가 이게… 350에만 있는건지, 아시아나에서도 있더라구요. 차량 안전벨트 매듯이 말이예요. ㅎ
        이 비행이 불편했는데, 특가가 또 나와서 내년것도 이것으로 발권을 하고 있습니다. 이코노미보다는 좋다는 생각으로.. ㅎㅎㅎ

    • 비즈 클래스는 언제든지 멋집니다. 갑자기 타고 싶은 욕구가 생겼습니다.^^ 대가족 출동말고, 혼자 조용히 다니시는것 좋아 보입니다. ^^; 미국 잘 돌아오셨어요~~

      • 혼자 다닐때는 좋은것 같습니다. 리뷰에 실컷 무릎이 불편하다고 욕해놓고, 내년 4월에 또 하나의 같은 티켓을 예약해놨습니다. 이번엔 반대방향인데, 직항으로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방법이라서 그 유혹을 뿌리치기가 어려운건 사실이예요. (다이어트 들어갑니다. ㅎ)
        감사합니다. 미국에 돌아와서 할일들이 미치게 많네요. ㅎ

    • 서비스는 세심함이 동반되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ㅋㅋ
      하지만 델타원은 개인적으로 뭔가 어감이 대통령전용기 느낌 ㅋㅋ

      • 델타 서비스가 이렇지 않았는데, 제 경험도 그렇고 최근에 주변에서 들려오는 경험도 그렇습니다. 아쉬워요. 이름 느낌은 전용기인데, 내부는 안그런… ㅋㅋㅋㅋ 아, 요즘엔 일등석 좌석 찾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 마냥 좋을줄 알았던 델타원이….
      근데 모든 비즈니스는 이콘보다 낫죠 ㅎㅎㅎ

  • MOXIE wrote a new post

    Fly with Moxie 10주년 기념 이벤트 #1 - 나만의 여행기록을 담을수 있는 여행 블로그 한번 해 보자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어느덧 Fly with Moxie 웹싸이트가 온라인으로 열려진지 10년이 되었습니다.  10주년이 되었다고 뭔가 화려한것을 해보려는 생각도 있기는 했었는데요. 지나온 10년을 돌아보는것도 좋겠지만, 앞으로의 탄탄한 10년, 2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 생각을 조금은 다른 새로운 방향으로 돌려봤습니다.  싸이트를 운영하다가 보면 우리가 온라인에 보는것과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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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의 초대를 해야 할 때인가요? ㅎㅎㅎ

      • 이번에는 초대라기 보다는… 맘이 있으신분들의 자수(!!!)를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ㅎ

        • “otherwhile님처럼 여기저기 찌르거나, 남을 보내거나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문장이 참 맘에 듭니다ㅎㅎ

          • 아, ㅎㅎㅎ 부담없이 본인의 여행기록할 공간을 찾으시는 분들께 제공하는 기회랍니다.

    • 와 10년!! 축하합니다~~~!! 진짜 막시님과 회원분들 덕분에 좋은 여행 많이 했어요.
      다시 포인트 열심히 모아 계속 럭셔리 여행 하고싶습니다 ㅎㅎㅎ

      • 감사합니다. 10년동안의 길에 홍홍홍님의 힘이 컸습니다. 또 열심히 적립해서 좋은데 가야죠.

    • 저는 지원하고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네가이시마스~~

      • 이게 상시지원으로 열어놓고 있는것이 아니라서 여전히 미뤄지고 있습니다. 매년 연말/초에 업데이트시에 하고 있어요. 이번기회에 자리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오래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MOXIE wrote a new post

    DoubleTree by Hilton Seoul Pangyo Residences Review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한국체류중 계속되는 한국호텔 숙박 리뷰입니다. 이번엔 한국에 있는 힐튼계열 호텔중에 신규호텔에 다녀왔습니다. 2023년 4월에 오픈을 했다고 하는 DoubleTree by Hilton Seoul Pangyo 숙박리뷰예요.  게시판에 올려주신 후기를 참조해서 가 볼 생각을 해봤고요. 호텔과 레지던스의 두곳으로 구분되어있는 호텔에 대한 호기심도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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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언제 가게 될지
      모르겠지만 좋은 판별식을 주셔서 감사해요 ~ 저는 지금 뉴욕파크하얏 입니다. 처음 왔는데 너무 만족 입니다. 여기 후기는 너무 많아서 나중에 간단한 소감 남길게요 ~ 한국에서 happy thanksgiving

      • 안좋은점도 있기는한데요. 포인트 차감이 저렴해서 또 갈것 같습니다. 이번에 숙박하고 왔더니 4,000포인트는 프로모션으로 돌아왔어요,. 뉴욕파크하얏 좋으시겠습니다!!!

    • 역시 한국호텔은 정말 조식 잘 나오네요~!!!

    • 여행하면서 항상 세탁이 문제가 되는데 객실 안에 세탁기가 있으면 정말 편할 거 같습니다. 근데 건조기 겸용이겠죠?

  • MOXIE wrote a new post

    AC Hotel by Marriott Seoul Gangnam - 교통 좋은 강남의 신상 메리엇 호텔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예상치 못했던 한국체류가 조금 장기화 되가고 있는중에, 숙박권과 포인트로 갈 수 있는 괜찮다고 생각되는 호텔에 최근에 다녀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말 만족한 호텔이라서 여러분들도 한국에 오실때 가보시라고 오늘 리뷰를 남겨봅니다.  역삼동에 있는 AC Hotel by Marriott Seoul Gangnam 이예요. 어쩌면 이 호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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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 여름에 한국 갔다가 역삼에 볼일이 있어서 지나가는데 엇! AC호텔이 생겼네 하는 생각이 들면서 궁금했는데 내부가 꽤 괜찮네요. 점점 글로벌 체인들의 좋은 호텔들이 한국에 많이 생기는 것 같아서 좋군요.

      참고로 저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tuff coffee 라는 카페가 있는데 커피는 그냥 저냥 무난하지만, 에그 타르트가 진짜 맛있습니다. 혹시 AC호텔 가시는 분 계시면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주변에 갈 수 있는곳들이 꽤 많던데, 알려주신곳에 다음에 가 봐야겠습니다. 생각보다 내부에서 즐길수 있는것들이 많아서 놀라고 나왔어요.

    • 제가 예전에 살던 동네라 사진으로만 봐도 그립고 좋네요. 막시님 후기를 보면 항상 든든합니다.

      • 감사합니다. 이동네에 사셨었네요. 저도 여기는 자주 돌아다니긴 했어요. 🙂

    • 1,2월중 어쩌면 한국 방문 계획이 생길 것 같아서 주구장창 하얏트만 보고 있었는데,
      여기도 리스트에 넣어두고, 기회를 보겠습니다.
      리뷰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는 하얏의 옵션이 그렇게 많지가 않은듯해요. 물론 남산에 좋은 하얏이 있지만 1박에 2만포인트씩 필요하기도 하고요. 메리엇에 좋은 옵션들이 꽤 있고요. 힐튼도 그냥그냥 괜찮은것 같아요. 판교 더블트리에도 가 봤는데, 거기도 그냥 괜찮은것 같기도 합니다 (불편한것이 확연하게 있는 호텔이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 라이프타임 플래티넘 ㅎㄷㄷㄷㄷ ㅋㅋㅋ

      • 이제 진짜 얼마남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하얏에 가느라고 진전이 없습니다. 브릴리언트카드 같은거 한장하면 그냥 달성인데요. 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다음에 여기는 또 갈것 같아요.

  • MOXIE wrote a new post

    Asiana Airlines SFO-ICN(OZ215) A350-900 Business Class Review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한국으로 타고 들어왔던 Asiana Airlines A350-900의 비지니스석 리뷰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미주편 한국 직항은 모두 네곳에서 타실수 있는데요. 저는 이날 SFO-ICN 구간을 탑승했습니다.  알려진 비행시간은 12시간 45분이라고 해놨지만, 실제 비행에서는 13시간 30분을 넘겼습니다. 비행날 Head-Wind가 세게 불었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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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아시아나네요. 기내식도 좋아보이고. 면세점에서 한병사면 추가 한병은 1달러 딜은 진짜 참신하네요 ㅎㅎㅎㅎ 합병전에 면세품 재고 없애려고 하는 정책일까요.

      • 저는 최근에 아시아나 탑승경험이 그래도 괜찮아서, 만약에 한국을 계속 갈거라면 자주 이용할것 같습니다. 면세점 딜이 좋아서 비행 내내 고민했다니까요. 사왔으면 지금쯤 벌써 두병을 다 해치우긴 했을건데요. ㅎㅎㅎㅎ
        합병에 대한것을 담당승무원과 대화할 수 있었는데요. 회사내부에서는 뭐가 어떻게 되어가는지 잘 모른다고 합니다. 그동안 기사에 나오던것을 보면, 만약에 그대로 되면 우리한테 가장 큰 타격은… 스타얼라이언스 파트너발권으로 한국을 갈 수 있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스카이팀 옵션들은 너무 힘들어요.

    • 그래도 에어로플랜에서 발권하셔서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적게 나오셨네요. 최근 아시아나에서 편도 발권하면 400불에 육박하는 금액이 나와서 좌석이 있더라도 사실상 발권하는 것이 고민이 되기는 합니다.

      • 그런이유로 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마일은 이용자체를 안하고 있습니다. 유류할증료 조정이 되지않으면 사용하기 꺼려지는 마일이라서 주로 파트너사를 부지런히 검색하고 있고요. 그 결과가 이 발권이 아닐까도 해요. 대한항공에[ 14,000마일있고 아시아나는 마일잔고가 0 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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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ted Polaris Lounge at SFO International Airport Review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이번에 한국에 잠시 들어오면서 이용했던 SFO 출발 아시아나 항공 비지니스석에 탑승하면서, 탑승전에 갈 수 있었던 United Polaris Business Lounge로 같이 가보겠습니다.  SFO에서 스타얼라이언스 비지니스석 탑승하시면, 비지니스 탑승 보딩패스로 가실수 있는 라운지가 이곳이였어요.  국제선 터미널에서 시큐리티 체크인을 하고나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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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루트와는 거리가 있지만, 한번 도전해서 방문해 보고 싶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 아무래도 한국으로 들어가는 비행편 루트에 제한이 있으니까요. 이렇게 출발공항에 좋은 라운지가 있으면 갈 만 한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역시 폴라리스 라운지는 더 좋군요. SFO에 있는 UA의 the Club은 여러번 가봤는데 그래도 뭐 괜찮다는 생각은 했거든요. 그런데 샤워시설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역시 폴라리스군요. 음식도 코스로 주문이 가능한것도 있고요. 후기 감사합니다.

      • 이 라운지는 평상시 저희가 가던 라운지보다는 조금 윗단계의 라운지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텐더분도 중국계 남자분이였는데, 서비스가 상당했어요. 다음에 한번 꼭 가보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19년 봄에 기회가 되어 IAH에 있는 폴라리스 라운지를 방문했었습니다. 그 때 인상이 너무 좋아서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꼭 들려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기회가 쉽게 오지는 않았네요. 21년 12월에 SFO에서 유나이티드 비즈니슬 타게 되어 기대를 한껏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폴라리스 라운지는 열리지 않았고 유나이티드 클럽만 들렸다가 돌아갔습니다. 내년 11월에 다시 미국에 갈 일이 있는데 그 때는 꼭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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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erican Airlines ATL-PHX-SFO B737-MAX First Class Review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번주에 제가 한국으로 가는길에 아틀란타부터 타고왔던 American Airlines B737-MAX 일등석 탑승리뷰입니다. 밀려있는 지난 후기들을 뒤로하고 이번에 바로 탑승하는 항공사부터 한번 가 볼까 해요.  ATL-PHX-SFO 까지 모두 두번을 탔는데, 같은 항공사, 같은 기재, 같은 좌석 (3F)에 앉아서 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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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타 타다가 AA 스크린 없는 비행기 타면 너무 심심해요. 그래서 항상 넷플리스 만땅으로 다운받고 AA 탑승합니다. AA wi-fi 연결해도 컨텐츠가 델타 만 못한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뉴욕-달라스 구간은 AA 가 제일 만만해서 근 2년간 더 많이 이용했던것 같아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B737이 그냥 다 심심한데, 그래도 일등석이라 좀 더 많이 편했던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게다가 환승시간 빠듯하면, 일찍 내리는것도 많은 도움이 되기는 해요. 저도 ATL-DFW 구간도 가끔 타는데, 큰 무리가 없기는 했습니다.

    • 올려주신 글을 읽고 검색을 해 봤는데 25k는 날짜가 많이 없기는 하네요. 동일한 노선을 이용할 기회가 생길 수도 있어 자세히 보게 되었습니다.

      • 매일 있는것 같지는 않고요. 가끔 25K에 나오는것 같은데, 검색시에 맨 위에 보여주지도 않아서, 한참을 내리다가 보면 놀라고 그랬습니다. 가시려는 날짜에 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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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갯불에 콩을 굽듯이 발권을 해 봤습니다 - 아틀란타에서 인천 왕복 전구간 비지니스석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번개가 한번 치길래, 그 번갯불에 콩을 한번 구워봤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 갑작스런 한국방문을 해야하는 일이 생겨서 이번주에 좀 정신이 없었는데, 다행이 몇가지 옵션중에 바로 한국으로 갈 수 있는 발권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야하는것을 알고난후 한시간안에 모든 발권을 완료했어요. 어려운 발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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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우 많이 배웁니다. 급할때도 이렇게 길을 만들어 가시는 거, 뤼스펙트!!

      • 감사합니다. 갑자기 가야할때는 최대한 옵션을 열어놓고 찾아보는게 좋더라고요. 손이 조금 더 가고 덜 가는 프로그램들이 있기는 한데, 그래도 주섬주섬 할 수도 있고, 편도-편도를 엮을수 있으니까 그 점도 참 좋고요.

    • 와우 정말 많이 배우고 있어요! 말씀처럼 저도 크레딧관리와 포인트 적립에 노력해야겠어요! 저도 리스펙스!

      • 감사합니다. 크레딧 관리가 진짜 중요한것 같기는 합니다. 저는 지난주에 뭣 좀 하느라 해봤더니, 826점이더라구요. 그래도 승인이 안나는 카드들이 있기는 하더라구요.
        오늘 첫 두구간 AA 비행을 했는데, 나름 만족했습니다.

    • 제가 막시님 말씀중 가장!!! 공감하는 부분이 쓸모없는 마일은 없다. 일단 여러종류의 포인트가 있으면 다양한 옵션으로 유연하게 발권이 가능하니까요. 몸소 잘 보여주신 글 잘 봤습니다.
      한국 가시는 일도 잘 해결하시고 잘 다녀오시길 기도할게요.

      • 쓸모 없는 포인트는 진짜 없고요. 하다못해 안쓰고 쳐박아놨던 힐튼포인트도 영국에 가니까 잘 썼고요. 델타는 너무 자주써서 항상 모자라고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이제 1/3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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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ltaOne Suite ATL-ICN(DL189) A350-900 Review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한창 여행중인 에딘버러 여행기를 더 올리기전에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얼마전 가족이 ATL-ICN구간으로 타고갔던 Detla Airlines DeltaOne Suite 탑승리뷰입니다.  미국으로 돌아오는 비행편 발권을 또 하면서 게시판에 잠시 발권정보를 남겼었는데, 그때 이 탑승경험이 별로 안좋았던것이라서 리뷰를 건너뛸까 그랬다고 했었습니다. 게시글 댓글로 리뷰가 궁금하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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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행 그래도 델타원 편하게 다녀올수 있어서 좋아보여요. 서부도 인청행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ㅠㅠ 그리고 한국행이니까 한식 종류가 있군요! 저도 이번에 영국 갈때 전에 파리에 경유할떼 델타원을 다시 한번 타봤는데 서비스가 무척 안좋았어요. 너무 시끄러워서 잘수가 없었어요. 저도 맨앞이었거든요. 같은 경험을 했나봐요 ㅎㅎㅎ 거기다 서비스가 너무 불친철하고 몇년전에 탔을때보다 술이나 음식서비스가 엄청 안좋았어 그래도 5만마일에 공항에서 델타원 프라이벳 체크인를 드디어 경험해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한국을 오가는 미국 비행기들은 한식을 준비하는것 같습니다. 비빔밥이나 갈비찜이나 불고기나 이런것 준비하는것 같아요. 맛은 보장을 못하는데, 한때는 델타항공 비빔밥이 대한항공 비빔밥보다 더 맛있었던 때가 있기도 했어요.
        저도 파리갈때 델타원을 타봤는데요. 그때는 A350-900 델타원이 아니였고, B767-400인가 그랬던것 같아요. 문 같은거 없이 그냥 열려있는 델타원이요. 그건 잠자리가 좀 불편하던데요.
        좋은 서비스는 이제는 기대할 수 없는것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델타원 프라이빗 체크인이 거기 LAX에 검정색에 DeltaOne이라 써 있는곳인가보네요. 항상 뭔가 궁금했어요. 이번주에 잠시 엘에이에 있을 예정인데, 또 공항에서 여기 구경 가봐야겠습니다. ㅎ

        • 네 예전에 처음으로 여기다 후기 올렸을때 그때는 공사중이라서 안까지 사용을 안했봤는데 이번에 처음 해봤는데 너무 좋아요!. 공항 들어가자마자 여권주고 가방주고 소파에 앉아있다가 불러서 들어가면 프라이벳 보안검색대가 그냥 바로 앞이고 그냥 거기서 가방하나 검색하고 나오면 바로 엘레베이터에요 거기서 바로 2층 올라가면 델타라운지 입장이요. 라운지 안에 들어가는데까지 5분도 안걸린것 같아요 이래서 돈이 좋은거다..라는 경험을 하고 왔어요. ㅎㅎㅎ

    • 델타원 시애틀에서 인천까지 타 본 적 있는데 다행히 가운데 자리라서 소음은 없었습니다. 근데 좌석이 상당히 낮아서 뒤로 눕히면 뭐랄까… 바닥에서 자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게 오히려 더 포근한 느낌을 주기도 한 것 같습니다. 미국 승무원 떠드는 소리에 잠 못잔 경험은 저도 있는데요, 승객을 위해서 일한다는 생각이 1도 없는 사람들이 가끔씩 있는 것 같아요.

      • 동양권 항공사들은 또 그런 문제는 없기는 한것 같고요. 이게 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서 별의 별 경우가 다 있을수도 있겠어요.

    • 델타원 스위트의 가장 큰 문제는 도어를 작동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당기려면 쉽게 내려가기도 하더군요.

    • 저도 화장실과 갤리때문에 중간을 더 선호해요. 정확히는 1/3지점이요 ㅎㅎ

      • 갑자기 타야하는 발권을 하니까, 창문자리쪽도 없고요. 중간에 중간지점으로 좌석도 잡았어요.

    • 저도 다음주 ATL-ICN 델타원 탑승 예정인데 두발뻗고 한국 갈수있는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해요. 전 샴페인이랑 와인 마시고 잠을 청해볼 예정이에요. 음식은 기대 안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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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liday Inn Express Edinburgh Leith Waterfront Review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지난 리뷰들에서 여기까지 오는길을 시간 순서대로 보셨을테지만... Moxie가 드디어 Edinburgh, Scotland에 왔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에딘버러에 2박 3일동안 있으면서 지냈던 Holiday Inn Express Edinburgh Leith Waterfront 호텔 숙박리뷰입니다.    "유럽여행가면 버틀러 나오는 좋은 호텔에 스윗받아서 자는거 아니야?" 이번엔 아닙니다. 저렇게 갈때가 있기도 하고요. 이번 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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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좋은데요? 화장실문 저렇게 된건 홍대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도 저렇더라고요. 하나의 문으로 토일릿 스페이스와 샤워스페이 둘다 사용하는 ㅎㅎㅎㅎ 아마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에서는 많이 있는 인테리어 형태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공간활용을 최대한으로 뽑아먹을 수 있는 방향으로요. 역시

      호텔 깔끔한건 당연하고 바에 있는 맥주 리스트도 좋아보이네요. 조식도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에딘버러 가게되면 저도 여기 알아볼것 같습니다.

      • 호텔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미국에서 HIE 가면 있는 그 “후졌다” 라는 생각이 아예 없었어요. 문은 저는 처음봐서 신기하긴 했네요. ㅎ
        번화가와 호텔을 오가는것도 그렇게 힘들지 않은게, 에딘버러가 그렇게 위험한곳이 아닌것 같고요. 호텔이 있는 곳은 더 안전했던것 같습니다. 여행가면 이렇게 오가는게 여행의 일부잖아요.
        나중에 에딘버러에 가실때, 이 호텔과 다른 힐튼 호텔도 비교를 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힐튼포인트를 쓰실거면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에딘버러나 런던이나 힐튼 옵션들이 꽤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 우와~ 실시간 여행기 이런거 너무 좋네요~ 저도 다음에 도전… 사진 후기 보면서… 떠나요 병이 도지는거 같습니다. ^^ 남은 여행 출장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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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fthansa MUC-EDI A320 Neo Business Class Review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Fly with Moxie 10주년 여행중에 타봤던 Lufthansa A320 Neo 비지니스 클래스 탑승리뷰입니다.  뮌헨에서 하루 레이오버하고서 다음날 아침에 타고가게된 짧은 2시간 반짜리 비행이예요.  여러분들이 그동안에 타시던 단거리 비지니스석 비행들과 어떤점이 다른가 한번 비교하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Moxie와 함께 날아서 가보겠습니다.    뮌헨 공항 터미널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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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 배열에서 가운데 자리만 안팔고 비즈니스라고 하는 유러피안 비즈니스 클래스는 참 볼때마다 신기하긴 하네요 ㅎㅎㅎㅎ

      그래도 짧은 거리지만 제대로된 아침식사가 나오는것 같아서 그건 좋아보입니다. 저도 에딘버러 가보고싶습니다.

      • 에딘버러도 재미있었고, 거기서부터 다녀온 맨체스터, 런던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가끔 미국에서 국내선 탈때 가운데 좌석에 아무도 안타면, 업그레이드 된 기분이라니까요. ㅎ
        아, 그런데 기내식이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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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fthansa Business Lounge at MUC Review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이번 Fly with Moxie 10주년 여행중에 가 볼 수 있었던 또 하나의 Lufthansa Business Class Lounge로 같이 가보겠습니다.  오늘 보실 라운지는, 뮌헨에서 맛있는 맥주와 함께했던 즐거운 레이오버를 끝내고 이번 여행의 시작점인 에딘버러로 가는길에 갔었던 뮌헨의 루프트한자 비지니스 클래스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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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 저 바이스부어스트…. 그리고 프렛첼… 진짜 라운지만 봐도 독일인게 다 보이네요. 바이스부어스트가 방부제 (아질산나트륨)와 각종 첨가물들이 없는 형태라 흰색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독일갔을때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아쉽게도 제품특성상 유통기한이 짧아서 독일을 벗어나면 참 구하기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슴슴하니 심지어 물에 익혀서 부들부들한게 참 매력적이죠. 부럽습니다.

      그나저나 LH 홈 베이스 인데, 라운지의 맥주 리스트는 어땠나요? 역시나 화려했겠지요?

      • 바이이부어스트가 말씀대로 물에 익혀서 슴슴하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두번 가져다 먹었습니다. 아침이라서 라운지 맥주를 유심히 보지는 않았는데, 생맥주 두종료정도 라운지에 준비되어있더라구요. 몇가지 병맥주는 냉장고에 있었고요.
        아무래도 많이 즐기려면 잘 먹고 잘 마셔야 하는데… 그럼 살이 너무 쪄서. ㅋㅋㅋㅋㅋ

    • 잘다녀오셨군요. 역시 뮌헨 공항 사이즈 큽니다~ 저 라운지 말고도 몇개 더 있어요. 그리고 라운지 안에 napping bed도 있어서 저는 한숨자고 나온적도 있습니다. 자주 다닐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후기 보니까 기록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아무리 찾아도 사진한장이 없네요 ㅠ 후기 감사해요!!

      • ㅋㅋ 저희가 그래서 (재미가 없어도 ㅠㅠ) 후기를 열심히 적는 이유가 그거예요. 나중에 보면 다 재산이고 이제는 볼 수 없는 정보이고 그렇잖아요.
        Napping Bed는 환승시간 길때는 아주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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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ding, Germany 2024 여행기 - 138년전 Erdinger 맥주가 처음 만들어진곳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Fly with Moxie 10주년 기념여행으로 에딘버러를 가기위해 가는길에, 하루 자고가는 뮌헨에서 주변도시중에 한곳인 독일의 Erding 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여행기에서는 이곳 Erding의 간단한 역사와 이곳이 왜 유명한곳인가를 간단하게 알아보기로 하고요. 도시 곳곳의 사진과 저녁식사를 위해서 다녀왔던 식당 소개도 간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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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C를 가셨다고 해서 혹시 아우구스티너 켈러 하우스를 가시진 않았을까 하고 헐레벌떡 들어왔는데 살짝 실망했다가 Erding 이란곳이 에딩거 본산지라 해서 더 놀랐습니다. 저도 꼭 가보고 싶네요. 가게 운치도 너무 좋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라 성지순례 삼아서 말이지요.

      혹시 아우구스티너 켈러는 나중에 한번 MUC를 가실일이 있으시면 추천합니다. 오래전에 배낭여행갔을때 한국에서 왔다하니 ICE에서 옆자리 앉은 독일 아저씨가 맥주는 뭘 먹으려고 하느냐 물어보더니 ‘뮌흐너들은 아구스티너를 최고로쳐’ 라고 하더라고요.

      • 원래 뮌헨 3대맥주가 아우구스티너, 호프브로이, 뢰벤브로이 이렇다는데요. 호프브로이는 미국에서도 먹어봤고, 뢰벤브로이는 프랑크푸르트 어디선가 먹어봤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호텔에서 가까운곳에 가려고 하다가 보니까 Erding을 가게 되었는데, 동네가 너무 예쁘고, 음식과 술도 맛있어서 더 좋을수가 없겠더라고요.
        뮌헨은 아무래도 유럽여행 다니다가 보면 자주 갈텐데, 다음에는 아우구스티너 켈러 한번 꼭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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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xy Munich Airport Review - Great Small Hotel for Layover at MUC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계속되는 Fly with Moxie 10주년 기념 여행의 리뷰로, 이번에는 Moxie가 Moxy Hotel에 가 보게 되었습니다.  에딘버러와 런던을 목적지로 떠난 여행에서, 가는길에 뮌헨에서 1박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었는데요. 그러면서 뮌헨 공항 주변에 짧은 하루 숙박을 할 수 있는 호텔들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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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다녀오셨네요. 작년에 저도 저기서 가족들과 있었구나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근데 공항내 힐튼 아주 좋은데요 거기를 가시지 그랬어요?? 숙박권쓰면 좋더라구요.

      • 공항에 있는 힐튼도 보기는 했었는데요. 제가 가는날 숙박권으로는 안되고, 포인트가 13만포인트인가 그래서 가성비를 따라서 Moxy로 가 봤습니다. 그냥 쉬는데 괜찮았어요. 여기저기 다니는 재미도 있고요. ㅎ

    • Moxie 호텔은 영한 느낌이 참 맘에 들더라고요. 호스텔 처럼 리셉션이 바 형태로 되어있는것도 그 분위기에 더욱 가중되는 요소인데 역시나 옥토버페스트라는 문구만 붙여놔도 역시 여기는 독일이구나 하는 생각이 물씬 드네요.

      • 저는 이 브랜드를 보기만 하다가 처음 가봤는데요. 저렴한 W 분위기가 나는것 같았습니다. W 보다는 조금 더 밝은 느낌. Aloft와 좀 비슷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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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fthansa IAD-MUC A380-800 Business Class Review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Fly with Moxie 10주년 기념여행을 가면서 2주전에 IAD-MUC 구간에 타게되었던 Lufthansa Business Class A380-800 탑승리뷰입니다.  갑자기 가보자는 생각에 실제 탑승날짜에서 3주전에 발권을 했는데, Aeroplan 프로그램에서 IAD-MUC-EDI 구간 비지니스석을 7만마일과 약 $100USD로 찾을수 있었습니다. 루프트한자 항공 탑승이라서 조금 내야하는 Fuel Surcharge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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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에 들렀다가 너무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매년 한국만 가다가 내년에는 유럽 생각해보고 있는데 여러가지 많이 배웠네요.. 정성가득한 후기 감사드려요.

      •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올리지는 못할것 같은데, 이번 여행에사 경험하고 온것들 약 20여편을 준비중입니다. 연말까지 쭈~욱 시간 나는대로 꾸준하게 올려볼게요. 재미있던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 a380을 한번도 안 타봤네요 어쩌다 보니…. 언젠간 저도 LH의 유명한 그 러버덕 한번 가져보고 싶습니다 ㅎㅎㅎㅎㅎ

      • 저도 아직 LH의 러버덕은 못가져봤고요. 어째 싱가폴 콘래드에서 데리고 온 러버덕으로 한참 놀았었어요.
        LH 일등석을 한번 시간내서 공략해봐야겠습니다. 티켓 풀리는 때가 항상 비행에 근점한 시기라서, 제 여행스타일하고는 잘 안맞는것 같기는 한데요. 어느날 갑자기 보이면… 진까 가볼수도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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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fthansa Business Lounge / Senator Lounge at IAD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지난주에 뮌헨, 에딘버러, 맨체스터, 런던으로 돌아오는 7박 8일간의 여행을 모두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싸이트 하단에 있는 Fly with Moxie 인스타그램을 따라오시는 분들께서는 간단한 업데이트 정도로 내용을 접하실수도 있었을거예요.  발권글에 언급을 했는데, 2025년 1월에 되면 저희 Fly with Moxie가 오픈 10주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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