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Apr 2020 여행을 못가니까 더 생각나는 지난여행지 Top 10과 그 발권/예약/여행후기들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요즘에 더이상 여행을 못가시니까 많이 심심하시죠?
저는 집에서 4주 가까이 일을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어디 안가고 있다는것, 특별히 계획을 못하겠는것.. 이런걸로 참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렇다고 여행에 대한 꿈을 버릴수는 없기에, 열심히 꿈을 꾸고는 있어요.
“꿈의 크기가 그사람의 그릇을 정한다~”
이럴때일수록 우리는 더 꿈을 크게 꾸어야 할것 같아요. 예전처럼 사람들 북적북적한 곳에 얼마나 자유스럽게 다닐수 있을지는 아직까지 의문이긴 한데, 그래도 어느정도 진정이 된다면 가야할 여행에 대한 꿈은 버릴수가 없잖아요.
여행을 못간다는거 이렇게 힘든건지 잘 몰랐는데… 왜 그런거 있지요? 하지 못하게하면 더 하고싶은거~
조만간 다시 가게될 여행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으면서, 오늘은 그동안에 제가 다녀왔던 여행지중에 기억에 남는곳들 Top 10 여행지에 대해서 잠시 뒤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다시 여행을 가게되면 이 10개의 여행지중에 몇곳은 또 가보려는 생각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포스팅에 각 여행지별 여행지에서 직접 제가 찍어온 한장의 사진과 각 여행의 간단한 설명을 보시면서, 조만간 가실수 있는 여행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각 여행지 사진밑에 있는 설명글중에 있는 링크를 누르시면 해당 포스팅으로 이동합니다.
Alaska, USA
Gracier Cruise from Whittier
항공발권:
사용마일 – Delta 항공 마일
탑승항공사/클래스 – Delta Airlines ATL-SEA-ANC 이코노미석
링크: 델타항공마일로 이코노미석 발권하고 다녀온 손쉬운 발권이라서 따로 발권리뷰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호텔 예약: Sheraton Anchorage
숙박리뷰 링크: Sheraton Anchorage Review
여행이야기:
2014년 7월초에 다녀왔던 여행입니다. 앵커리지로 들어가서 렌트카를 하고, 5박6일동안 1,300마일 운전하면서 앵커리지를 중심으로 위 아래 도시들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빙하크루즈도 타보고, 산 등반도 해서 실제로 빙하도 밟아보고 그랬던 좋은 기억이 남는 여행입니다. Fly with Moxie 블로그 오픈전에 다녀왔던 여행이였고, 이 여행을 다녀오오고서 여행추억 보관의 목적으로 여행블로그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해준 여행이였습니다. 이때는 날씨가 제일 좋다는 7월 첫주에 다녀왔지만, 다음에는 겨울에 가서 기차여행으로 다니면서 오로라도 보는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윗 사진은 Whittier에서 빙하크루즈를 타는중에 뒤에서 찍힌 제 뒷모습입니다. 여행 좋아하시면 어딘가에 가셔서 빙하 한번 밟아보셔야죠?
대표 여행기 링크:
Dubai, UAE
Dubai Dune Safari Tour
항공발권:
사용마일 – Alaska Airlines 마일 10만마일로 에미레이츠 DFW-DXB-ICN 구간 일등석 탑승했습니다. 지금 같은구간으로 여행하시려면 18만마일 필요합니다.
탑승항공사/클래스 – Emirates Airlines 일등석
링크:
Moxie의 2016년 일등석 탑승기 #1 – Emirates Airlines First Class B777-300ER (DFW-DXB)
Moxie의 2016년 일등석 탑승기 #2 – Emirates Airlines First Class A380-800 (DXB-ICN)
호텔 예약: St. Regis Dubai와 Sheraton Grand Hotel
숙박리뷰 링크:
[호텔 리포트] The St. Regis Dubai Hotel
[호텔 리포트] Sheraton Grand Hotel, Dubai
여행이야기:
2016년에 알라스카마일로 두바이 스탑오버를 이용하면서 에미레이츠 일등석을 두번타고, 기내샤워도 해보고 그래보려고 다녀오게된 두바이였습니다. 사막다운 사막에서 투어도 해 보고, 낙타도 타보고, 로컬 음식도 즐겼으며, 그당시 세계에서 제일 높다는 건물위에도 올라가보고 그런 좋은 경험들을 했던 여행이였습니다. 이 기억이 좋아서 내년에 한국에 가면서 주변국가인 카타르에도 며칠 지내다가 가려고 발권해 놨습니다. 아직까지도 최고의 비행 경험을 물어보시는 분들께 자신있게 “이것”이다 라고 말씀드리는 비행이 이때 했던 두번의 일등석 비행이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두바이에 꼭 가셔서 제 사진처럼 한번 뛰어보세요~. 윗 사진은 사막투어중에 같은 투어그룹에 계신분께서 찍어주신 제 뒷모습입니다. 기억에 남는 샷이라서 여기저기 블로그 관련 프로필사진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이런걸 인생샷이라고 하지요? 이때의 여행에서 담아온 추억으로 작성한 리뷰들이 Boarding Area와 연결이되는 큰 역할을 하기도 했던 저에게는 “인생을 바꿔놓는 여행”이였어요.
대표 여행기 링크:
Istanbul, Turkey
Aya Sofya 입구
항공발권:
사용마일 – ANA의 “Round The World” 발권으로 16만마일(MR에서 이동) 사용하고 부분 일등석 탑승을 포함해서 약 18,000마일 비행을 했던 여행입니다.
탑승항공사/클래스 – Turkish Airlines ATL-IST 비지니스석
링크:
Moxie의 All Nippon Airways RTW(Round The World) 일등석 발권
Moxie의 2018년 일등석 탑승기 #8 – Turkish Airlines ATL-IST A330-200 Business Class
호텔 예약: Park Hyatt Istanbul
숙박리뷰 링크:
[호텔 리포트] Park Hyatt Istanbul Macka Palas Hotel Review
여행이야기:
2018년에 ANA RTW 프로그램으로 지구한바퀴를 돌면서 첫 목적지로 정했던 이스탄불입니다. 새로운 문화에 대한 여러가지 신기한 경험들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소피아 성당,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 이스티크랄 거리등의 멋진곳들 다녀봤는데, 아무래도 여행지에서 로컬시장을 꼭 가보려고 노력하는 저에게는 Grand Bazaar가 제일 기억에 남는듯 합니다. 언제 다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곳에 갈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아서 이 여행이 더 그리워지는것도 사실인듯 합니다. 이스탄불 주변에 더 멋진곳들도 많고, 할것들도 많아서 언젠가 다시 한번 꼭 가보려고 하는곳이 이곳입니다. 윗 사진은 Aya Sofya 들어가는 입구에서 한장 찍은 사진이예요.
대표 여행기 링크:
Istanbul, Turkey #2 – Blue Mosque, Grand Bazaar – Moxie w/out Borders
Singapore
Marina Bay Sands 57층에서 보는 Singapore 야경
항공발권:
사용마일 – United Airlines 4만마일로 ICN-SIN
탑승항공사/클래스 – In: Asiana Airlines 비지니스석, Out: Singapore Airlines 일등석
링크:
Moxie의 2016년 일등석 탑승기 #3 – (ICN-SIN) Asiana Airlines Business Class A330-300
Moxie의 2016년 일등석 탑승기 #4 – Singapore Airlines First Suite A380-800 (SIN-HKG)
Singapore SilverKris First Class Lounge “The Private Room” Review – 일등석 탑승의 격을 더 높여주는 라운지
호텔 예약: Conrad Centennial Singapore by Hilton
숙박리뷰 링크:
[호텔 리포트] Conrad Centennial Singapore By Hilton
여행이야기:
2016년에 여러항공사 분리발권 일정중에 가봤던 싱가폴입니다. 원래 목적은 싱가폴에서 홍콩으로 가는 A388 일등석 스윗을 탑승해보고, 창이공항에 싱가폴항공 일등석 라운지 The Private Room 경험이였습니다만, 실제도 시내에 들어가보고 여러군데 다니다보니까 도시가 상당히 깨끗하고, 멋지고 맛있는것들도 많이 있는 그런곳이 싱가폴이였습니다. 여러나라의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 싱가폴인듯 합니다. 호커센터에는 꼭 가서 로컬 음식 먹어봐야 하고요. 주말에 길거리를 통째로 막아놓고 하는 Lau Pa Sat Festival Market의 경험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대중교통도 상당히 편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윗 사진은 Marina Bay Sands 호텔 57층에 스카이덱에서 아래로 내려다본 싱가폴의 야경입니다. 아이폰의 파노라마 기능으로 찍었는데, 꽤 멋지답니다.
대표 여행기 링크:
Osaka/Kyoto, Japan
후시미 이나리 다이샤
항공발권:
사용마일 – ANA의 “Round The World” 발권으로 16만마일(MR에서 이동) 사용하고 부분 일등석 탑승을 포함해서 약 18,000마일 비행을 했던 여행입니다.
탑승항공사/클래스 – 아시아나 항공 ICN-KIX 비지니스석
링크:
Moxie의 All Nippon Airways RTW(Round The World) 일등석 발권
Moxie의 2018년 일등석 탑승기 #6 – Asiana Airlines ICN-KIX A330-300 Business Class
호텔 예약: Hyatt Regency Osaka와 St. Regis Osaka
숙박리뷰 링크:
[호텔 리포트] Hyatt Regency Osaka Review – 오사카 하얏 리젠시 숙박 리뷰
[호텔 리포트] St. Regis Osaka Review Part #1 – 오사카 세인트 레지스 리뷰 1편
[호텔 리포트] St. Regis Osaka Review Part #2 – 오사카 세인트 레지스 리뷰 2편
여행이야기:
2018년에 ANA RTW의 마지막 일정으로 갔었던 오사카/교토도 생각나는 여행지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으로 들어갔고, 일본을 나오면서 하네다 공항에서 ANA 일등석탑승, 일등석 라운지들에 대한 경험도 좋았고요. 주요 여행지는 오사카성, 도톤보리 이외에도 몇군데 유명한 사찰들이 있는데, 다들 멋있었습니다. 물론 다니면서 먹던 음식들도 모두 맛있었습니다. 텐동, 장어덮밥등 맛있는 음식 골라서 먹는 재미도 있어요. 여행중에 있었던 하얏 리젠시 호텔은 포인트 차감이 저렴하고 편리한 셔틀버스의 이용도 좋았고, 버틀러가 있는 St. Regis의 숙박도 좋았던 경험이예요. 오사카와 교토는 몇번 가봤던 도쿄의 맛과는 많이 다른 더 일본적인 모습이였다고 기억에 남습니다. 한국에 다녀오면서 하루이틀씩 들려서 가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윗 사진은 교토에 후시미 이나리 다이샤 신사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사람들이 워낙에 많이 오는 곳이라서 저 사진을 찍는데 쉽지는 않았어요. 인생샷을 찍으시려면 아주 새벽에 가시던가 그래야 할거예요. 저 사진을 찍는 제 뒤에 수십명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 앞에 아무도 없을때는 못잡았는데, 이런샷은 타이밍이 중요해요. ㅋ
대표 여행기 링크:
Paris, France
Paris Champ Elysees
항공발권:
사용마일 – 아멕스 MR 포인트를 Delta 항공으로 넘겨서 28만으로 2인 발권
탑승항공사/클래스 – Delta 항공 Delta One 비지니스 ATL-CDG, BRU-ATL
링크:
MR 왕창넣고 “짧고 굵게” 발권한 파리/브뤼셀행 델타항공 비지니스 발권
Moxie의 2017년 일등석 탑승기 #4,5 – Delta 항공 ATL-CDG, BRU-ATL B767 DELTA ONE
호텔 예약: Hyatt Regency Paris Etoile과 Park Hyatt Paris Vendome
숙박리뷰 링크:
[호텔 리포트] Hyatt Regency Paris Etoile
[호텔 리포트] Park Hyatt Paris Vendome
여행이야기:
2017년 11월 결혼기념일 여행을 파리/브뤼셀로 다녀왔습니다. 직항비행기를 타고가느라고 그냥 델타원 비지니스석으로 2인 발권했고요. 숙박권과 포인트를 섞어서 파크하얏과 리젠시에 나눠서 있었습니다. 뭐 워낙에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파리, 그래도 나름 부지런히 다녀봤는데 개선문, 에펠탑, 샹제리제, 바토무슈 유람선, (지금은 화재후 복구중인) 노틀담성당, 몽마르트언덕, 루브르/오르세이 박물관들을 둘러봤습니다. 몽셀미셀을 제외한 대부분의 여행지를 모두 다닌셈이예요. 맛있는곳들도 많이 찾아갈 수 있었어서 기억에 남는 여행지이구요. 소매치기들이 많다고 하지만, 저는 몽마르트 언덕에서 본 사람들 말고는 특별한 경험은 없었고, 그냥 다닐만 했어요. 그냥 길가다 들어가서 먹는 음식도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시내 어디에 가나 보이는 에펠탑의 모습이 참 멋있었고, 이 여행에서는 대중교통도 조금 이용해 봤는데, 버스타고 이동하다가 위에 보시는 사진을 찍으로 일부러 내려서 뒤로 반정거장 걸어가서 찍고 왔어요. 저기 가운데, 타이밍 잘 못맞추면 차들이 양쪽으로 쌩쌩 달리는 곳인데… 다행이 차들이 별로 없을때 가서 찍어왔습니다. 아주 멋진 도시 파리인데, 다음에는 아마도 프랑스 남부지역 도시들을 조금 가 볼까 해요. 이곳 파리 여행을 마치고 브뤼셀로는 Euro Bus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대표 여행기 링크:
Rome, Italy
Trevi Fountain
항공발권:
사용마일 – Delta 마일로 ATL-MSP-FCO 인당 3만마일
탑승항공사 – Delta 이코노미석으로 모두 발권 (이후로 장거리 이코노미석은 안타기로 결심했어요. 이코노미석이라서 탑승리뷰도 없어요.)
링크:
2016년 Rome, Milan, 2017년 Maui 발권 완료
호텔 예약: The St Regis Rome
숙박리뷰 링크:
[호텔 리포트] The St. Regis Hotel Rome
여행이야기:
2016년에 로마에 다녀왔습니다. 비록 타고갔던 비행기는 델타 이코노미석으로 가는길이 힘들긴 했는데, 전체적인 여행이 즐거워서 좋았습니다. 한인투어그룹과 같이 다녔는데 투어해주시는 니 투어그룹을 잘만나서 즐거운 여행되었습니다. 로마라고하면 뭐 워낙에 갈 곳들이 많이 있기는 한데, 웬만한데는 다 다녀왔던듯 해요. 바티칸, 베드로 성당, 스페니쉬 계단, 트레비 분수, 판테온등등을 다녀봤습니다. 로마는 도저히 우리끼리 그 많은곳들은 다닐 자신이 없어서 투어그룹을 선택했는데, 결국에 아주 좋은 선택이였어요. 여기에 가시는 여러분들 계시면 투어그룹 이용하시는것 추천드려요. 지나가다가 들어가서 먹는 음식, 심지어는 핏자 한쪽까지 아주 맛있었고, 로컬식당 가격도 적당하고 좋은곳들 많이 찾아다녔어요. 젤라또도 꼭 드시고요. 이때 여행때 못가본곳들이 꽤 있어서 한번 더 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윗 사진은 트레비 분수에서 동전 던지는 의미에 대한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한장 찍었었어요. 로마!! 좋아요. 여러분들 꼭 가보세요. 저희는 로마일정을 마치고 밀라노로 기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이 경험도 좋았던 기억이예요.
대표 여행기 링크:
Moxie의 이태리 로마 여행기 #5 – 스페니쉬 계단(Spanish Steps), 트레비 분수(Trevi Fountain)
Mexico City, Mexico
Teotihuacan – Piramide Del Sol (해의 피라미드)
항공발권:
사용마일 – Southwest 항공사 마일로 ATL-HOU-MEX 왕복 발권
탑승항공사/클래스 – Southwest라서 뭐 탑승 클래스는 없습니다만, 이당시에 컴패니언패스가 있어서 1인마일차감으로 2인 여행했습니다.
링크:
15만 포인트/마일과 숙박권 5장으로 예약을 마친 두번의 2인의 연말 휴가 계획
호텔 예약: Marriott Mexico City Reforma Hotel과 Hyatt Regency Mexico City
숙박리뷰 링크:
[호텔 리포트] Marriott Mexico City Reforma Hotel
[호텔 리포트] Hyatt Regency Mexico City Review – 멕시코시티 하얏 리젠시 숙박 리뷰
여행이야기:
2017년에 처음, 2018년에 두번째 다녀왔던 멕시코시티가 또 생각납니다. 사는곳에서 가는길이 멀지않고, 싸우스 웨스트항공의 편리함이 있어서 두번을 다녀왔어요. 블로그에 2017년 여행기 7편, 2018년 여행기 5편 이렇게 모두 12편의 후기를 작성할만큼 기억에 남는 여행지가 많은곳이 이곳이예요. Frida Kahlo 박물관, 과달루페, 문화인류학 박물관등 새로운 문화와 역사의 발견과 더불어, Teotihuacan의 그 역사에 대한 내용을 알고서 솔직히 놀랐던 곳이 멕시코 시티입니다. 저는 언젠가 또 한번 가보겠지만,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여기에 가셔서 좋은 경험을 하실수 있을것 같고,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래에는 대표 여행기로 하나의 링크를 남기는데, 그 외에 여행기들 정성들여 작성했으니까 한번 둘러보시고 계획을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Teotihuacan 투어에 가서 달의 피라미드에 올라가기 전에 액션캠으로 카메라 테스트 겸 한장 찍어봤는데, 그날 그곳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것 같아요. 이날 이 액션캠으로 영상을 찍어와서 유튜브로 흔적을 남기기도 했어요.
대표 여행기 링크:
Moxie w/out Borders – Mexico City #7 Teotihuacan – Piramide del Sol
Grand Caymen, Caymen Isalnd
The Westin Grand Caymen
항공발권:
사용마일 – Southwest 항공사 마일로 ATL-GCM 왕복 발권
탑승항공사/클래스 – Southwest라서 뭐 탑승 클래스는 없습니다만, 이당시에 컴패니언패스가 있어서 1인 마일차감으로 2인 여행했습니다.
링크:
Cayman Island – 새로운 여행지 소개하려다가 하게된 Moxie의 주말여행 발권/예약 정리
호텔 예약: The Westin Grand Caymen
숙박리뷰 링크:
[호텔 리포트] The Westin Grand Cayman Seven Mile Beach Resort & Spa
여행이야기:
2018년 여름에 다녀올 캐러비안 여행지를 찾아보다가 끝내 발권까지하고 다녀왔습니다. 그동안에 다녀왔던 캔쿤, 세인트 마틴, 코즈멜등등의 캐러비안 여행지들중에 최고였습니다. 배타고 나가서 Stingray와 함께 했던 경험들은 최고였고요. 섬 내에 여러가지 좋은 구경거리 많이 있습니다. 슬리퍼를 걸어놓은 독특한 나무도 있고, 또 운전방향이 반대방향이여서 생겼던 여러가지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캐러비안 음식도 맛있고, 영국령인라서 그런듯한데 먹어봤던 인도음식도 수준급이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숙박했던 Westin Hotel에서 해변가로 가는 방향을 찍은모습인데요. 호텔이 상당히 수준급이고 수영장, 해변가, 호텔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프로그램도 즐기면서 좋은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위에 언급한 캐러비안 여행지중에 해변가는 최고였습니다. 미국에서 그렇게 먼곳이 아니라서 나름 쉽게 다녀오실수 있을거예요. 제 후기 보시고 다녀오신 분들 모두 이곳에 대해서 만족하셨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은데, 웨스틴 호텔이 이제 메리엇호텔이라서 이것을 뚫을 방법을 조금 찾아야 할것 같아요, 아니면 이당시 한참 얘기했던 Kimpton 호텔로 가는 방법도 있고 뭐 방법은 여러까지 있을것 같아요.
대표 여행기 링크:
Grand Cayman #3 – Stingray City Experience – Moxie w/out Borders
Frankfurt, Germany
Schloss Heidelburg
항공발권:
사용마일 – ANA의 “Round The World” 발권으로 16만마일(MR에서 이동) 사용하고 부분 일등석 탑승을 포함해서 약 18,000마일 비행을 했던 여행입니다.
탑승항공사/클래스 – 프랑크푸르트 들어갈때는 IST-FRA 터키항공 비지니스석, 떠날때는 FRA-ICN 아시아나 일등석 탑승
링크:
Moxie의 All Nippon Airways RTW(Round The World) 일등석 발권
Moxie의 2018년 일등석 탑승기 #9 – Turkish Airlines IST-FRA A330-200 Business Class
Moxie의 2018년 일등석 탑승기 #7 – Asiana Airlines FRA-ICN A380-800 First Class Suite
호텔 예약: Sheraton Frankfurt hotel
숙박리뷰 링크:
[호텔 리포트] Sheraton Frankfurt Hotel Review
여행이야기:
2018년 ANA RTW 발권에서 두번째 여행지가 이곳, 프랑크 푸르트였습니다. 평소에도 좋아하는 독일음식과 맥주 실컷 먹을수 있었고, 포인트로 렌트카해서 주변도시들을 다녀왔던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하이델베르크, 비스바덴, 마인츠를 당일치기로 한바퀴 돌고 왔는데 여러가지로 재미있던 여행이였어요. 뢰머광장에 갔을때는 주말 길거리 파티에도 잠시가서 술 한잔 마시고 온것도 기억에 남아요. 유럽에 가면 가격이 저렴한, (여행후기에서 많이 보시는) 리모와 캐리온 가방을 사서 시내 백화점도 다녀왔었어요. 숙박했던 쉐라톤 호텔도 참 좋았는데, 사우나도 기억에 남고, 라운지에서 무제한으로 가져다 마시던 맥주도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다음에 독일에 가게되면 Berlin이나 Munich를 가서 차로 몇군데 다녀볼까 하는 생각이 있어요. 위의 사진은 운전하고 한시간 떨어져있는 하이델베르크에 가서, 성 안에 들어가서 봤던 유명한 다리의 모습입니다.
대표 여행기 링크:
Frankfurt, Germany #5 – 하이델베르그(Heidelberg) – Moxie w/out Borders
오늘은 지난 몇년동안 Moxie가 다녀왔던 좋은 여행지 10곳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요즘에 여행을 못하니까 앉아서 이렇게 뒤돌아보는 리뷰를 해보는시간도 가질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기에 보시는 10곳이 아니더라도 다 좋은 여행지가 많고, 또 10곳만 리스트를 내느라 여기에 못들어온 여행지도 있습니다. 홍콩과 Sint Maarten은 넣다가 뺐다가를 두어번.. 했어요. ㅋㅋ
앞으로도 이미 다녀왔던 여행지들이 아닌 새로운 곳으로 많은 계획을 해 보도록 하고, 그 일정들과 여행후 리뷰들에 정성을 다 해볼까해요.
여러분들의 다음에 가실 여행에 도움에 되셨으면 하면서, 앞으로 갈 여행에 대한 꿈을 버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여행기/탑승기/발권기들 한번씩 읽어보시면서 그래보실수 있으면 좋겠어요.
위의 여행지중에 여러분은 어디를 제일먼저 가시고 싶으신가요?
감사합니다.
Grand cayman요!!
이런 시기에 보니 다시금 힘을 내봅니다 ㅋㅋ
희망을 잃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랜드 케이먼에 가서 그냥 해변가에 누워만 있어도 좋겠어요. 🙂
그리고 요즘에 왜 이렇게 춥나요? 엇그제는 시카고에 눈이 왔던데요~ ㅠㅠ
Mexico city 좋았어요, 특히 물가 싸고 우버 도 싸고, 타코 는 정말 맛있었어요.
저도 멕시코씨티 기억에 많이 남아요. 여기 안가보신 분들은 이곳의 매력을 어쩌면 잘 모르실수도 있다는 생각도 많이 하고요.
진짜 저렴한 우버 가격에 놀랐습니다. 한시간을 타고갔는데 $10 정도 냈던것 같아요. ㅎㅎㅎ
타코 맛있고, 츄로 맛있고!! 그래서 두번이나 다녀왔나본데, 또 가고싶은것도 사실이예요. 🙂