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잭슨 스퀘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미사를 끝내고 나온 와이프와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저녁 식사는 뉴올리언즈 맛집 3편에서 보셨던 Gumbo Shop에서 아주 맛있게 먹었구요.  Moxie의 뉴올리언스 맛집 #3 - Gumbo Shop & Acme Oyster House 가는길에 Preservation Hall을 지나가게 되어서, 저녁을 먹고 공연시간까지 돌아와서 줄을 서야 할것 같은 분위기더라구요. 이쯤...

2편에서 보셨듯이, 아침에 치킨집 갔다가 Garden District를 돌아보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호텔에서 나와서, French Market을 가려고 나왔는데, 물가쪽으로 구경하면서 가려고 이렇게 걸어갔어요. 가면서 중간에 Harrah's Casino에 들어가서 돈조금 잃고..(아까워라)ㅋㅋ 그래서 그런지 나왔는데, 하늘 색깔이 뿌옇게 별로 좋지 않습니다. ㅠㅠ Canal St의 끝에 오면 이렇게 시작지점(?)이 있습니다. 휴양지의 모슴이 보입니다....

호텔이 가까워서서, 주말 저녁 액션이 있는 근처로 금방 갔습니다.  여행지에 오면 그렇지만, 그냥 사람들이 많고 그 사이로 부딛히면서 지나가는게 또 일입니다.  많은 인파를 헤치고 걸어가다보니, 이렇게 카드 마술을 보여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술은 뭐 별거 아닌데,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의 환한 웃음에서 행복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여행 다닐때마다 이런 좋은 기운을 맍이...

작년 연말에 2박 3일동안 다녀왔던 뉴올리언즈 후기를 이제서야 쓰게 되었습니다.  학교다닐때 2번, 졸업하고서 한번 다녀와봤었던 곳이지만, 2005년 태풍 카트리나가 한번 휩쓸고 난 후에는 처음 가보는 여행이였어요.  예전 기억이라 많이 바뀐것은 잘 모르긴 하겠는데, 새롭고 깨끗한 건물들이 많이 보이는것을 보니 바뀌기는 했나봅니다.  3개월 전의 일이지만, 블로그 오픈을 앞두고 다녀왔던...

서부 일정을 마치고, 우여곡절끝에 어제밤 늦게 집에 돌아왔습니다.  게시판에서 보셨는지, 샌프란 베이지역과 엘에이 한인타운 지역에서 벙개도 있었지요. 금요일 오후에 잠시 다녀온 산타모니카를 사진 위주의 간단한 후기를 남길까 합니다.  전체 항공 일정은 ATL-DFW-SFO-LAX-DFW-ATL이였구요. 이 모든 일정이 $350정도에 가능하더군요.  (그런데 결국은 달라스의 날씨때문에, 나중에 LAX-ATL 로 변경되어 직항 타고 돌아왔습니다.) 그럼 가...

멤피스의 여러가지 유명한곳 중에 Dr. Martin Luther King 이 살해당했던 곳을 빼먹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이번 일정에서 단체로 시간을 내서 박물관 투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는데요.  Black History Month 때라 딱 좋았던것 같네요. 투어를 하면서 받은 억누를수 없는 감동이 있었기에, 여러분과 나눠봅니다.    밑에는 박물관의 공홈입니다. National Civil Rights...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하고싶었던 여러가지중에 하나가, 다름사람들이 많이 찾아가지 않는 곳에 대한 정보의 나눔이였습니다.  뉴욕, 시카고, 엘에이에 대한 정보들은 어디든지 찾아보면 나오지만, 흔히들 가지 않는 곳에 대한 제 체험담. 이런것이 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Memphis, TN에 다녀왔던 이야기를 좀 써 볼까 합니다.  Blues음악으로 유명하고, BBQ 요리도 유명하고, Elvis Presely로도...

4편에서 보신것처럼 온천에서 편히쉬고, 맛있는 저녁도 먹고 메구로 역 주변을 구경하다가 셔틀버스 끊기기 전에 호텔에 돌아왔습니다.  방에 올라가면서 첫날 만나서 회의(?) 했던 컨시어지가 그날 일하고 있기에, 도움줘서 정말 즐겁게 여행하고 간다고 말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낮에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 예약해 놓은것 확인하고 방으로 올라갔습니다.  다음날 아침, 동경에서의...

아사쿠사의 장어집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식곤증(?)에 못 이겨서 결국에 센소시 구경을 제끼고 온천욕을 하러 발길을 옮깁니다.  온천링크:오에도 온센 모노가타리 아사쿠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심바시까지 가서, 유리카모메라인으로 갈아타고 텔레콤센터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됩니다. 심바시에서 갈아타면서 380엔을 주고 한번 표를 더 사야합니다.    가는길에 지하철에서 보이는 경치도 볼만합니다.  유리카모메 라인은 생긴지도 얼마 안 되었다고 호텔...

2편에서 보신 하마리큐 공원 구경후, 아사쿠사에 있는 장어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배를 타고 갑니다.  하마리큐 공원 안에 배타는 곳이 있어요. 아사쿠사까지 원웨이로 740엔입니다.  처음가는 곳이라서 잘 모르고 헤메면 시간 모자랄까봐, 넉넉히 10시 30분 배 표를 구매합니다.  45분이 걸린다고 하여 넉넉히 가기로 했어요.   자판기에서 표를 구입합니다. 영어로 잘 되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