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밀라노 여행의 첫날입니다.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라서,  가장 중요한 두오모 일정을 메인으로 잡고, 그 외에 다른 일정들은 이곳저곳의 후기들을 보면서 무리하지 않게 해보려고 노력을 했는데요.  밀라노 여행기 2편에서는 도착 첫날 저녁에 산책을 나가본 Navigli District의 모습을 담아봤어요.  밀라노를 여행하는 여행자와 로컬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는 정보를 접하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어느 도시던지 물줄기가...

3박 4일의 재미있었던 로마 여행을 마치고 2박 3일간의 밀라노 여행을 하기 위해서 이동하는 날입니다.  로마 여행이 주 목적이였고, 다른 도시한곳을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중에 나름 과감하게 고른 도시가 밀라노인데요.  그렇게 결정을 하게 된 이유가 몇가지가 있었습니다.  - 많지 않은 시간에 로마여행에 짦게 붙일수 있는 곳 - 미국으로 귀국하기에 나름 편안한...

지난 5편을 올린 후에 오랜만에 써보는 Moxie의 이태리 로마 여행기 6편입니다.  6편에서는 이태리 씨티 투어를 통해 같이 다녀봤던 로마 투어의 마지막날인데요.  베드로 성당에 여러 작품의 벽화를 그렸던 라파엘로의 무덤,  그리고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의 핏자.. 마게리타의 무덤이 있는 판테온을 시작으로,  멀리 떨어지지 않은 나보나 광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지내고,  투어의 막바지에 몇군데...

Moxie의 로마 여행기 5편입니다.  이번 로마/밀라노 여행에서 정말로 운이 좋았던 3가지가 있는데요.  1. 베드로 성당에 열려있었던 성년의 문 - 11월 20일까지만 열리고 다시 닫혀서, 다음 Holy Year에 열린다고 합니다.  2. 청소작업후 다시 열어놓은 스페니쉬 계단 - 그동안 여러 여행객들이 영화 로마의 휴일 오드리 햅번 따라하느라 젤라또를 먹으면서 계단에...

Moxie의 로마 여행기 4편입니다.  3편까지의 바티칸 투어를 마치고, 그 다음날(일요일) 오전에 성당에 미사를 드리러 갔었어요.  그냥 검색으로 호텔 주변에 있는 성당을 찾아서 갔었는데, 굉장히 좋았거든요.  나중에 알고보니, 저희가 갔던 성당이 로마 4대 성전에 들어있는 Santa Maria Maggiore 성당이였습니다.  우연히 간 곳인데, 유명한 곳을 가게 되었어요.  워낙에 유명한 곳이여서, 이곳의 미사와...

Moxie의 이태리 로마 여행기 3편입니다.  2편에서 보신 바티칸 뮤지엄 투어를 마치면,  베드로 성당 지하로 통하는 곳을 지나면서 역대 교황들의 무덤이 있는 곳을 구경하게 됩니다.  여러명의 교황님들 무덤이라서 어느것이 누구의 무덤인지 다 기억도 나지 않네요. ㅎㅎ 지하에서 올라오는 통로가 있는데, 그곳으로 올라오면...

이태리 로마 2편입니다.  이번 로마 일정에서 투어를 두가지를 했었습니다.  바티칸 투어를 꼭 해야할듯 해서 했고요. 로마 씨티 투어를 해야할것 같아서 그것도 했어요.  다녀오신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이드 회사에 따라 하루에 두가지를 다 할수도 있다고도 하는데.. 결론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은게 다행입니다. (볼게 많아서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도착 다음날 2일차 새벽에 바티칸...

9월말에 출발해 5박 6일동안 로마(3박)와 밀라노(2박)를 다녀왔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가보는 Italy~ 기억에 남는 좋은 경험들이 많아서, 블로그에 후기 남겨 봅니다.  델타항공, 아메리칸 항공을 이용했고,  이탈리아 내에서는 기차이용, 호텔은 Radisson Blu Es Hotel, St. Regis Rome, 그리고 Park Hyatt Milan에서 숙박했습니다.  이번 여행 준비사항과, 다녀와서 남긴 간단한 정보는 아래 글에서 보실수 있어요,  Moxie의...

Zion Canyon에 다녀오기로 한 날이 밝았습니다.  아주 화장합니다. 온도는 약 110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는데, 그래도 3대 캐년인데 고생은 되겠지만 가보자 하고 아침 일찍 떠났어요.  물론 저는 3대캐년을 모두 다 가보긴 했는데, 한참전에 가봐서 기억이 또 가물가물하기도 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가는길에 맥도널드에 가서 아침식사를 간단히 하고 또 열심히 갔습니다. Z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